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소관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 보고에서 위원들은 ▲농어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출자·출연 기관들의 관리 철저 ▲충남 방문 관광객 확대와 방문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 ▲e스포츠 활성화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방안 모색 등을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업무 보고에서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시군 간 인구수 차이만큼이나 문화예술 향유 측면에서도 도농 간 격차가 커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미술관 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농어촌에 거주하는 도민들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일부 출자·출연기관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도는 해당 기관들에 대한 지도·감독과 성과 평가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수 위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23일, ‘유성, 테크아트 혁신도시를 꿈꾸다! 과학과 예술의 미래 융합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가 보유한 과학 인프라와 창의적인 문화‧예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테크아트 도시’ 실현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수우 G아티언스 사무총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상수 목원대학교 교무처장, 양재명 브랜드 콘텐츠 에디터, 김한길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원장, 김찬수 ㈜와이두 대표이사, 이인섭 ㈜케이드림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성구의 테크아트 혁신도시로의 가능성을 엿보고, 기술과 감성, 산업을 연결하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활발히 교환했다. 또한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유성구에 적용 가능한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지난 제278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유성의 테크아트 도시실현을 제안했던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가 테크아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태안군 관내 고등학생(만리포고등학교 전교학생회)과 태안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군의원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군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시설 견학(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의장실 등) ▲태안군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방청 ▲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전재옥 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이번 의회 견학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민주적 역량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 증진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는 7월 23일 제288회 임시회 산회 후,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법령 중심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 하에 진행됐으며, 청렴 전문강사의 강의로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날 청렴교육은 ▲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 및 적용 사례,▲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공직윤리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렴연수원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는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끝난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에 이어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2탄이다. 이번 축제는 ▲고래빵 시식회 ▲방문객 인증샷 엽서 제작 이벤트 ▲마술과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관광객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C와 장생포 이야기 게임을 통한 상가할인권, 커피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골목상권과 연계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정수 도의원은 7월 22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원에서 철원 지역 주요 도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 도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문혜-자등 간 지방도 463호선 확포장 공사와 ▲오지-동송 간 국도 87호선 도로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 및 공정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정수 도의원은 “철원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고,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도의원의 이번 현장점검은 철원지역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점검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보령시의회는 23일 서경옥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보령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조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안과 관련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및 활용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시행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령시 집행부와 관계 협회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령시 관계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의 현실과 과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경옥 의원은 “조례는 제정 자체보다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최재구 군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군민을 향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 의지를 천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는 우리 군 전역에 걸쳐 주택과 농경시설 침수, 도로 유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000건이 넘는 피해를 남겼고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채 현재까지도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며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군민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군의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했다”며 “이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여러 관계기관과 헌신적인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군에서는 하천 범람에 따른 주민 대피가 잇따랐으며, 여전히 70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으로 군은 이재민의 식사, 생필품, 위생용품, 의료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내 4개 역사와 함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합동점검반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소모품 비치 상태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 기능을 갖춘 종합형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정밀하게 살폈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 장비 발견 시 경찰과 함께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경제, 소비 심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과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권부천 사무총장이 120여 명에게 ‘우리의 행복하고 평안한 노후를 위하여! 금융·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인재원과 강원지방우정청은 7월 23일, 강원인재원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및 생활문해교육의 지속적인 확장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저학력 성인 대상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과 생활밀착형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 그리고 우체국 공간 활용한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우체국 디지털 배움터 연계 디지털 문해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 운영 △ 생활문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 문해교육 인식 확산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학철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글 읽기와 쓰기 수준을 넘어, 디지털·금융·생활 등 삶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학습 기본권”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문해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재욱 청장은 “국민에게 보편적서비스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강원인재원의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의 선제적인 하천 준설사업이 사전 예방에 초첨을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명국 의원은 최근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전시 또한 나흘간 267mm, 특히 하루 168.7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이어 이러한 피해 최소화는 대전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대 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선제적인 하천 준설과 재해예방 공사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총 28㎞ 구간에서 약 68만 톤의 토사를 제거하고, 하천 하상을 최대 1.5m까지 낮춰 하천 본래의 흐름을 회복함으로써 홍수 대응력을 크게 향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준설사업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강수량과 실제 피해 상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지난주 강우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집중강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2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차원의 행정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기업과 중앙정부가 협력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도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세제 혜택만으로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방세 감면, 정책자금 융자 우대, 공모사업 가점 부여, 노무·세무 상담, 직원 교육 지원 등 실질적 인센티브 방안도 제안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최근 대전시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관성과 반복에 머문 기존의 행정에서 벗어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혁신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등 지역경제단체와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양읍 은혜아파트 옆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청양 어린이 워터파크를 추가로 운영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파크에 가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 워터파크는 에어슬라이드와 페달보트, 워터롤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8세 이하·9세 이상 구역을 나눠 보다 안전하게 운영된다.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됐다. 군은 모든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사전 수질검사와 저수조 청소, 부유물 제거를 철저히 시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미끄럼 방지 매트와 응급처치 인력까지 마련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3일 충남119복합타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사업 모금 홍보를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는 많은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소방공무원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 등 구체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지정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제공 등 제도 전반을 안내해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관심과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군은 이번 충남119복합타운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과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