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에서 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인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펀드로, 지역 경제 발전과 혁신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 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등 6대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 선정,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6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원주, 강릉, 동해, 삼척, 홍천, 영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기업 유치와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꾸준하게 형성되어 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스타트업 후속 지원계획을 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27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와 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 지원 및 예방적 개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개별상담 △정신건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마음건강 지킴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 특히, 군위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46.1%(2024년 기준)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노인 우울증과 자살률 또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위기 예방 및 심층 개입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진행 △검진 결과 분석 및 고위험군 개입 △노인 대상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생활지원사 대상 척도 검사 및 정신건강 교육을 맡아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는 △검진 대상자 모집 및 안내 △생활지원사 대상 정신건강 검진 안내 및 교육 장소 제공 △방문형 상담 서비스 제공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속초시가 관계기관과 손잡고 유공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 제공하며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탁승열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장,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7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연간 5백만 원 이상 체납 없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속초시가 선정한 유공납세자들에게 NH농협은행에서는 대출 및 예금 금리 우대, 금융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한 납세자들에게는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7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기구별 위촉장 수여, 활동 비전 발표, 청소년 자치기구 대면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위원회, 청다움 운영위원회, 학부모지원단, 마을예술인지원단 등으로 구성됐다. 자치기구 연합은 앞으로 청소년 욕구조사, 정책 제안,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 등 각 기구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치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고위기청소년 맞춤지원사업 상담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 허난설 교수 주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의 이해와 유형 분류 ▲위기청소년 상담 실무 역량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상담사는 “위기청소년의 심리적·행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상담 및 개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기법과 실질적인 개입 전략을 배우는 자리로,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7일 상반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대상자가 노인에서 중증장애인으로 확대되고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체계가 시행됨에 따라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 확대 범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교육은 통합판정 도입에 따라 변화된 신청 절차, 필수서류, 전산 등록, 지원계획, 모니터링, 건강보험공단 사업과 천안시 보건소 자체 사업의 연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통합판정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건강보험공단은 통합판정 위원회를 통해 최종 통합지원 대상자로 결정하게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올해부터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 체계가 도입되고, 사업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담당자가 천안형 돌봄 사업의 디딤돌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문체부와 대형한류종합행사 관련 감독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천안시 관계자 등 10여 명은 박람회 개최 장소인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문체부의 한류종합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천안시는 문체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류문화 콘텐츠 기획과 글로벌 K-POP 공연 등을 강화해 한류종합행사와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의 컨설팅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K-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문화원이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올해는 우리 문화원이 창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 늘 문화원 발전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문화 거점 공간으로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청양문화원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토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장승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업기술대학 입·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기 졸업생으로 온라인 마케팅 과정(26명), 스마트농업 과정(26명)으로 총 52명을 배출했으며, 20기 신입생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과정(27명), 스마트 딸기 과정(33명)으로 총 60명이 새롭게 입학했다. 입·졸업식은 학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입학 서약,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입학생들은 제20기 신입생으로,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이 2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은 2006년 충남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에서 최초로 개설돼 당시 사과 과정과 농촌체험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농업 전문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06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과 스마트농업 등 최신 농업 추세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역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방지협의회는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지역 공군부대, 당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당진시산림조합, 당진시산악연맹, 당진시임업후계자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4년 충청남도는 산불 발생 36건, 피해 면적 7.16ha로 역대 두 번째로 산불 피해가 적은 해였으며, 당진시 산불 발생 건수는 총 2건, 피해 면적은 0.65ha로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풍 예비특보의 발효, 건조한 봄철 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황 부시장은 산불 발생 시 확산 위험성이 높아 산불 예방 교육과 산불 조심 입간판과 현수막 등 홍보물 설치,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적극적인 산불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양양군은 지난 18일 ㈜파라타항공이 양양군에 대한 재정지원금 20억 원의 변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제 계획은 지난해 7월 23일 서울회생법원의 플라이강원(주) 회생계획 인가결정에 따른 조치로, 당시 회생계획안에 따라 조세 등 채권 중 부과처분되지 않은 채권은 부과처분일로부터 1년 이내에 100% 현금 변제하도록 결정된 바 있다. ㈜파라타항공은 금년 2월부터 월별 분할상환을 실시하며, 내년 1월까지 납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 분 납부금 1억 원을 지난 25일자로 납부 완료했다. 아울러 ㈜파라타항공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2월 17일부터 직원 140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운항 증명 취득을 오는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A330 기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빠르면 올해 8월 양양-제주 노선을 첫 취항 노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현재 본사를 양양군(양양읍 조산리 소재)에 두고 있으며, 양양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하는 사업 구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고부가가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노인맞춤 전문가 양성과정, 캐디 실무와 CS양성 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과정별 20명 규모로 모집한다. 교육생은 여성가족부에서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며 2025년부터 참여 촉진 수당이 지급되어 조건 충족 시 최대 40만 원(월 10만 원, 최대 4회)까지 지원받는다. 교육은 2~3개월 동안 평균 170시간 내외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고,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특히, 2025년 고부가치 직종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2024년 강원권역 최초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승인받아 운영된 과정의 성과 평가 및 최신 유행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이 과정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훈련생들이 디지털콘텐츠 산업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월 25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5개 마을 총 29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마을별 현황은 부석면 창리(9명), 운산면 가좌1리(8명), 석남동 양대1통(1명), 장애인복지관(2명), 평생학습관 초등학력(9명) 이다. 특히 초등학력과정에서는 9명이 충남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배움의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 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예비반과 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각각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70여명의 졸업생과 가족, 마을 주민, 서산시 관계자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도전해 결실을 맺은 어르신들을 함께 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해 128개소, 1,405명의 졸업색을 배출했고 올해에도 신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7개소 개강했으며, 올해 28개 마을학교(328명)가 운영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제과·제빵기능사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빵드림 봉사단을 통해 손수 만든 빵과 쿠키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제과·제빵기능사 수강생 15명으로 구성된 빵드림 봉사단(단장 김종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월 꾸준히 해당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성껏 만든 빵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정식 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빵드림 봉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기능·취미교육 운영을 통해 관내 시민에게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공사 진행 중인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사 진행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점검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자재 정리 등 위험 요소를 제거 및 정비하고,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속도저감시설 등)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한다. 아울러 서산시는 공사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단속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사장 안전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등 · 하교시간대 공사차량 운행자제 요청 및 안전요원 배치 지도 등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후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되, 보행자 및 근로자 안전에 중대한 지적사항 발생시 시정명령, 공사중지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