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유성구 소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평생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으로 헌신한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한노인회 및 경로당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시의성 있게 반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을 지난해 최종 의결해 일자리사업과 체육활동, 맞춤 돌봄서비스 등 각종 지원정책이 올해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 넘치는 활동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 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시장 금리 완화와 숙박시설로의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완료 긍정적 사업 환경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9월 30일까지 건축 허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시는 사업 진행의 책임 있는 이행을 조건으로 두산 측에 투자자 모집 현황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안전관리 예치금 확보 등 구체적인 관리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여건 변화와 사업자의 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사회와 소속 자문기구인 글로벌평의회(Global Council) 등 대표단 61명이 5월 8일,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했다. 1997년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는 세계 공중보건을 증진을 위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기도 하다. 2016년 안동시에 분원을 설치한 이후, 안동 내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백신 개발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IVI 이사회 및 임직원과 더불어, IVI 당사국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평의회 위원 등이 포함된 23개국 61명의 국제 백신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백신산업의 핵심 거점인 안동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대표단은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인 ‘L하우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양 기관은 2013년 장티푸스 접합백신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월군의회는 5월 8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상태 의원은 ‘사업장 점검 결과’를 주제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질문했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관련해 모노레일 일부 구간의 경사 각도가 심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전망대 설치로 인한 조망권 침해 가능성도 함께 지적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출입구 구조물의 색상, 영유아실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위치 등이 시설의 주요 이용자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질의에 나선 임영화 의원은 ‘영월군 보행환경의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임 의원은 영월군의 보행로 설치율이 8.8%로 매우 낮은 수준임을 언급하며 보도의 유효폭 부족 및 단차의 기준 미달, 점자블록 설치 방향 오류, 가로등 및 조경물로 인한 보행 방해 등의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보행환경 관련 업무가 부서간 분산되어 통합적인 관리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안전교통과가 보행환경 개선 관련 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회장 박길선 의원)는 5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명칭 변경 및 구성 개편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명칭을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로 공식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그간의 '다문화' 중심 연구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흐름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으로 연구회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으로 박호균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박호균 회장은 “다문화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 다양성과 상생의 가치를 연구하는 플랫폼으로 연구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명칭 변경 외에도 2025년도 연구회 운영방향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연구회원들은 글로벌 문화 인식 제고와 지역 내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워크숍, 정책 간담회, 사례 조사 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앞에서 “접경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지원 확대 건의문”을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접경지역에 대하여 “오랜 기간 국가 안보와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다양한 규제를 받아왔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첨단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산업기반과 부족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접경지역의 발전은 단순히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과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은 국가의 책무이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접경지역으로 속초시와 가평군이 추가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자립형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핵심적 재정 수단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추가 지정에 따른 충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5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사용률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류인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의 육아휴직률은 2024년 기준 16.1%(남:8.9%, 여:27.7%)로 2023년 전국 공무원 평균 육아휴직률인 32.8%에 비해 매우 저조함을 지적했다. 특히 류의원은 도청 남직원의 육아휴직자 수는 5년간 108명으로, 5년간 도청 전체 남직원 육아휴직 대상자 수인 2,116명의 5.1%에 불과해, 남직원의 육아휴직 사용을 조직 내부에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류의원은 도 집행부에 육아휴직 공백에 따른 ‘보상형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즉시 투입 가능한 대체 인력풀 마련’, 부서장 평가 시 ‘육아휴직 활성화 기여도 반영’, 육아휴직 사용자에게 좀 더 유리한 ‘육아휴직 제도의 유연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류인출 의원은 “육아휴직은 이제 더 이상 복지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라며, “강원자치도는 일과 가정, 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5월 8일 제337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1,9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세입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와 지방채 발행의 불가피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도의회와의 사전 소통과 절차적 투명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9년까지의 채무관리계획에는 신규 지방채 발행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달 만에 대규모 지방채 발행이 추진된 것은 재정 전망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방채 발행이 반복될 경우 신용도 하락, 중앙정부 통제 강화, 도민 복지 축소 등 부정적 파급효과가 우려된다고 밝히며,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명확한 근거와 구체적인 상환계획 제시 ▲재정준칙 조례에 사전 설명 및 협의 절차 명문화 ▲일정 규모 이상 지방채의 단계별 분할 발행과 같은 개선책을 제안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은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전환이 시급하다”며, 실질적인 육성방안 마련과 기반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심오섭 의원은 “정선의 탄광 이야기, 설악산의 전설, 강릉 단오제 등 강원도만의 고유한 자산이 풍부하다”며, “이제는 이를 단순한 관광자원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되며, 산업화 가능한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시도에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온 가운데, 강원도와 제주도만이 아직 설립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제주는 설계용역비를 확보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강원도는 재정 여건 등으로 즉시 대응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심 의원은 다음과 같은 5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도청 내 문화콘텐츠산업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 인력 배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및 연차별 예산 확보 창작자·기업 대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관광·교육·도시브랜드와 연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여론조사 조례'가 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회와 의장의 책무, △적용 범위와 적용제외 대상, △조사 방법, △설문지 작성, △조사결과의 공개 및 △비밀준수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조례안은 이러한 행정적 성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광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맷돌순두부는 5월 7일,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북군동에 위치한 맷돌순두부는 경주를 대표하는 순두부 전문 식당으로, 지역 농가인 갈곡리 작목반에서 생산한 국내산 콩을 사용해 매일 이른 새벽 가마솥 방식으로 순두부를 정성껏 끓여내고 있다. 30년 넘게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외식업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맷돌순두부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겸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맷돌순두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그대 덕분에 사랑을, 전해 孝(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석대 평생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원,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대는 이번 행사를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학과, 간호학과 등과 협력해 대학생들이 손자‧손녀가 되어 어르신과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석유치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교통안전 시니어로빅 공연, 초청가수 박민수의 축하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37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정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장이었다”며 “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에서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성금 4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서산시 관내 아파트 24개소의 주도하에 추진됐으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아져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석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택 소실 등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 센터 일원에서 ‘2025년도 제1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예, 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2부 예, 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청소년 밴드, 댄스, 보컬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서대학교 진로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6월 드론축구를 주제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공널러가유’를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서산시어린이가족 큰잔치』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손 내밀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관문 도어벨 만들기, ▲부모양육태도검사 접수 부스를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은 약 40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양육태도검사 또한 자녀 양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함으로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직접 만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