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청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지난 한 달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이슈가 된 서구청 입찰 비리 의혹의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구조적인 원인을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20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신혜영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수 부위원장, 손도선·서다운·최지연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총 5차례의 공식회의와 3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비리 의혹 관련 계약 자료 분석,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집행부의 개선방안 청취 및 제도 검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언론 브리핑과 함께 서구의회 홈페이지와 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주민 제보 창구를 운영하며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의 노력도 병행했다. 활동 과정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특정 업체의 계약이 집중된 정황, 선거캠프 출신 인사와의 연계 의혹, 비서실장을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국토 종주 중인 이범식 왼발박사가 24일 APEC 개최도시인 경주에 입성했다. 이범식 박사는 양팔 없이 오직 왼발 하나에 의지해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을 출발해 담양, 순창, 남원, 함안, 거창, 합천, 고령, 대구, 경산, 영천을 거쳐 오는 28일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까지 22일간 총 400km의 도보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이 박사는 오전 10시 경주 구간인 서면을 거쳐 건천 모량초까지 14km를 걸었으며,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주민들이 열띤 거리 응원전을 펼치며 이 박사의 도보 종주를 격려하고 환영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경주버스터미널, 26일은 경주시청까지 걸을 예정이며,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8일 오후 2시경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최종 도착할 계획이다. 이범식 박사는“작은 발걸음을 통해 영호남과 함께 전 국민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응원함으로써, 이번 APEC이 지역의 벽을 넘어 통합의 상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제307회 임시회 중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성연면에 위치한 서산지식산업센터(성연3로 161) 매입 예정지와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성연5로 92-33)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투자유치과 소관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예정지에 방문하여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개요,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족지원과 소관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주요 피해 원인, 침수 장소, 복구 진행 과정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강문수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김맹호 의원, 이경화 의원, 이정수 의원, 최동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7월 2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 B지구와 부석면 봉락리 일원의 농경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실장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으로부터 농업 분야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농가의 신속한 지원과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갑식 소장은 현재 서산시 내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이 약 3,400ha(10,285천평)의 대규모인 점과 읍면동의 행정 여건을 고려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및 피해 조사 기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해당 사항을 행전안전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소장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B지구의 배수장(관리주체: ㈜현대서산농장)에 대해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배수 용량 문제를 지적하며, 중앙 정부 차원의 시설 개선 지원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정부가 서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AB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1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농경지, 도로 침수 및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침수 피해로 인한 공단의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 한편,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23일 부춘동 소재 침수 피해 가구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집중호우 피해 주택 복구 지원에 나선 가운데, 침수로 훼손된 집기와 세간살이 등을 정리하고 주변 토사물 및 쓰레기 제거, 잔해 수거 등을 통해 피해 가구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서산시가 설립한 최초의 공기업으로 공단의 설립 목적은 곧,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며“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식 출범해 2실 6팀, 168명으로 ▲공공하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 지역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서산시 해미면은 지난 22일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60여 명이 침수 피해를 본 해미면 일대에서 대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정비, 농자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땀방울을 흘렸으며, 회사 소유의 굴착기를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해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며 지역 상생과 침수 피해 복구에 앞장섰다. 또한, 같은 날 HD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는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성금 1억 원 전달 기탁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HD현대오일뱅크는 하천 복구에 필요한 톤백 1천5백 개를 긴급 지원하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과 지역 상생에 동참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감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어반스케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라인댄스,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어린이 보드게임(초등 저학년·고학년), ▲음악과 친숙해지는 어린이 오타마톤(초등 저학년·고학년), ▲손끝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뜨개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정성을 담은 화과자 만들기 체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는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등 총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감사청구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주민감사청구심의회에서 각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감사원의 공익감사에 이어 두 번째로‘사업 추진에 문제없다’라는 판단을 받은 것이다. 지난 4월 일부 시민들이 타당성조사 용역 허위 조작, 지방재정법 및 공유재산법 위반 등을 이유로 제기한 주민감사청구에 대해 심의회는 해당 청구를 ‘각하’로 의결했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총공사비 260억 원(도비 100억원 지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에 시민 휴식 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특성상 주차 수요가 높고, 기존 임시주차장들이 사유지를 활용한 것이어서 언제든 사라질 수 있어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감사원에서 지난 2월 유사한 사안에 대한 공익감사에서 주요 감사청구 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근 전남 일부지역에서 평년보다 15일 가량 빠르게 벼멸구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중국 내 벼멸구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많아진 것으로 파악돼 국내에서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세대 증식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벼멸구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 남부 등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의 하부에 붙어 즙을 흡입해 농가에 큰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 해충이다. 이에 군은 벼멸구 피해를 막고자 지난 2018년부터 공동방제를 시작해 올해 관내 7541ha의 논에서 1차방제를 진행했으며, 벼멸구 저항성 품종인 해강과 수원676호 등에 대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8월 말까지 현장 집중 예찰을 강화하는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항공 공동방제로 멸구류 약충의 밀도가 크게 감소했으나, 강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사증 발급 신청 시 구비서류에 대해,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진행됐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석한 만큼, 영천시 가족센터에서 파견된 베트남어 통역도우미가 통역을 맡아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시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농가주들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근로자들도 농작업 안전교육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에 유의하며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는 물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업 경영을 위한 원활한 인력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라오스와 계절근로 업무협약(MOU)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풍기인삼농협은 7월 24일, 중국 시장 진출 브랜드 ‘천풍정’의 홍삼가공식품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홍삼가공식품 5,000세트를 포함하여 올해 말까지 약 6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향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현지 중산층 이상 소비층을 주요 타겟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영주시 관계 공무원들과 영주시의회 전풍림, 손성호, 김주영 의원, 풍기인삼농협, 수출사업협의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중국시장 신규 진출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권헌준 조합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풍정’은 오랜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풍기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 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31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연주회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과 가족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 운영 시설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4~ 14일 영화 상영회 ‘한여름밤의 영화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힐링을 주제로,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8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즐기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직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8일~ 8월 29일 ‘여름 쉼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찾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책 읽는 여름’ ▲블라인드 도서 대출 행사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선물합니다’ ▲도서 대출 이벤트 ‘책 빌리GO, 선물 받GO’ ▲삼은리 북레터 엽서 전시 ‘여름날의 우편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도서관에 방문해 자신만의 작은 쉼표를 찾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