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영주번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은 수산물 구매 후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처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단, 일부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행사 참여 여부는 점포마다 다를 수 있어, 환급 전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제2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지역 어린이 나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창작 그림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작 그림 부문 주제는 ‘어린이의 일상 속 나눔 경험’으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2019~ 2025년 출생 아동이면 참여 가능하다. 숏폼 영상 부문 주제는 ‘나눔 생활 속 가치를 표현한 영상’이며, 천안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6일 시상하고, 3일간 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표현하며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5월 ‘가족’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2자료실에는 가족과 관련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도서 ‘오늘 뭐 했니?’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월 14일부터는 가족 중 1명 이상이 신규 가입 후 가족 회원으로 등록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우리는 책 읽은 가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17일에는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을, 5월 24일과 31일에는 ‘알록달록 우리 가족 마음 여행’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5월 8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책 나들이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사용검사와 튜닝검사, 임시검사가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 정기검사 제도도 강화된다. 사용검사 대상은 사용폐지 신고 후 재사용신고를 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다. 대형 전기이륜자동차의 경우 개정 규정 시행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된 차량부터 적용된다. 사용검사는 전국 59개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소유자는 재사용신고 전에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증명서를 등록관청에 제출해야 한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정기검사는 오는 7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튜닝검사는 이륜자동차의 튜닝 완료 후 받드시 받아야 하며, 임시검사는 검사명령 또는 원상복구명령을 받은경우 소유자가 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동남구청 2층과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신고창구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어플에서 전자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신고가 어려운 경우 신고창구에 방문하면 신고 방법을 지원한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가산세 부담이 없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세금의 신고‧납부 절차에서 납세자의 편의가 가장 먼저 고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월 한 달간 올해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를 통해 미지급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하지 않고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환급금은 간단한 온라인 절차만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통지서를 받은 분들은 위택스와 문자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지고지 서비스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우편이나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자는 매월 2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내년 12월까지 신규 신청자에 대해서는 첫 달에 한해 1,000원이 추가 감면된다. 전자고지 신청은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누리집,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QR코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김웅 본부장은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으로 종이 절약과 함께 요금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수도 행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천안지역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참여기구이다.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모집 대상은 천안시 14~19세 청소년이다. 연합회는 ▲콘텐츠 미션형 제작활동 ▲진로체험의 날 운영 ▲방송분야 진로특강 ▲청소년방송제 개최 등 총 10회 이상의 정기적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연합회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전입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가구 청년에게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문 열림 센서,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6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주), 웅진보안시스템(주)와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2025 마이케이 페스타(2025 MyK FESTA)’와 연계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 산업 전시, 수출상담회·네트워킹 대회,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지자체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아우르는 문화종합행사다. 시는 K-컬처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전략적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 아라리오 갤러리 시작으로 천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 빵을 테마로 꾸며진 빵돌가마 마을까지 천안시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OTA)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마이케이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K-컬처박람회 등 한류 문화의 다양성·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부회의를 통해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지시·당부사항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차질없는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에 예정된 대형행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폭염 등 안전문제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대행체제 전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집중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경환 서산시지회장은 “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셨으며,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제 45회 서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역경을 딛고 자립을 실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인식 개선을 물론,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당진시의회가 전국의 지방기초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주민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정책 경진대회로, 관련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공동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면접심사와 현장실사까지 거쳐 엄정하게 평가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23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진시의회 소속 김명진, 최연숙, 한상화 의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당진시의회의 협치 기반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유럽에서 ‘채소의 왕’으로 불리며 고급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충남 태안에서 본격 재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하반기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의 ‘치유 식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읍 창기리의 한 농장에서는 1000㎡(약 300평) 면적의 하우스에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일반적인 녹색이 아닌 흰색을 띠는 아스파라거스로, 태안에서는 4월부터 본격 출하돼 7월 초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농장 대표는 “연 출하량은 약 1톤 가량으로 많지 않으나 최근 고급 식재료로 셰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서울 등지의 주요 레스토랑에도 납품되는 등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햇빛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로 길러진다. 광합성을 인위적으로 막기 위해 하우스에 검은 비닐을 씌우고 온·습도 조절을 위해 이불을 사용하는 등 재배 방식이 까다롭다. 수확도 빛을 최소화한 상태로 조심스럽게 진행된다. 쓴맛이 적고 맛이 부드러운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목면 모움센터에서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106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흥규 의사 추모선양회(회장 박흥규)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선양회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06년 전 1919년 4월 5일 청양군 최초로 시작됐던 정산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군중들과 함께 헌병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당일 현장에서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