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황금빛 가을 10월,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자연을 담은 영주의 선물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연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축제가 함께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더해지고, 방문객에게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지역을 대표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올해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 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우수품질의 풍기인삼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인삼 먹거리 등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에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역에서 인삼문화팝업공원 주무대까지 이어지는 주세붕군수 행차 재현, 우량인삼 선발대회와 인삼대제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풍기인삼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고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세계충청향우회가 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회원 100여명이 함께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세계 곳곳에서 충청인의 저력을 드높이면서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는 정기적인 고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아 기탁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덕산온천, 예당호 모노레일과 전망대, 출렁다리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고향의 변화와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향우들은 “예산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해 자랑스럽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드러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옥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군민 복리 증진, 청소년 교육 지원,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세계충청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 원북면 신두1리 마을이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활기찬 변화를 이뤄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노년층의 솜씨와 지혜를 살려 일거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두1리 마을 주민들은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해 세대 간 손맛을 잇고 있으며, 마을회관을 새롭게 정비해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나섰다. 특히, 신두1리 마을 주변에서 재배되는 생화와 야생화를 활용한 ‘보존화 작품 제작 교육’이 총 10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작품을 제작하고 인근 축제장에서 전시·판매해 총 1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 노년층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두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 스스로 일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간 대화가 늘었다”,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농촌의 무료한 일상 속 작은 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11월 말까지 농지이용 실태를 집중 조사한다. 군에 따르면,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농지는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관외거주자·공유취득 농지를 비롯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등이다. 군은 해당 토지에 대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파악하고 △불법 임대차와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행 여부 △불법전용 여부 △농업회사법인 요건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농지정보시스템의 필지별 농지 통합조회 기능을 활용하고 개별 필지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경작현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 결과 적발된 농지 불법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2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 전역에서 나무 주사와 고사목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보통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 등의 몸에 기생하다가 매개충이 어린 나무 가지를 섭식하면서 생기는 상처를 통해 줄기로 침입해 발생한다. 일단 감염되면 3개월 내에 대부분 말라 죽고 회복이 불가능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태안지역에서는 지난 2014년 안면읍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총 2887그루의 나무가 재선충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감염의심목까지 더하면 해당 기간 총 20만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하반기 남면 달산리 일원 등 총 12ha 면적 내 소나무에 대해 모두베기를 시행한 후 수종 전환에 나설 예정이며 백화산 일원 158ha 면적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업무협력 출장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사과생산을 주고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선진 사과 재배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홍천사과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세형방추형 수형의 선두주자인 나리타 츠가토시 과원도 방문하여 선진 수형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카사이 다케토 정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 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사과 유통을 위한 전문시장인 츠가루 사과전문시장을 방문해 사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히로사키사과공원, 후루사토센터를 견학하여 사과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가공상품화 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내달 1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5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밑줄 긋는 순간들 :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책 속 문장을 밑줄 그어 간직하듯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천안시청소년재단,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명준 마술사의 매직·버블쇼, 팝재즈 밴드 튠어라운드의 디즈니 OST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부스,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들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는 텐트와 빈백, 캠핑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책과 공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 북페스티벌에서 독서를 만끽하고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0월 한 달간 ‘풍류’를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안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일상 가까이에서 전통의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 ▲고찰 만일사 ▲취묵헌서예관까지 총 3곳이다. 봉선홍경사 갈기비는 고려시대의 대표 석비로, 국보 제8호로 지정된 천안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정제된 조형미와 우아한 필치가 돋보이는 비문을 통해 석비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이면 주변에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만일사는 성거산 자락에 위치한 고려시대 창건 사찰로, 법당과 오층석탑, 마애불 등이 남아 있다. 고요한 산사 풍경과 어우러져 걷는 이에게 사색의 여유를 선사한다. 취묵헌서예관은 전통 서예문화를 주제로 한 실내 전시공간으로, 서예가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서예 작품들이 실내 공간에서 조용한 몰입을 돕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구직 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중·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단기 60명 ▲중기 120명 ▲장기 60명 등 총 240명 규모로 운영 중으로, 마지막 회차인 단기과정의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약 5주간 ▲1대1 심리·정서 상담 ▲진로탐색 검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DIY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단기과정을 모두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수료금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 경험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41명의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최근 택시정책위원회를 열고 택시 면허 신규 발급과 성거읍 택시쉼터 설치를 각각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의 적정 택시 대수는 2,223대로 산정됐으나, 현재 운행 중인 면허는 총 2,194대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 29대의 택시 면허를 신규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거읍 저리 54-3번지 일원 공용주차장 내 유휴 건물 67.2㎡을 활용해 택시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 성거읍 한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택시쉼터가 아파트 부지 무단 점유로 주민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쉼터를 조성하기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시민 교통편익 향상과 택시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장 기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운행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장은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9시 운영된다. 야간 개장 기간 단풍나무숲길에는 포토존이 조성되며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및 드론쇼, 가을힐링 음악회 및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부재 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먹거리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에 천안시는 야간 개장 기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립기념관 폐장 이후인 오후 7시부터 기념관 내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던 9개 시내버스 노선을 오후 10시까지 경유하도록 운행을 조정했다. 해당 노선은 380·381·382·383·390·391·392·400·815번이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 조정으로 기념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 야간 개장은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34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장순관 의장이 제안하여 채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법규 개정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장순관 의장은 “사과와 배나무 재식재로 발생하는 과실 수목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매년 5만 톤 이상 버려지고 있어 93억 원 이상의 자원 낭비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며, “재활용을 위한 관계 법규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미이용산림 바이오매스 품목을 규정하고 있는데 과실 수목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해당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폐기물 처리되고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장 의장의 설명이다. 시행규칙에는 가로수 조성·관리 과정에서 나은 산물 등 6개 항목을 지정해서 재활용이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과실 수목은 포함되지 않아 농업부산물로 분류되어 폐기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재식재로 인해 발생하는 과실 수목은 폐기해야 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관내 초등학교 3개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9월 22일 합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3일 장평초등학교, 9월29일 청남초등학교에서 각각 1시간씩 진행됐다. 수업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Place B’를 통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부여하는 체험을 하며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각종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과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기초번호판, 도로 구간에 설치된 도로명판, 산악, 저수지, 하천 등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QR코드 활용으로 신속한 위치 확인 및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AI디지털 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주소 체계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로명주소의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치면 까치내유원지(작천리 일원) 등 5개소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이로써,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온데 이어, 올해도 무사고 행진을 지속했다. 군은 대표 물놀이 명소인 까치내유원지와 물레방앗간(대치면 개곡리 일원)에 청양읍의용소방대(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안전관리요원 9명을 배치했으며, 구명조끼 무상 대여 사업운영으로 물놀이 이용객을 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훼손된 물놀이 시설물과 주변 편의시설을 신속 복구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도 선제 대응했다. 김돈곤 군수는 “20년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0) 성과는 군민, 안전관리요원, 공무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피서 환경 조성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월 30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홍보 부스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지정기부사업을 중심으로 기부금이 지역에 가져올 변화와 사용처를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는 특별한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이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엔 청양사랑 햅쌀 福이 와르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