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4일 시청 의회동 커뮤니티 쉼터에서 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을 진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업무연찬에는 통합조사팀 담당자와 의료급여, 자활 지원사업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의료급여, 자활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 협조 사항 공지와 통합조사 업무 특이사례,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지침 개정 사항 중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조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위하여 실무자 간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업무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빈틈없는 상담과 조사로 지역의 복지 니즈를 충족해 아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개정되는 지침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6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주말농장 교육은 총 4회, 1,04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주말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주말농장 운영과 텃밭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산시민 김모씨(배방읍,61)는 “주말 텃밭을 한번 가꿔보고 싶어서 매년 2월마다 전화했지만, 홈페이지 접수는 금방 마감돼 매번 실패했었다”며,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고 교육도 받게되어 주말농장을 해보고 싶은 사람한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에 큰 관심을 가져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농장이 도시농업과 농촌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을 파쇄 작업에 대해 ‘잔가지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잔가지 파쇄기’는 고춧대와 과수 전정 가지 등 지름 10cm 미만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되어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켜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이용 방법은 각 마을 이·통장 등 마을 대표가 신청하여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만 조작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면 토양 환경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사용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노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노을마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이 그림책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두뇌센터 ▲탕정사회복지관(분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에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노을마중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AI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원리의 이해를 위한 마이크로비트, 네오씽카, 로보엑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방법을 배운다.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에서는 스팀컵 꼭두·프리미엄·엔지니어 등 로봇을 직접 다루는 로보틱스 기술을 학습한다. 신청은 아산시 거주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악취 배출 저감에 나선다. 이번 합동 점검은 24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책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축산과 등 관계 부서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10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및 환경시설 정상 운영 여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점검 과정에서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나 환경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건, 2023년 9건, 2024년 8건의 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행정 조치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발전 및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은 아산시청 본관 3층 접수처에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2025.2.28. 이후 발급, 사업자등록증 불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 난 연합회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당진문화원에서 제7회 당진시 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시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적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당진시 난 연합회원이 정성 들여 가꿔온 한국 춘란 150여 점을 전시하고, 내․외부 심사를 거친 17점의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3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3월 2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당진시 난 연합회는 당진 난우회(남성 난우회), 당찬 난우회(여성 난우회), 서해 난우회가 연합한 단체로 난 우수품종 발굴 및 배양 연구와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매년 봄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 당진시가 한국 춘란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해 1위인 서귀포시(71.4%)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62.4%)보다 8.9%p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 증가한 58.6%를 달성했고, 남성 고용률은 82.1%를 기록하여 전국 시 단위 1위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2동을 끝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재한 민선8기 4년차 14개 읍면동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2025년 지역별 투입되는 예산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후반부 일정에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소득이 되는 특화작물 지원 및 청년농 양성 △교통 편의를 위한 신호체계 활성화 △정미면의 자연휴양림 조성 △대호지면의 골프장 조성 △면천의 문화관광 활성화 △호수공원 조성 및 도시개발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현안 건의로는 △도로 확포장 △인도 확장 △행복버스 노선 증설 △농수로 배관 정비 △마을안길 정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원 요청 △도시 재생 및 구도심 활성화 △경로당 증축 및 복지 사업 확대 △교육 및 복지 인프라 구축 등 약 300건이 접수됐다. 당진시는 이번 14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별.다.방 프로그램 [글라스 데코 · 네온 아트]가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다. 이번 별.다.방 프로그램 [글라스 데코 · 네온 아트]는 당진시 관내 9세 ~ 13세(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설하여 많은 청소년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주차에는 레진과 다양한 공예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2주차는 여러 가지 배경을 활용하여 네온사인을 제작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겨울방학에 진행된 별.다.방(별걸 다 하는 방학) 프로그램은 타 프로그램과 달리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희망하는 청소년에 따라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별.다.방 프로그램 [글라스 데코 · 네온 아트]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이 지난 20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 29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정기총회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모범지도사로 선정되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5 청소년수련시설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통해 격려하고, 청소년수련시성의 운영발전 및 청소년지도자의 사기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현정 관장은 당진, 송악,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하며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해 시대 흐름에 맞춘 청소년들이 요구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관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현정 관장은“ 현재 당진시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이용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합덕 지역에 당진시청소년카페 수다벅스4호점을 리모델링하고, 2026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 마련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산림청이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 생산 및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 3㏊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임업-in 통합포털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맨발 걷기 열풍과 주민수요에 맞춰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도민참여예산 및 지역밀착형건의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으며, 대상지는 예산읍 향천사 일원과 신양면 신양중학교 일원 등 2개소다. 군은 지난 12일까지 건의자 및 관계자 의견수렴을 마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3월 중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후 본격적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맨발 황톳길은 혈액순환 및 소화 기능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 호응이 크다. 단, 야외시설인 만큼 기상 여건에 따라 황토 유실, 갈라짐, 배수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대상지 여건에 맞춘 황톳길이 조성돼야 관리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맨발 보행로를 조성하겠다”며 “자연 속에서 군민이 더 나은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무한천 체육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무한천 둔치 벚꽃길을 감상하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매년 윤봉길 마라톤대회 전날 벚꽃로에서 진행해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수영장 등 이용객의 불편 발생으로 지난해에는 늦은 가을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최재구 군수는 “무한체육공원에 있는 무한천 둔치 벚꽃길은 입소문을 타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이를 활용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가족사랑 걷기대회 장소로 선정했다”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