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지난 19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APEC 클린데이 행사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원과 한림야간 중·고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성인문해학교인 한림야간 중·고등학교 인근 고속버스터미널 뒤편 골목길에서 거리 청소 활동을 하면서 범시민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향후 이들은 APEC 클린데이 범시민 실천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평생교육사 활동으로 대시민 홍보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명희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 회장은 “터미널 뒷골목은 도보 이용객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이며, 경주의 도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하는 최일선의 장소”라며 “ 앞으로도 매월 APEC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회원수 55명을 기반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와 지역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대전지방검찰청 김해경 홍성지청장, 정승태 예산세무서장, 박찬주 홍성세무서장, 이정민 보령세무서장이 충의사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김해경 홍성지청장이 대표로 영전에 헌화·분향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묵념으로 매헌 윤봉길 의사의 넋을 기리는 등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배 후 윤봉길의사기념관으로 이동해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윤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봤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월 13일 전시설계 새단장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윤 의사의 생애와 농촌계몽운동 등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개편해 전시관을 운영 중으로 재개장 후 37일간 51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2차 참가 신청기간을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 교육과정 수립 주간과 연계하여 당초 3월 4일부터 15일간 운영 예정이던 청소년 의정체험 2차 참가 신청 기간을 2주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올 한 해 교육과정에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은 교육활동의 일부분으로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도의회 누리집 또는 꿈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1차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한 결과, 5개팀 87명이 신청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미래 세대가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횡성군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들의 경영 부담 완화,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횡성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에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나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서산시 청소년 밴드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진행됐으며,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밴드보컬 무대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참가팀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대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타에 참가한 장기쁨 청소년은 “밴드로서 무대를 꾸민 것이 큰 경험이 됐고, 공연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며 꿈과 끼를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강좌로는 ▲초등저·초등고 어린이 바둑, ▲사고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 ▲건강한 취미 생활을 위한 라인댄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전통음악),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반 스케치, ▲계절의 정취를 담은 봄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성연생활문화센터의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의 목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주 시장은 최고 평점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어려운 서민경제 안정화 △황리단길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지난해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천안문화재단 자체 소장품 등 140여 종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작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작품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며, 작품운송·설치 및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도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어린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운영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견학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하면 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어서와, 직산도서관은 처음이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직산도서관은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산도서관에 방문해 시설을 직접 체험한 뒤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분기별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개관한 직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는 복합문화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 체험으로, 매월 다양한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어 올해부터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3월, 아기돼지 삼형제 ▲4월, 토끼의 재판 ▲5월, 개와 고양이 ▲6월, 요술 항아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월 28일 천안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아우내봉화제에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1절 골든벨을 비롯해 대형태극기 만들기,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을 진행하고,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과 대형태극기를 들고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면서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시는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고액 체납 징수반’을 구성하는 등 강력한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월체납액 637억 원의 35%인 223억 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 체납 징수반 구성,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 은닉, 세금 탈루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가택수색 실시와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예금, 주식, 가상자산, 리스 재산 같은 금융재산조사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압류 예고문 발송까지 확대 시행하고 체납자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활용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하는 등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성 있는 징수방안을 운용할 예정이다. 반면 체납 독려 중 생계형 체납자로 확인되는 경우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거나 실익 없는 재산의 체납처분을 중지해 경제 회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등 공동주택 내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로 입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천안시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4월부터 1년간 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알림, 시청각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긴급 알림, 알림 미수신 여부 확인 및 재전송, 주차안심번호 통한 신속 알림, 시정소식 전달 등이다. 시는 세대당 연간 최대 3,600원, 총 2만 7,777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현장조사와 서류심사 후 천안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