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기재부 제1차관)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재부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수주지원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으로,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20여 명의 실무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 세라믹을 대표하는 ㈜미코세라믹스와 ㈜하스, 그리고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바이오 분야의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와 신소재 분야의 포세라(주) 등 6개사가 참여하여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기재부는 2023년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자체 방문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오고 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기재부 국장급)은 “최근 출범한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강생을 19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세계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강연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텅 11월까지 처음 시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한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함께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2기부터 4기까지 기수별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기 강연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 등에서 총 8회 열리며, 도슨트 김기완과 이창용 외 5명과 함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대표 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반니, 바로크 음악 등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맥문동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맥문동연구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품질 맥문동 재배 교육, 2024년 결산・회계 보고, 2025년 임원 개선, 맥문동연구회 발전 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현구 농업연구사(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의 ‘고품질 맥문동 안정생산 기술’이란 주제로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토양 및 수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이어 새 임원진들이 앞으로 맥문동연구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연구회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선희 회장이 이임하며 새롭게 이인문 회장이 취임했다. 이인문 회장은 “2021년도부터 기상이변으로 맥문동 작황이 부진한 어려움 속에서 고품질 맥문동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수확 및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고품질 맥문동 생산을 위한 맥문동연구회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수요응답형(DRT) 대중교통 서비스인 ‘행복버스’를 시범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교통불편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노선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시는 대산읍 3대, 해미·고북면 4대 등 총 7대의 행복버스를 배치해 2026년 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오전에는 기존 노선에 따라 운행하며, 오후에는 이용자가 전화나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오후에 주민이 사전 예약하면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산출하며, 시는 행복버스를 통해 효율성과 편리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대산공영버스터미널, 해미 버스 승강장 등 운행 지역 환승 거점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이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복버스 오후 배차를 원하는 대상지 주민은 전화과 모바일 앱 ‘셔클’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복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시범 운행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1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3명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등 3개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가 업무를 보고받고,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활동하는 등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동안 업무보고, 추경안 심의와 예년보다 많았던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8일 ‘친환경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친환경학교급식생산자연합회 안복규 회장은 친환경농업의 개념 정립부터 ▶친환경의 농업의 가치 ▶작물 재배 기술 ▶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업 기술과 지식 전수 등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여러 실천 방법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이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방향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업연구원의 채희석 총괄이사는 친환경농업의 취지를 먼저 밝히고 친환경 인증제도의 필요성과 인증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구체적인 설명은 농산물 인증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농민의 실천 의지를 증대시켰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기초부터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까지 심도 깊은 교육을 제공하여, 생산자들이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방공기업인 천안도시공사와 출연기관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도시공사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민원대응서비스 디지털 전환, 물 재이용사업, 신규 도시개발사업 발굴 등을 시행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혁신플랫폼 운영 및 과학산업 정책 연구, 천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복지재단은 복지정책연구, 복지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천안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축제, 문화예술 창작 지원, 고품격 시민 문화 향유 지원 등에 집중한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로 팀 전력 강화, 유소년 육성시스템 구축을 통한 미래 자원 육성 등을 추진하고 천안사랑장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호주 수출상품 선적을 진행했다. 이번 선적은 약 4,500만원 규모에 8개 기업, 20개 품목이 호주로 수출될 예정다. 철원오대쌀, 즉석밥, 오대쌀 뽕잎식혜, 도라지청, 전통장류 간장 등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수출된 제품들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의 4월 판촉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판촉행사는 무료 시식행사,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철원군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는 “철원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이기영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던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사업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시시티브이(CCTV)가 영상 속 사람이나 움직임을 분석해 관제할 필요가 있는 화면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특히, ▲화재 ▲쓰러짐 ▲침임 ▲배회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에게 즉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화면 자동 선별 기술을 시시티브이(CCTV)에 적용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6천만 원과 시비를 포함 총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2,146대의 시시티브이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존 시스템이 도입된 시시티브이 1,294대를 포함, 총 3,440대의 선별 관제 시스템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이원면 만대항에서 진행된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19일 이원면 내리 만대항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만대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신규 조성된 수산물판매장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및 기념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만대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대야도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 지난해 백사장항(4월), 대야도항(6월), 황도항(11월)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쾌거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만대항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저연차 공무원 등의 공직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시간외 근무’ 상한시간 확대와 ‘자기성찰 특별휴가’ 도입, 육아휴직 기간 승진경력 인정 등 조직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 복지시책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부터 공직자 시간외 근무 시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한시간을 기존 월 45시간에서 67시간으로 확대해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재직기간 10년 미만 공무원을 위한 ‘자기성찰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해 공직자의 업무 몰입도 및 장기근속 의지를 높인다. 또한, 직원들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복지포인트 제공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부터 신규 공직자에 10만 원 상당의 ‘응원 포인트’를 지급하며, 출산축하 포인트도 자녀 수에 따라 기존 최대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확대하고 전 직원 대상 기본 포인트도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린다. 가정친화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우수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 생필품 구매 할인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운영 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의무화 규정을 신설하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를 개최하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제조혁신을 통해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280억 원(국비 232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간 18억 원)의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은 후평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거두, 퇴계, 창촌농공단지 등 11개 산업단지를 연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스마트 에너지플랫폼(FEMS, TOC+)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춘천시는 지역 특화사업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사업도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국비 50억 원, 민간 5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다. 산업단지 내 물류 사회간접자본(SOC)을 디지털화해 물류 최적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제조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인력도 양성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과 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다가오는 4월 예비 계획서를 준비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현장 평가를 거쳐 10월에 최종 사업 대상지가 발표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1개소당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약 20억 원이 지원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6년 연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 5. 15.)을 맞아 산불종사원(진화대 및 감시원) 94명을 대상으로 산불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 및 기계·장비 사용법, 산불 현장 대응, 산불감시 요령 등에 대한 이론(8시간)과 실습(3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2023년 산불 발생 1건, 2024년 산불 발생 1건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산불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에도 산불 예방·방지를 위해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 사역 ▲산불 감시장비·진화장비 사전 점검 ▲산불 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및 불법 소각 계도 등 청양군 산불 발생 제로화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청양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역할 분담 및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해, 산불 위험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건조한 기후로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