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Again 온양 Ahead 아산’으로특성화 도시(관광 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분야별 우수 브랜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Again 온양 Ahead 아산’은 온양시, 아산군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온천 관광지로 전국적 인기를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관광 도시로 재도약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과 함께 방문객 맞이에 한창이다. 충남 제1호로 등록된 신정호 지방 정원은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고, 이순신 장군이 말타기를 하던 곡교천 배경의 아산이순신관광체험센터는 상반기 준공하여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함께 차별화된 이순신 역사 관광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계절 아름다운 곡교천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까지 관내 공공 시설물 889개소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시설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전 점검, 위험도 평가의 세부 대상은 소교량 587개소, 마을진입로 60개소, 농로 66개소, 세천 115개소, 취입보 및 낙차공 61개소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주변 장애물 현황, 안내표지판 및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객관적인 시설물의 위험도 판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위험도 평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마늘 월동 후 병해충 및 생육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겨울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무름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월동 후 마늘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충 중 하나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무름병을 꼽았다. 무름병은 마늘의 상처 부위에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끝이 노랗게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줄기와 구근이 썩으며 악취가 발생하는 병이다. 마늘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하는 병으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월동 중 보온을 위해 덮은 부직포는 기온이 상승한 알맞은 시기에 제거해야 하며, 늦게 제거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 습도가 높아져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오르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도 마늘재배 농가의 주요 문제로 꼽힌다. 고자리파리 유충은 마늘 뿌리를 갉아 먹어 생육 부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만을 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데크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1100년기념관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과와 함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시설을 바라보고 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대내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관, 헬스장, 수영장 등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장과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보훈사업과 정책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의 주요 제도 개선사항 및 2025년 주요 보훈정책 설명과 함께 군에서도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보훈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올해 보훈단체 지원강화와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를 위해 보훈단체 지회장 회원관리비 지원 및 참전유공자(고엽제, 월남) 제복 흉장 구입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탐방, 참전유공자 사진 촬영 확대지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오늘 이렇게 보훈지청과 군이 함께 보훈단체와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이 안전을 위협하는 6대 불법 주정차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확인 없이 신고 가능한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란 불법 주정차에 관한 위험 사항을 행정기관 등에 현장 확인 없이 신고하는 방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전용 애플(App)을 사용한다. 신고자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애플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6대 금지구역 중 버스정류소,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는 24시간 동안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단속 대상 여부를 검토해 과태료(4 부터 13만원)을 부과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일부 학교 후문 포함)이 해당된다. 특히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보도(인도)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되므로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재구 군수는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군 주요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비롯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총 2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50만원을 지원하며,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둥 지원된다. 또한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등록을 한 자 및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재구 군수는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명해진 김정호 수의사가 지난 1월 말부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 황새의 질병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수의사는 7년간 좁은 우리에 방치돼 갈비뼈가 다보일 정도로 말라 일명 ‘갈비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수사자 ‘바람이’를 구조하고 살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으며, 현재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에 개원해 황새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인공 번식 및 자연 방사를 통해 황새 개체 수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는 한편 황새 치료 기관이 인근에 없어 황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황새의 질병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질병 치료 전문기관과의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월 4일 청주시 문화유산과와 황새 의료 지원에 관한 협의 후 청주랜드의 황새 치료 지원을 받고 있다. 청주랜드 관리사업소는 2021년부터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국내 제1호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되면서 동물 복지에서 탁월한 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2일 관내 6개 농업인단체(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 강릉쌀연구모임회 등) 및 9개 읍면동 매입품종 선정위원 및 공공비축 매입 대행업체(농협) 위원 20명과 심의를 거쳐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해들’과 ‘알찬미’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들’과 ‘알찬미’는 2024년~2025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관내에서 재배를 시작했고, 종자보급 수월성, 수확기 집중 강우에 대한 수발아율 등 품종별 지역 적응성 및 소비자 호응도, 농업인들의 재배견해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2026년 강릉시 매입품종으로 연속 선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소비자가 믿고 찾는 강릉 대표 쌀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품종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품종 시험 재배 요청과 매입품종 재배기술교육 지도, 강릉 쌀 산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인 ‘해들’과 ‘알찬미’를 총 1,800톤(산물벼 912톤, 건조벼 888톤) 매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4개월 만에 구인·구직 409건을 발굴하고 225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취업한 225명 중 50대(59명)와 40대(52명)가 가장 많았으며, 20대(51명), 60대(39명) 순으로 나타났다. 30대(24명)는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취업 분야는 보건·복지(노인복지시설·요양보호사) 및 서비스업(편의점·카페·식당 등)이 169명(7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방조리(17명), 사무직(1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편의점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3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다. 이를 통해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30대 경력단절 여성 A씨는 집 근처 식당에서 하루 3시간씩 주방보조로 근무 중이다. A씨는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 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는 우리쌀 소비 촉진, 반찬 나눔,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 등을 진행해 지역과 농업인을 연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권익을 증진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농업인회 김정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청양군 출신 학생들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