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는 최근 천안도시공사 직원을 사칭해 구매링크를 통한 물품 대행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에 피해 사례를 전달하고, 공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 안내문을 통해 의심 사례 발생 시 공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협력업체는 공사 명의로 발주나 계약 요청이 있을 경우 반드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된 풍세초등학교, 환서초등학교, 신사초등학교, 천안인애학교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화학물질안전원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 협조를 요청해 이날 풍세초등학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화학사고 대비행동요령, 화학사고 안전체험, 대피 모의훈련 등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화학사고 위험지역 주민과 학생,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화학안전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 7월 화학물질 사고위험 지역인 백석동과 부성2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문경사과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명성과 함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사과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감홍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숙기에 맞춰 열려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감홍사과는 과실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고두병에 피해가 많아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를 포기하는 품종이었는데, 문경에서는 칼슘비료를 활용한 재배법 적용 및 동록 방지기술 개발을 통해 피해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다량 생산에 성공했다. 다소 못생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1993년 문경에서 시험 재배한 이후 꾸준한 품종 개량과 재배방법 개선으로 최근에는 모양도 예쁘면서 맛도 뛰어난 사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감홍사과는 하나의 무게가 350g 이상으로 크고 당도는 16.5브릭스(Brix) 이상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훨씬 달콤하고 산도는 0.48% 정도로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회는 13일 제315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기획감사실) ▲3~4월 이상저온 과수피해 재난지원금 성립전 예산 편성(농정축산실)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 안(투자유치과) ▲청양군 면암최익현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문화체육과) ▲청양군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민간위탁 동의(안)(도시건축과) 등 총 26건(조례 16건, 기타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이경우 의원) ▲청양군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차미숙 의원) ▲청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상기 의원) ▲청양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이 논의됐다. 특히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청양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안건에 대한 상세한 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움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평생학습도시 청양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시화·수기)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로 이어졌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퓨저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휴대전화 스트랩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이 운영돼 현장을 찾은 군민들이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군민 모두가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골목 상점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와 골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춘거리의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청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사)한국국악협회 예산군지부가 제24회 충남일반남여농악경연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하며, 전통문화의 본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각 시군 대표 국악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국악협회 군지부는 ‘웃다리 풍물 농악판제’를 선보여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군지부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공동체적 화합과 전통의 멋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흥겨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예산군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린 상징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 신청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은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과 충청남도-라오스 간 MOU 체결에 따른 라오스 근로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가·작목·재배면적별로 최소 3명에서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근로기간은 최대 8개월이며, 농가주 숙소와 사업장이 모두 관내에 위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2026년부터는 법무부 기본계획에 따른 제도 변경 사항이 적용되며, 결혼이민자의 경우 신규 추천은 2촌 이내 친척까지만 가능하고 성실히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만 재입국 추천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에 따라 농가 관리 수준에 따른 우대 및 제재 기준도 명확히 했다. 우수 관리 농가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기본 허용 인원 외 2명을 추가 배정받을 수 있으며, 근로기준법 등 규정을 위반한 농가는 위반 정도에 따라 3명 감축부터 최대 3년간 배정 제한 등 강화된 제재를 받게 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보훈회관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청소년과 보훈세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보훈 치유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국가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보훈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0명과 월남전참전자회 예산군지회 회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예산군지회,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국립예산치유의숲이 함께 협력했다. 행사는 △보훈 강연을 통한 국가보훈 가치 전달 △숲 산책 및 봉체조 등 치유 프로그램 △티타임과 소감 나누기 등 세대공감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보훈세대의 희생과 헌신을 청소년들이 직접 듣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보훈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전국 각지의 서예인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명의 서예 애호가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전국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국회의장상)은 한문 부문 최태형 씨(광주시 광산구)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무겸 씨(인천시 남동구)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국 손멋글씨대회 장원(충청남도지사상)에는 박정민 씨(경기도 의왕시)가 선정됐다. 대회 관계자는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선생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서예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매년 휘호대회와 선양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예 인구 저변 확대와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추사서예창의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예산문화원 누리집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예산 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제6회 예산황새축제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6점, 유치부 34점 등 총 160점의 그림이 출품됐으며, 9월 30일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이 확정됐다. 황새 및 미술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황새 최고상 2점, 황새 우수상 6점, 황새 사랑상 20점, 황새 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 황새 최고상에는 ‘황새들과 즐거운 시간’(윤다원), 유치부에는 ‘황새랑 구름 여행’(박아인)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황새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수상작은 11월 중 예산황새공원 황새 관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고 예산황새공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관광안내판 보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가을 여행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지역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쾌적하고 편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정비 사업에 나섰다. 이번에 보수된 안내판은 단순한 시설물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색을 살린 이미지와 문구를 담아 문화적 상징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온천 족욕과 황톳길, 쉼과 힐링의 만남 덕산온천’이라는 문구는 군이 지향하는 치유와 휴식의 관광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예당호 어드벤처, 예당호 전망대 등의 이미지를 더해 안내판 자체가 관광명소를 알리는 홍보물로 기능하도록 했다. 최재구 군수는 “가을은 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자원 정비와 홍보 활동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13일 석문농협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총 120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석문농협으로부터 석문면 내 24곳 경로당은 각각 50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받았다.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농자 천하지대본,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란 뜻을 깊이 새기며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20여 년간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석문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보호관찰소 사회 봉사자와 연계하여 어르신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인력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쌀 나눔 기부, 김장 봉투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9일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강연, 참여, 체험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독서 관련 단체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강연에는 △앙상블 '어셈블' 클래식 공연 △ 작가의 방 부스(김지영·최민지 작가)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가 있으며, 참여 부문으로는 어린이 독후 감상화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독서 후의 느낌과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독후감 대회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도 열린다. 독후 감상화와 독후감 중 우수작은 중앙도서관 해오름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독서골든벨 △도전! 한줄승부 △행운의 대출영수증 △독서 관련 기관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좋은 책 교환 장터’는 읽지 않는 책을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지난 9월 27일 운영되어 70석 완판된 1차 프로그램에서 외지 관광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상품은 참여자들이 20,800원의 관광상품을 구매해,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 등을 방문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1월 1~2일 개최하는 ‘당진면천읍성 축제(구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물든 11월 당진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