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도로 959개소(군도, 농어촌도로, 군계획도로)에 대한 점검을 우선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겨울 유난히 기온 변화가 컸던 탓에 기온 상승과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의 손상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잦은 폭설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로 도로 노면 손상 및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도로보수원 등 16명을 투입해 구간별 세부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포장면 파손 및 변형여부 △도로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요소 △배수시설 노후 및 부유물질 퇴적 등으로 인한 기능 저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 조치할 예정이며, 구조개선 등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을 통해 항구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겨울 동안 손상된 도로를 보수하고 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래를 위한 춘천 시정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6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춘천시는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라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춘천의 미래를 위한 투자 설명에 집중했다. 기업혁신파크는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주도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의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춘천에 걸맞은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이 오는 3월 10일까지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이상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 및 전시 관련 정보를 개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각종 공연 및 전시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고 활발하게 사회 관계망(SNS)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선발한 뒤 오는 3월 20일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께 눈길을 끄는 홍보 자료 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당진시 유일의 국가어항인 장고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 시비 105억 원, 민자 100억 원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해 2025년부터 5년간 장고항 국가어항에 수산센터, 해양아트갤러리,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장고항은 고령화 및 어가 인구 감소로 인해 청년인구 유입과 소득 다각화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고항어촌계, ㈜당진대일해운관광, 장고항2리마을회, 석문면개발위원회 및 관계전문가들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0여 회의 사업설명회와 협의를 거쳐 체계적인 공모사업 대비 계획을 수립한 끝에 최종 선정됐다. 수산물·특화상품 판매장 및 식당으로 구성된 수산센터, 체류형 관광시설이자 지역작가 육성을 위한 해양아트갤러리, 청년 창업·창직 및 어업인 공동체 공간인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관광객 편의시설인 주차타워 등을 조성하고, 어업유산공원 정비 및 방파제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강릉 강문항이 26일(수)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강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2025년 공모 선정을 위해 예비계획 수립과 현장 평가에 만전을 기한 결과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모사업 선정지 규모가 2024년 35개소에서 2025년 14개소로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사업 분석을 통해 철저히 대비한 성과이다. 강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안전한 어항, 지속가능한 어업, 실천하는 어민’이라는 비전 아래, 낙후된 어항 시설을 개발하고 어항으로써 최소 안전 수준을 확보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장년층 관계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문항은 ▲방파시설 연장 ▲항로 안전 확보 ▲계류장 확충 등 진또배기 강문 어촌마을과 주변 자연‧관광자원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도시어촌, 관광어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문항 어촌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6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공공건축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총괄건축가인 안광석 건축사를 비롯해 공공건축가 등 15여 명이 참석해 민간전문가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제도개선 방안, 공공건축가 기획 활동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건축가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행정부서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이 제시됐으며, 개선방안으로는 건축기획용역 추진 시 사전검토 지원 등이 언급됐다. 또 원성2동 일대 저층 주거지 개선방안과 천안역 지하도 상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당 과제를 담당할 공공건축가를 선정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통해 합리적인 공공건축 실현과 시민에게 양질의 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공공건축가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원 방법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 협력 배달앱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6일 오전 11시 신한은행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 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기존 배달앱 ‘땡겨요’에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릉시는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결제를 지원하며,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 대상으로 신규 가입 확보 및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강릉시 민관 협력 배달앱(땡겨요) 추진은 배달앱 전용 결제 시스템 관련 기관 협의를 거친 후 오는 3월 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온라인 음식 주문(배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정에서 민간 배달업사(社)의 독과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가 높게 책정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 배달앱을 활성화함으로써 배달앱사는 가맹점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삼길포에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여름 축제 ‘삼길포우럭축제’가 지역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삼길포우럭축제’는 삼길포항의 대표 수산물 우럭을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역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느껴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 등은 수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산읍민가요제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고 있는 삼길포 우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병윤 애정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존 애정1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면 균열,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 건축면적 149.22㎡,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신축된 경로당은 거실, 방 3개, 주방, 화장실 3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유병윤 애정1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거점으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애정1리 경로당이 주민들이 모두 함께 여가생활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 및 교육청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입법평가 추진계획' 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평가 제도의 목적·방법·절차 및 자료작성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 응답 등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가 눈에 띄었다. 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2022년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중 54건이며 각각의 조례는 집행부 소관부서 의견,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자체평가와 도의원 및 법률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로 평가결과가 도출된다. 결과에 따라 일부개정, 전부개정 또는 폐지 등의 조례 정비안과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이행독려 의견이 집행부로 전달되는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595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실시하여 총 525건 조례의 개선 방안을 마련 했으며, 이 중 396건(75.4%)을 정비하여 자치입법에 대한 도민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월 25일~26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 370여 명과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맡아,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역할, 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각종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레브리핑을 갖고, 올해 △재난대비 대응체계 수립 및 신속 대응 △군민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대책 추진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체계 구축 등 3대 추진과제를 필두로 지역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재난 대응체계 수립을 통해 재난관리 ‘골든타임’ 사수에 나서기로 하고 △자연재난(9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32개) △공통(10개) 등 총 51개 분야에 대한 안전대책 및 저감목표를 세우고 44개 재난유형에 대한 매뉴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지역성을 최대한 고려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규모 재난 발생 우려 시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재난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 군은 법 적용을 받지 않는 사각지대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이 직접 현장 방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본격적인 현장소통 행보에 나선다. 도의회 현장소통 행사는 민생 현장에서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여 정책화 지원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소통에는 지원이 필요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의회 의장,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 및 전문위원, 해당 지역구 의원, 기타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실태 파악 및 해소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도의회 현장소통은 추진방향을 ▲현장중심(현장에서 직접 만나 확인하고, 해결방안 모색) ▲시의성 확보(현안 발생, 취약계층 지원시설, 도민이 직접 방문 신청한 현장 등 실제 지원이 필요한 현장 중심 운영) ▲책임관리(관리체계 표준화 및 총무담당관 책임관리)로 설정했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의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먼저, 도민이 직접 현장방문을 신청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3월부터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는 이상봉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및 사무처 관계자가 故김여석 애국지사와 故한백흥 애국지사의 묘역을 방문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故김여석 애국지사와 故한백흥 애국지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귀감으로서 그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고 있다”며“이번 참배로 모든 국민이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국민통합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이 사회 전반에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서산예천주공 1·2단지,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 3단지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경구 센터장, 서산예천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 조영석 소장, 2단지 관리사무소 김광태 소장,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 3단지 관리사무소 김태익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프로그램 협조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취약계층 지원 시 대상자 추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 도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