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 오전 11시, 춘천시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국내 최초 AI 기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거점단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팜(1동), 임대형 스마트팜(33동), 첨단 융복합센터(1동) 등을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팜에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되어 첨단 곤충사육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생산유통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재 300톤 수준의 국내 곤충 생산량을 1,00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곤충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33동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사육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첨단 융복합센터에서는 임대농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곤충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농가 중심의 생산‧가공‧유통구조에서 벗어나 농가 종충생산 → 스마트팩토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교급식의 지역 식재료 활용을 강화하고, 감염병 등 재난 발생으로 인한 급식 중단 시 계약된 농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급식 활용 제도를 고도화한다. 충남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산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학교급식에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할 도지사 및 시장・군수의 책무를 명확히 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조례는 ‘지역산 식재료 사용 비율을 10분의 5 이상 사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반면, 수정안은 이를 강행규정으로 의무 사용하도록 하여 급식의 지역 농산물 사용을 제도적으로 보장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발생 시 학교급식이 중단되더라도 계약재배 농수산물의 판로를 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신설되어, 향후 급식 중단 상황에서도 농가 소득 안정성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행정 운영 측면에서도 유연성을 확보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6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외관상 결함으로 인해 시장에서 저평가되거나 폐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5년마다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기반 유통플랫폼 구축, 포장재 개발, 브랜드화, 공공급식 연계, 가공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어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유통 실태조사,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포함되어 있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민규 의원은 “정상적인 품질에도 불구하고 외관상의 이유로 유통되지 못하는 농산물은 농업인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임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집행부와 민생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예결특위는 이날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미옥 부위원장은 “위원들과 집행부, 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예결특위가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도 집행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올 하반기 재정 운영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일정,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 그리고 예결산 관련 사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예결특위는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이를 위한 선제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민생 중심의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는 추경 일정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 등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 방향 그리고 예결위 운영 방향 등에 관해 집행부와의 소통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윤리특위는 지난 15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이재운 위원장(계룡・국민의힘)과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특위는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리특위 위원 9명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제4기 윤리특위는 이재운 위원장과 윤기형 부위원장을 비롯해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재운 위원장은 “윤리특위는 의원 품위와 책임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으로,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청렴한 의정활동 문화를 조성해 도민의 신뢰를 받는 충남도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기형 부위원장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과 함께 윤리특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6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하고, 실·국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월평 지역 버즘나무 가로수가 30년 이상 된 고목으로 성장하여 주택가에 문제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교체 검토를 당부했다. 만년동 지역 은행나무 가로수 이식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이 부위원장은 한밭수목원 황톳길 조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개선 사항도 제시했다. 황토 두께 보완, 세족 시설 확충, 에어건 설치, 황톳길 폭과 길이 확장 등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보완점을 언급했다. 특히 하루 천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현재 폭이 좁아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5개 구의 공원 관련 예산 집행에 있어서 단순히 예산만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당성과 효율성 검토를 집중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구별 실무자들과의 분기별 업무 연찬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목표를 공유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1276억 원(4.6%) 증가한 2조9247억 원으로,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인건비의 현실화 필요성을 지적하고 모집대상의 다각화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학교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형평성 있는 지원 기준 마련과 단계적 실행전략 수립을 통한 유보통합의 기반 마련을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자산취득비와 예비비의 증액 사유 및 내역을 질의하고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설된 수업지원순회강사 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 부합하는 세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철원군은 7월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광종 철원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별 주무팀장 31명이 참석했다. 철원군의 인구는 2000년 5만명 이상을 유지하다 2004년 49,650명으로 처음 4만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2016년까지 꾸준히 48,000명대를 유지하다 국방개혁,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이유로 인해 매년 1,000명의 인구가 감소하여 2025년 6월 30일 기준 39,996명으로 인구 4만이 붕괴됐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별 지정된 군부대·공공기관·제조업체 구성원 중 철원군 미전입자의 전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개최됐다. 철원군에서 조사결과 軍간부, 공공기간 및 제조업체 직원 상당수가 미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철원군은 이번 단기조치 이외에도 향후 인구회복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광종 부군수는 “군부대·공공기관·제조업체도 철원을 구성하는 구성원인만큼 실거주 미전입자들께서는 인구 4만 회복을 위해 전입을 해주실 것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철원군은 올해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철원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여건에 대해 20여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의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을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군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변화의 여정을 되짚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자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 비전의 확인과 실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각 부서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고 이후에는 김 군수가 직접 당부의 말을 전하며 공감과 격려를 이어갔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의 시간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하는 결실의 시기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횡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높이고 정비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먼저 상위 법령에서 변경된 용어를 반영해 기존 조례 내 ‘안전진단’을 ‘재건축진단’으로 일괄 정비했다. 이는 법령과 조례 간 용어 정합성을 확보, 행정 해석과 적용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역세권 등 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과 관련해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된 구체적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 이에 따라 역세권 범위는 350미터로,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건설 비율은 20%로 설정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시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준이 구체화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돌봄 분야 여성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간호학원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과 요양기관, 산후조리원 등 1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자과정’, ‘마미편한 산후도우미과정’ 훈련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참여기관 간 인력 매칭을 협력 방안, 구인처의 현장 수요 및 채용조건에 따른 훈련과정 개선 방향, 협력기관 간 실무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새일센터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자 센터장은 “이번 협력망 회의를 통해 보건·돌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천 여성들의 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명예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촉된 명예감사관 12명은 2년 임기(2025.7.16.~2027.7.15.) 동안 군정 전반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자문·제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명예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향후 운영계획과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명예감사관은 소속 읍·면에서 △지역 사건·사고 및 부조리 제보 △시책·사업 추진 상 문제점 개선 의견 제출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수렴 △감사 수행 과정 자문 및 현장 참여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명예감사관의 현장 경험과 의견이 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으로 군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명예감사관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군정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어 의정협의회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등록·연구활동 계획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 위촉식에서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의를 위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대표의원 조덕연),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일),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민병희) 등 총 3개 단체로, 각 단체는 향후 정책연구와 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부여군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