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곡교천 자전거길’은 현충사를 출발해 곡교천 둔치까지 이어지는 총 7.99km 코스로 초급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산의 여러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코스가 시작되는 현충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가을철 노란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곡교천 자전거길에는 아산시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운영되고 있어 자전거 없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도 언제든지 자전거 및 안전 장비를 대여하여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장애인이 행복한 『행복 도시 아산』 건설을 비전으로 ▲AI‧디지털 분야 확대 ▲지역특성화 분야 개발 ▲평생교육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관 소장은 “소외됨 없이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생활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건강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주요 건강지표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의 걷기 실천율은 ▲2022년 50.2% ▲2023년 54.1% ▲2024년 63.1%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도내 상위권(2024년 기준 2위)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걷기 실천율(63.1%)만 보면, 10명 중 6명 이상이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셈. 이는 충남 평균(54.0%)과 전국(50.2%)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성별로는 2023년 기준 남성(55.5%)이 여성(51.2%)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높고 70대 이상이 가장 낮았다. 시는 이처럼 걷기운동이 꾸준히 확산된 배경으로, 시보건소의 다양한 장려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결과라고 분석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걷쥬’ 앱(App) 내 ‘걷기 챌린지’와 ‘스탬프투어’가 대표적이다. 2024년 걷기 챌린지 누적 참여자는 3만 8,833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27일)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인접한 온양온천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온양온천역을 거점으로 열린다. 특히 온양온천시장 내 참여마당에서 진행되는 ‘전국 턱걸이대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다.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먹거리 장터 지도'를 제작하고 엽전지폐를 발행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아산페이'도 적극 활용한다. 판매액을 전월 대비 25% 증액한 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는 지역 기업 홍보존이 조성된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만큼, 지역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젓기대회, 백의 종군길 걷기대회 등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은 축제 프로그램은 현충사, 곡교천 등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단원들이 직접 40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용 털조끼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용 털조끼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이쁘고 따뜻한 옷을 받아서 정말 고맙다”라며 “남은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이번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결연대상자를 위한 기부물품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교동짬뽕하이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동짬뽕하이린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교동짬뽕하이린 김현정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동짬뽕하이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탕정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남성리 소재 반찬전문점 솜씨좋은반찬과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솜씨좋은반찬에서는 신창면 취약계층 대상자 6가구에 매주 1회 반찬나눔을 지원할 예정이다. 솜씨좋은반찬 이나림 대표는 “신창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담은 반찬을 만들어 지원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성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솜씨좋은반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본죽·비빔밥 아산북수점은 지난 18일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선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준배 단장은 “소중한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우신설비건설(주)은 지난 18일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우재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손준배 단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우신설비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의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지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당진시4-H연합회는 지난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제59·60대 당진시 4-H연합회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시의원, 역대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임하는 제59대 손주현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농업인 화합 및 결속력 강화 △후배 4-H 회원 양성을 위한 노력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힘쓰며 당진시4-H연합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당진시 최초 여성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제60대 문소영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라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단체인 4-H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5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7명과 시간제 6명 등 총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당진시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당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4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7억 원)의 177.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07.8%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이 더욱 희망찬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2월 18일 화요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14~19세 청소년들 대상으로 미디어 프로그램 [미리 유니버스]를 운영했다. [미리 유니버스]는 미디어 특화시설 라운딩,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습 중심의 미디어 체험활동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 4대 중독 위기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에 방문하여 선진 미디어 교육 환경을 견학하고, 다양한 미디어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미디어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매체 해석 능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은 "평소 미디어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장비를 다뤄보고 영상을 만들어보니 정말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씨마크 호텔에서 강릉-부산 동해선 광역 철도망 시대를 맞아 산업·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동해안 광역 철도망 시대-강릉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산업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계, 정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핵심 주제는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 발전 방안이다. “강릉은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강릉 산업 및 관광 발전 비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서민호 박사(국토연구원)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지역거점 육성 전략’, 강달원 교수(가톨릭관동대)의 ‘철도망 확충과 연계한 강릉의 물류 산업 발전 방향’, 심창섭 교수(가천대 교수)의 ‘최근 관광 환경과 강릉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박용재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주환 경기대 교수, 신학승 한양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