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정비 전문가를 파견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전문인력 23명을 아산시에 투입해 침수 농기계 정비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순회 수리차량 7대와 장비를 활용해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양수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 270대를 긴급 점검하고 수리했다. 현장에서는 기계 작동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 장비의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2차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비 지원은 농촌진흥청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예비비 600만 원을 편성하고, 부품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해 수리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 농가에 가장 필요한 시점에 전문 인력을 보내준 충북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계 고장으로 농사를 멈출 수밖에 없던 농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염치읍 곡교천 일대 침수 피해의 개선점으로 지적된 수문 및 배수펌프장과 관련,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반복되는 곳으로, 이틀간 387㎜에 달하는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16~17일에도 수문 및 배수펌프장 가동이 중단돼 인근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분석 결과 당시 염치읍 염성리와 중방리 일대의 낙뢰와 전신주 전도가 발생하면서, 시가 관리하는 중방1배수문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관리하는 중방배수펌프장과 염성배수펌프장의 기계실과 제진기가 침수돼 피해가 커졌다. 이에 대해 오세현 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복구를 넘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 곡교천 수문과 배수펌프장, 지방하천 정비에 대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풍수해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성티앤아이에서 이렇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후원금은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지역 기업의 이런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티앤아이는 과수원 방제는 물론, 조류독감(AI) 및 코로나 등의 방역활동에 활약을 하는 광역 방제기 및 다목적 방제차를 생산하는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31일 아산시체육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시체육회장, 부회장단, 이사단, 종목단체 회장단 등 체육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재난 앞에서 아산시체육회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체육회는 7.18.~7.21.(3일간)까지 염치읍 석정리 등 4개 마을에 체육회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4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음악이 흐르는 월랑호수공원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문화행사로, 이정성 음봉면장과 김희영·홍순철 아산시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이틀간 약 1천여 명이 관람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에서는 마술쇼, 요들송 메들리, 트로트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월랑호수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음악과 함께 더위와 수해 복구로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연은 주민 스스로 결정한 자치계획형 사업이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무더위와 복구 작업으로 지친 면민들에게 잠깐이라도 행복한 쉼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자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선정된 다양한 사업 외에도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돼 공연관람데이, 한마음걷기대회, 벽화그리기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잔치를 열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에 거주하는 85세 이모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을 담아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 소속 10개 업체가 케이크, 떡 등 생신 선물 11종을 후원했으며, 단원들이 준비한 축하 화분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고마움의 눈물을 보였고, 단원들은 생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오늘만큼은 자녀의 마음으로 곁을 지키고 싶었다”며 “어르신의 미소를 보며 오히려 더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을 찾는 철새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천수만 A·B 지구 내 농경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생태계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농가에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철새들에게 먹이 및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방식은 두 가지로, 볏짚에 논을 존치하는 방식, 겨울철 논에 물을 가두어 무논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농가는 볏짚 존치 1㎡당 27.3원, 무논 조성 1㎡당 90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위한 서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청약서, 경작 증빙 서류 및 통장 사본 등이며, 신분증과 도장도 지참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의 휴관일이므로 신청을 받지 않는다.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지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대상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는 사업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2개 사업이며, 예정 모집 인원은 260명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에 따라 이용권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며, 사업별 신청 서류 및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인상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부터 노인회 분회장 활동비는 기존 월 10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경로당 회장 활동비는 월 5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관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맡은 분회장과 회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더욱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활동비 인상을 통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로당을 통한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역 엘리트 스포츠 꿈나무 육성의 일환으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내일을 위해, 스매시'를 제작해,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충남방송(CBN)을 통해 방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당진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배드민턴을 소재로 당진초등학교 선수들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으며 지도자의 열정, 가족의 응원, 그리고 팀워크의 가치가 어우러져 스포츠의 감동을 전했다. 특히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과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당진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땀과 열정은 단순한 경기의 승패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진의 스포츠 저변확대와 미래 국가대표 육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초 배드민턴부에 이어 신평중학교 축구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제작해 오는 10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8월 29일까지 2025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 추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시설 및 조기 재배용으로 적합하며, 공급 기간은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다. 공급 품종은 조풍 78,000kg(3,900박스/20kg), 수미 3,000kg(150박스/20kg), 두백 1,500kg(75박스/20kg)으로 총 3품종 82,500kg이다. 품종별 특징으로는 조풍은 극조생종으로 조기 출하에 유리하며, 수미는 봄 재배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대표 품종이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감자칩이나 찐 감자 등 가공용으로 우수하다. 공급은 읍면동별 배정량에 따라 1차 신청을 받고, 이후 조정 기간(8월 22일~29일) 동안 잔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8월 중 종자생산보급심의회를 통해 확정되며, 공급된 씨감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1일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법적 규제를 유예하거나 간소화하는 전용 규제 특구로, 지정 이후 2년간 비행 인증, 허가, 안전성 평가 등의 절차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된다. 당진시는 △드론 배송 △인공지능(AI) 기반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양봉농가 말벌 퇴치 △멀티드론 안전 행정 서비스 등 세 개 분야의 실증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지정은 당진시가 지역 내 드론 관련 기업 유치와 신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오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실증도시 사업과의 연계 및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욱 다양한 드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마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5일장협회가 31일 수해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전통시장상인회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전통시장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면서 지역 상인들 간의 따뜻한 연대 정신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광석 5일장협회 회장은 "같은 지역에서 장사하는 상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5일장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5일장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상인들 간의 협력과 연대야말로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강원제일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안정화 총력 강릉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2024년 역대 최고 고용률 68.7%를 달성하고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강릉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는 가맹점 수 17,254개소(‘22년 13,009개소), 회원 수 197,803명(‘22년 16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살리기협의회 발족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주문진종합시장·건어물시장·성남시장) ▲월화거리 야시장·주문진 5일장 운영, ▲포남용마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관내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반상회’ 운영 ▲‘강릉시 청년단체 협의회’ 출범 ▲기업경영정책자금 지원 575개소(‘22년 485개소)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1,937개소(‘22년 1,313개소) ▲착한가격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지난 31일 실옥동 경보제약 공장 증설공사와 관련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장 증설에 따른 소음, 악취 등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명 의원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행정의 실질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명노봉 의원을 비롯해 아산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복기왕 국회의원 최원석 보좌관, 지역 통장 및 주민대표 등 19명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실옥4통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외에도, 경보제약 공장 증설에 따른 우오수 처리 미비가 수해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관계 부서에서는 우오수 처리 시스템의 점검과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논의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경보제약 증설로 인한 소음·악취 등 주민 피해요인 점검 및 행정지도 ▲ 우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