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1차 대상지 101개소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개인 특혜를 위한 대상지, 사업비 500만 원 이상 대상지는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 17억 원을 투입, 총 340건의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여성복지과가 2025년 통합조사팀 업무연찬(Academic meeting)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26일에 실시한 5회차 업무연찬회 주제는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과 ‘상담기법 및 언어선택 기술 이해’로 아산시청 조영은 주무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찬회(5회차)에서는 통합조사 담당자와 각 사업 담당자가 함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 및 숙지하여 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소득•재산 조사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인 응대에 있어서 면접 및 전화 상담에 효과적인 기술을 공유하여 평소 상담 시에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도록 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하여 복지 사업별 조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에 대한 경청과 공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방월천도서관 5층 ‘티키타카ZONE’을 함께 운영해 나갈 티키타카크루원을 공개 모집한다. 티키타카크루 1기로 선발된 크루원은 올해말까지 티키타카ZONE의 북큐레이션 활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간 홍보 및 운영 규칙 논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티키타카크루 지원자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질문지 작성에 따른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크루원으로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장(고영이)은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창작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티키타카크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실천리더 양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 교육을 읍면동별 순회로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일부터 21일까지 13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183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재활크리에이터 밸류어블라이프(대표 한재덕)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마사지와 운동법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실천에 앞장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교육이 육체 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창원시를 방문해 진해군항제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이순신 축제’와 ‘진해군항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김만섭 문화복지국장, 이유영 문화예술과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 관광과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순신장군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이어, 아산시 방문단은 행사가 진행될 여좌천 거리, 진해공설운동장 등을 견학하고 여좌천 거리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는 축제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수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양 시가 협력하여 관광밸트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철호 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115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고용주 준수사항(산재보험 필수 가입,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 준수, 인권침해 금지, 근무처 이동 제한 등) 전달 ▲재입국 추천 제도 안내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다문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115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572명을 배정받았으며, 인력 수급 방식을 기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외국 지자체 MOU 체결 방식까지 확대하여 빠르면 올해 9월부터 베트남 닌빈성의 우수 인력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방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인력 수급을 위한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규모 농가뿐만 아니라, 영농 규모에 맞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아산시 차원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배출가스등급 4, 5등급 차량 중 저감 장치 미부착 또는 출고 시 저감 장치 부착 차량 및 건설기계(도로용, 비도로용)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인터넷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내 폐차장에서 무료 접수 대행이 가능하다. 시는 약 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35여 대의 차량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기본+추가지원)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은 최대 440만 원,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2월 26일 둥글레식당 용화점와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권미애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서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권미애 대표님은 행복키움단원으로 온양5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항상 선두에서 활동하시고 계시다”며 또 이렇게 매월 정기 후원까지 약속해주셔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5일 우신설비로부터 3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재원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사회에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인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우신설비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신설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신설비는 아산시 17개 읍면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통해 아산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및 지방세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담당자 개정세법 및 차세대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세 주요 개정사항과 2024년 2월 개통한 차세대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세목 담당자가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체납자 관리를 위해 필요한 입력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방세 주요 개정사항 중 주민과 밀접한 2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신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세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본예산보다 272억원이 증액된 9014억원(일반회계,특별회계)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6일 제311회 예산군의회(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254억원(3.1%↑)이 증액된 85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8억원(3.7%↑)이 증액된 514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국도비보조금 7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 117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246억원 대비 254억원이 늘어난 8500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사업 23억 8천만원 △예당관광지주차장확충사업 28억 5천만원 △예당호 느린호수길 관광명소화 사업 15억원 △덕산온천관광지 족욕장재설치사업 4억 5천만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운영비포함) 31억원 등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비와 운영비 예산이 반영됐다. 기금은 2억원(1.2%)이 증액된 172억원으로 재난관리기금 소하천재해예방사업 2억원이 증액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고덕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최혜숙)는 지난 26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태어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선물(옷 5벌)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의 선물은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출생신고를 하는 고덕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으로 고덕면에 살게 될 귀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새마을협의회는 3·1절을 앞두고 지곡리 경로당에 태극기 40개도 함께 전달했다. 최영석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고덕면 인구증가와 및 나라사랑 실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나라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지난 26일 3·1절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의 노후된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기존 게양기가 훼손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아 마을환경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24개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오염된 깃발을 교체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새 기로 교체해 깨끗한 신양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3 ·1절을 맞아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게양기 관리에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이 임업인 소득 향상과 임산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이번 추가 신청은 정기사업에 발생한 잔여 사업량에 대한 추가 신청으로 △표고톱밥배지 △표고자목 △감시시설 △생산장비 △유통기자재 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임업인의 경영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산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약 45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과정에는 △발레핏 필라테스 △타로 △색채심리 △ 꽃과정원의 식물테라피(치료) △심리상담사 2급 등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과정에는 △가야금 △서양화 △연필 인물화 △통기타 등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실버스마트폰 기초교육,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기존 강좌 외 문의가 많았던 키즈 영어와 가베 수업을 추가로 진행하며,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발레핏 필라테스,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메이크업, 교정 필라테스 등을 운영한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와 다양한 변화에 맞춤식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 속 배움을 통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