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15개 읍면동 거점 캠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 릴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카네이션을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제작했으며, 지역 어버이날 경로행사에서 어르신들게 직접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봉사활동을 넘어서 약 15,0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생호라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 받았다. 이경구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양말목 카네이션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 보호와 따뜻한 나눔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는 경북형 보육모델인 ‘K보듬 6000’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상북도의 특화 돌봄사업으로, △온종일 돌봄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외국인 보듬교사 △친환경 간식제공 등 새로운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5월 중 금호·미소지움·아름·참빛어린이집 등 4개소를 시작으로 6월 중에는 임고보듬이나눔이·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며, “영천시는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장호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각 국비사업 담당 국장 및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각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공항'철도 건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산단 연결교량 건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 산업·경제 분야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 구축 △S반도체·E전자·R배터리 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사업 △GaN 에피웨이퍼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제조용 온디바이스-AI테스트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경주박물관 동측 월성 주차장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APEC 문화행사의 하나로 계획된 ‘경주박물관 만찬행사’와 방문객 수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다. 대상 부지는 구황동 672-2번지 일원으로, 기존에는 박물관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이용돼 왔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국비 12억5,000만 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6억2,500만 원씩 투입된다. 조성 면적은 1만4,095㎡로, 일반 차량 214면, 장애인 차량 8면, 친환경 차량 14면, 대형버스 28면 등 총 264면의 주차 공간이 새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배수로 정비 1,378m, 아스콘 포장 1만1,950㎡, 수목 식재를 비롯해 보안등(23기)과 볼라드등(93기) 등 경관조명 및 차량관제시스템도 설치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APEC 개최지 선정 이후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보존육성지구 내 행위허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은 7일 계룡디지텍고등학교와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개선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대전시교육청 시설과·기획예산과, 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학생 안전을 위한 노후화된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학교 주차장 및 학생 열람실 조성 등을 논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학교 현장의 불편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아파트 1·2단지 인근 건널목에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바닥신호등이 설치될 전망이다.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은 최근 해당 지역 주민 4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아이파크아파트 1·2단지 주민들과 함께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에게 바닥신호등 설치를 공식 건의했으며, 대전광역시가 이를 적극 수용하여 신속한 공사 진행을 약속했다. 해당 지역은 평소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아 교통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지난 4월에는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과 대전시 조원휘 의장, 그리고 대전시 및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유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결정은 지역 정치인과 주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 단속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7일 야간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을 피해 운행하는 체납 차량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납 차량 현황지도를 제작, 분석해 체납 차량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납 차량 밀집 지역을 찾아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속을 통해 총 18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현장에서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해 총 56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시는 향후 체계적인 체납 차량 관리를 위해 4~6월, 9월~10월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기간 월 1회 야간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합동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 차량 단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야간 단속을 포함한 입체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광덕면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가구에 족발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대만족 봉명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대만족 봉명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봉사단과 양은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이한 천안도시공사 신광호 사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신 사장은 취임 초기에 ‘협력과 소통, 공감과 이해’를 경영목표로 제시하며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신뢰 기반의 노사관계 확립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열린 공감의 날’ 타운홀 미팅을 운영, 노동조합을 비롯해 직장 동호회, 교육동아리 등과 교류하며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사업장에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025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 동안 유료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이용 시간은 24시간, 36시간, 48시간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9일부터는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과 경기 남부지역(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충남투어패스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천안에 위치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충남투어패스 및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줄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업무 방식과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자 내실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것이다. 군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직원 누구나 편하게 문제점을 제기하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양식이 없이 자유롭게 제출토록 했다. 또한 부서 내 자체 조직문화 개선 우수 사례도 공유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PRO혁신추진단’의 심사를 거쳐 매월 2건씩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3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신속하게 제도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은 “이번 직원 아이디어 공모는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정선군은 먼 거리 지역 농업인의 미생물 활용을 더 쉽게 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미생물 현장공급을 5월부터 월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신동읍과 임계면을 대상으로 1차 현장공급을 실시해 총 2톤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공급된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으로,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예방, 가축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공급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농가 맞춤형으로 공급했으며, 편리한 공급방식에 대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기존 월 1회 공급(매월 셋째 주) 방식에서, 앞으로는 월 2회 공급(매월 첫째·셋째 주)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신동, 화암, 임계면 농업기계 분소에 미생물 저장시설을 설치해, 농업인이 필요할 때 수시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 현장공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보다 쉽게 미생물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EU 의료기기 규제 강화 및 글로벌 관세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Phar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협력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45㎡, 5개 부스)’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엘에이치바이오메드(원주, 초음파수술기) ▲뉴엠(춘천, 환자감시장치) ▲지오디아(춘천, 체외진단기기 플랫폼) ▲비엔비테크(원주, 미용의료기기) ▲뉴랜드올네이처(원주, 미용화장)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 바이어 상담은 물론, 사전 발굴된 신규 바이어를 현장에 초청하여 직접 기업 및 제품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의료기기 기술에 관심있는 현지 의료 및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매칭은 향후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추사홀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군정발전 유공 주민 및 분야별 업무추진 유공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뒤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경찰수사연구원 소속 소은선 성평등정책행정관이 성희롱·성폭력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의미, 한국사회 여성차별 실태, 젠더기반폭력 발생 구조 및 개념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조직 내 성희롱 대응 절차, 2차 피해 예방 행동 수칙 등 직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성인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성인지(젠더) 감수성은 조직 내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과 제도 등을 보다 명확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총 43명이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8회차,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이해 △유기농자재 활용 및 토양 관리 △농업 회계 및 농지 구입 요령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됐다. 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어서오샵’과 선배 귀농인이 운영 중인 쌈채소 스마트팜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이 포함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예산군에서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귀농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농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