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청소년 멘토링 집단상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반디심리연구소 김진형 소장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또래상담자를 중심으로 한 멘토-멘티 간 소통과 정서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12명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6명 등 총 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특히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교우관계 내 따돌림, SNS상 폭력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역할극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을 직접 연기하고 함께 토론하며 공감 능력과 갈등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이하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총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주말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5년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두 번째 순서로, 청소년들이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SNS 폭력 등 다양한 주제의 실제 사례에 참여해보며 갈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심리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심리극 활동 명강사로 꼽히는 김진형 반디심리연구소 대표가 가족·또래 간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창석 센터장은 “보호자 간담회나 면담을 진행할 때마다 인성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주입식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성장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문1동 주요 사회단체에서는 7월 19일 집중호우로 범람하여 훼손되고 위험 요인이 되는 온석저수지 주변 공원 및 도로 복구작업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3개 단체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온석저수지 일원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롱박터널, 가로화단, 모형 풍차,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번 수해로 토사와 부유물이 뒤엉켜 복구 인력 동원에 난감한 상황이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물살에 휩쓸려온 풀더미를 걷어내고 쉼터 토사물 제거, 가로화단 정비 등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동문1동에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수해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용 인력과 자원들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인지면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령자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인지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에 이루어지며, 순회 일정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안내된다. 방문 신청은 지급 시 편의를 위하여 지류 상품권 중심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대리 신청 시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하므로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찾아가는 신청 창구 운영으로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민생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이같은 순회 신청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재해 취약 지역 및 농축산 기반 시설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시설 보강에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집행부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789부대가 19일부터 긴급 인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삽교읍 용동3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주택 침수, 도로 유실, 토사 유출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것이다. 복구 지원에는 총 120명의 장병이 투입돼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주택 내 오염물 제거 등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주후 1789부대 3대대장은 “우리 군은 장병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 및 관계기관과 협조해 추가적인 복구 인력과 자원이 필요한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재구 군수는 “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복구 활동이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운영 중인 ‘탑클래스 학습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과 19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대학 탐방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12일에는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대학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퍼스를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도 키웠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지난 2년간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임다솜 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다솜 학생은 온라인 콘텐츠와 멘토링을 활용해 공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학습 노하우와 대학 입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일정인 지난 19일에는 초·중·고등학생 34명을 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청양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와 여행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 지역 관광 홍보 및 국내외 관광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300여 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5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관광 정보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여름철 청양 대표 관광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청양 투어패스 ▲ 하반기 개장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등을 집중 홍보했다. 청양군 관광캐릭터 ‘청양이’와 함께하는 댄스 공연 및 포토타임, 선착순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뽑기 이벤트는 ▲청양이 키링·마그넷·인형 등 캐릭터 기념품 ▲구기자 젤리 ▲고추김 ▲고추장 DIY세트 등 청양 특산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청양을 기억할 수 있는 상품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치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 후 7시경 호우경보로 상향된 상황에서 최대 누적 강우량 383㎜, 시간당 최대 57㎜의 폭우가 쏟아졌으나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사전대피, 현장 긴급 조치 등 선제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돈곤 군수는 18일 오후 안전총괄과장, 관련 부서 팀장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현장 9곳을 긴급 점검하며 복구 상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남양면 용두리 양어장(시설 침수 및 물고기 유실) ▲구룡천 제방 일부 유실 ▲운곡·대치면 농축산시설 및 지방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용두리 양어장에서 물고기 유실 피해로 시름에 잠긴 양식장을 찾아 “복구 인력을 최대한 신속히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농가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구룡천 제방 점검에서는 “제방 유실은 추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응급 복구뿐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313회 제6차 본회의에서 군의원 7인이 공동발의한 '청양군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봉규 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설치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인성교육 조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운영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교폭력예방 교육 확대실시 ▲청양군, 청양교육지원청, 관할 경찰서 간의 협의체계를 통한 유기적 대응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피해 학생을 위해 심리상담 등 예산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신속한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집중호우 대응 현황, 부서별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복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서산시에는 일 강수량 438.9㎜를 기록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총 709건의 시설 피해가 잠정 집계된 상태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우려로 인해 284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약 3,421㏊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있었다. 현재 시설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임시 대피자가 임시 거처에 대피 중인 한편, 침수됐던 농경지에는 물이 대부분 빠진 상태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 실과 소관 분야 피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시 대피자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4~ 16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5 천안독립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독립영화상영회는 ▲인디휴가 ▲인디애니데이 ▲어게인 2024 ▲2025 핫이슈 ▲인디톡톡GV로 구성돼 있으며, 최신 독립‧예술영화부터 지난해 인기작, 올해 상반기 인기작 등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천안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물놀이시설은 ▲쌍용동 방아다리 공원 ▲다가동 천안천공원 ▲청당3공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청소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기존에 함께 운영되던 아름드리공원 2개소는 기후대응숲 조성 공사로 인해 올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각 2~3명의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점검과 시험 가동을 완료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정 수질검사 주기인 15일보다 강화해 5일에 한 번씩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대응센터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으로 선발된 20여 명의 청소년과 천안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재단의 비전과 역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은 앞으로 재단의 주요 행사와 청소년 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미지 생성 AI와 영상 편집 도구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기관을 알리는 주체로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다양한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재단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