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연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둔포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분야별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둔포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자문과 각 기관의 자원 공유 및 서비스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배환 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공공,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홀수년 출생자 중 1년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당진시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최근 처방전을 지참하여 보건소(또는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안저검사 등 4가지 항목이 지원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자동 지원과 함께 내구연한이 되지 않은 보장구 수리 서비스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이며,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사고당 최대 2000만 원(자부담 5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당진시가 당진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괄 가입해 진행하며 따로 가입 절차는 없다. 관련 상담 및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하면 된다. 또한 보장구 수리는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수리 비용(부품비) 연간 30만 원 이내, 일반 장애인은 연 20만 원 한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이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이·전직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재취업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되며 연간 100명의 수료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차별로 3일간 진행되며, △1일 차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진로 설계, 나의 성향 및 직무 관련 핵심 강점 찾기, △2일 차 직무 관련 경력·경험 찾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표절 없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법과 1:1 첨삭, △3일 차 면접 질문 의도 파악, 모의 면접 연습 및 1:1 피드백으로 구성해 합격을 위한 취업 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여성은 새일센터에서 하는 직업교육훈련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 2회가 인정된다. 신청은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6개 과정 35회로 운영되며,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오전·오후 강좌를 증설해 교육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블록코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및 무인 발급기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법 등이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열고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 이번 집들이 주인공은 공동생활가정 보호종료 후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으로, 아산 소재 기업의 주방 조리원으로 취업했다. 이날 후원자, 멘토 등은 자립청년에게 후원금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는 천안시복지재단의 독립생활지원금 100만 원과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 1사1그룹홈이 후원한 생필품세트, 구운김, 주방식기, 타올 등도 함께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 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자립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따뜻한 지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7000억 원+α’로 제시하는 등 국비 확보 총력전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각 국·소별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를 겸한 자리로, 아산시는 총 91건(신규사업 13건) 6,621억 원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이는 전년(5,134억 원)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규사업 13건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국비 확보 목표액을 7,000억 원 이상으로 높이고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가 지난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을 보고했다”면서 “우리 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의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속도감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5월 말 정부안이 확정되는 만큼, 4월에 서류 제출이 이뤄지려면 3월 중에는 국비 확보 사업 명단을 확정해야 한다”며 “2~3월은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가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포함한 내빈과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 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가에 대해 국회의원 표창(황인철, 이한규)과 청양군수 표창(유영석, 윤용란, 박진상, 이양원),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전세호, 윤주옥, 김영준, 김용일)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청양 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회 회원들은 청양 밤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저마다의 체험을 바탕으로 청양 밤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청양 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올 한 해 밤 농사의 의욕을 다졌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 밤이 품질에서 최고로 인정받기까지 임업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청양군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인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이 전지훈련(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위해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찾아 훈련을 위해 방문한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실내에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췄다. 또한, 최신식 전자 표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가 꾸준히 훈련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을 비롯해 총 7개 팀, 81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시를 방문했다. 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약 1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수단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 조상의 얼과 기술,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유산 기능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목장, 소목장 등 24개 종목의 문화재보수 기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표창 수여 등 감사와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승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산 기능인들이 문화재 보존과 유지에 전념해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 6개 분야 총 37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5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터뷰는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남도 자체평가위원회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석필 부시장 등 관련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터뷰에서 재난 관리 방침, 정책적 비전 및 추진계획, 인력·조직 강화방안 등 재난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재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재난관리분야에도 인공지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2월 22일부터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전시 작가로 선정된 박빙 작가의 ‘☆(별)일없이산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리는 13번째 전시이다. 문화공장 방어진 내 스페이스 중진 2.5 갤러리는 지난 2월 16일까지 김도은 작가의 ‘찰나의 안녕’ 전시를 진행했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빙 작가는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24년 개인전'color of being(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 '이색(갤러리 큐,울산)', '박빙초대전(아트99갤러리,서울'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국내 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실마리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과 그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초대전 '☆(별)일없이 산다.'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슬도아트는 오는 2월 22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김상덕 전시회 : 핵상쾌동산’을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에서 마련되는 10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12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0.1젊은예술가회의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진심이었던 순간들’ 대관 선정전이 열린 바 있으며 갤러리 ‘트’ 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슬도의 울림: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2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에서 김상덕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상덕 작가는 영천창작스튜디오,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등의 레지던시에서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개인전 ‘언제나 낯선 것들은 숲에서 온다(diveseoul)’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단체전 ‘방랑자 환상곡(아미미술관)’, ‘우리는 원래 산만하다(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전시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오는 6월부터 군정소식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존 소식지 명인 ‘청양군정소식지’를 대체할 새 명칭 찾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 명을 선정하고, 군정소식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식지 새 명칭 공모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청양군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명칭의 형태는 8자 이내로 한글, 영문, 한자, 기호 혼용이 가능하다. 참여는 청양군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글의 네이버폼 바로가기 큐알 접속 후 ‘작성한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 선정된 명칭을 오는 3월 중 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 선정작 10명(각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중 최종 당선작은 1명(10만 원)이며, 최종 작의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소식지가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군정과 지역사회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강원혁신도시 내 소외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심각한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혁신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자연스럽게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도시 내 소외 상권의 공실 상가에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홍보 마케팅 지원, 필수 기자재 지원, 전문 컨설팅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혁신도시 소외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돕고,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도모하여 혁신도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달환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상권의 브랜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