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데이터기반행정법 제 22조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실태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천안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천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 검정이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해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에 큰 도움을 준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의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논, 밭, 시설, 과수 등)의 토양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 한우연구외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가축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장으로 박범순이 선임됐고, 부회장은 이중휘, 이세학, 감사는 오재일, 임일환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오재일, 서인숙 농가에서 20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기부했다. 청양군청 김종문 가축방역팀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구제역, AI,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가 우수 사례로는 이성규 씨가 어미소와 송아지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우 농가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분야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범순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한우 가격의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과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현장 예매는 2월 24일부터 3월14일까지이고, 3일간 현장 예매 진행 후 2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홍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에서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홍천군 내 53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업소에서 홍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캐시백 이벤트는 2025년부터 새롭게 대상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심이었던 지원 범위를 넓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25일 태백시청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중개수수료: 1.5%)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배달앱 내 탄탄페이 결재 연동 지원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소비자 홍보 지원 ▲주문 중계수수료 1.5% 적용 ▲앱 운영 및 가맹점 모집 관리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과 편리성이 대폭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오는 3월 중 지역화폐(탄탄페이)와 결제 시스템 연동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 시작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24일 팔봉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 2천7백 명 대비 1천3백여 명이 증가한 4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벼, 마늘․ 생강․ 고추를 교육하는 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및 지역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공 전략 등을 교육하는 리더반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많은 호응이 있었던 감자 전문반을 개설해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지곡·운산·해미·고북면은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장소를 2개소로 나눠 교육을 생중계했다. 교육 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영상을 상영했으며, 주요 농정 시책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보건소 진드기 교육, 농산물 등의 농약 안전성 조사 교육, 농업경영체등록제도 개정 사항 등도 홍보했다. 시는 이번 교육 후 설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음암면 산불 대응센터에서 산불 진화차량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산불 대응센터, 10개 읍면, 3개 의용소방대 등에 배치된 총 16대의 산불진화차를 대상으로 소방 및 기계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산불 예방활동 전개 및 진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5개소에 설치하고 각 읍면동 지역에 총 100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진력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이 상시 대기 중이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 자원의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아동학대의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대 중점전략·9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아동학대 발생,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아동 안전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발굴체계 내실화 ▲아동보호체계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토대로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대응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업,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면밀한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학대 예방 발굴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학대 고위험 아동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 예측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심리검사와 외상치료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반적인 어촌 인프라 구축·지원을 통해 어민의 정주환경을 개선,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관내 어업 경쟁력 강화, 어촌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제4차 도서정비사업 ▲수산물 명품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지곡·팔봉·대산 등 3개 권역에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 구축, 도시형 어촌생활권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산읍 웅도항 권역에는 선착장 안전 보강공사와 공동작업장 등이 준공을 이룰 예정이며, 지곡·팔봉 권역은 기본계획 수립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 지곡 권역 왕산항에는 귀어인이 체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의료·문화·복지 공간이, 중왕항에는 어업인 작업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팔봉 권역 호3리 일원에는 도시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농촌체험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임미영 소장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 백화초 손우성 교장, 삼성초 김연태 교장, 송암초 인향자 교장, 체험농장 3개소(놀샘터·수피아허브랜드·황토7베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늘봄학교(방과 후 교육활동)와의 연계를 통해 효과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교별 체험농장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 있는 텃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 안면도를 수놓을 튤립꽃박람회가 4월 8일 개막한다. 군은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TS)’에서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받은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 아래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꽃들로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장소에 따라 1·2·3경으로 나뉘며, 선을 강조해 튤립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는 1경과 소나무·하늘·벚꽃 등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강조한 2경, 그리고 ‘고향의 봄’ 악보를 표현한 3경이 조성된다. 가지각색의 튤립을 비롯해 유채, 벚꽃, 수선화,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들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해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와 붉은 노을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태안군 및 관계기관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합공동법인)’ 설립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공동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서 만든 조직을 뜻하며 개별 농·축협이 하는 경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이 현재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 구조에 머물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농업정책 기조에 맞춰 종합공동법인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농협 및 군의회와 ‘태안군 농산물 유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태안군 등 관계기관은 향후 조합공동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며, 조합공동법인을 중심으로 스마트 저온저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들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100여 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준비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군민들은 해상교량 건립을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보고 자발적으로 위원회 구성에 나서왔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김원대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 건설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전창균 태안군 개발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고 이밖에 고문과 부위원장 등 총 85명의 위원이 임원 및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는 3월 5일 출범식을 개최키로 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이제 태안군민의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