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8일 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대학생의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정지원 업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1개월 간‘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했다. 이번 인턴제는 각 대학에서 추천받은 4명의 대학생들을 전공에 맞게 각 부서에 배치하여 부서 특성을 경험하면서 입법 및 정책자료 수집, 의정 홍보, 의사진행 지원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입법지원담당관실에서 근무한 장세미 인턴은 “정책이 예상보다 세부적이고 복잡한 과정과 규제를 거쳐 결정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며 “특히 본회의를 방청하며 실제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면서 제주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대학생 인턴들의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의 의정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국민이 발급 대상이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발급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료다.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뒤 IC칩을 휴대전화에 인식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지만, 기존의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신규 발급은 무료이지만 사유별로 5천 원에서 1만 원까지 수수료가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월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의 활력화를 위한 ‘우리 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도남성환상가를 방문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 날, 소비실천 운동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하여 한동수 의원, 강동원 사무처장과 의사담당관실 직원 등 30여명은 각종 음식물을 비롯하여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우리동네 소비실천 운동으로 ‘퇴근길에 지역상권 음식 구매 또는 포장하기’, ‘도서 및 생필품 구매는 지역 상권 우선 이용하기’, ‘탐나는 전 사용으로 지역 상점가 이용하는 습관 만들기’, ‘지역 상권 후기 작성 및 댓글 작성으로 자영업자 응원하기’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도 소비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도민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문경시는 2월 28일 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 및 매봉제일마트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및 식자재 지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 입원(31일 이상) 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돌봄과 식재료를 제공하여,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자원과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해 ▲시립문경요양병원과 의료지원 협약(2024.12.)을 맺었으며, 이번에 ▲예림재가노인복지센터와 돌봄지원 협약 ▲매봉제일마트와 식재료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다. 전세은 센터장과 류덕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급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서비스 제공 기관들의 협력으로 수급권자의 건강 유지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기도 남양주에 본사를 둔 침구 전문 기업 ㈜이비즈마트가 본사 및 공장 확장을 위해 춘천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춘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 28일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비즈마트 대표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이비즈마트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에 총 48억 원을 투자하여 본사 및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1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비즈마트는 2005년 3월 설립된 침구류 제조 기업으로, 기업체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특판 시장에 주력해왔다. 이번 춘천 이전을 계기로 TV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기능성 침구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차렵이불, 홑이불, 패드, 토퍼, 담요, 베개 및 베개 커버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월 28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청소년 10명, 지역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세대공감을 위한 ‘세대초월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대초월핑’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 및 고된 생업에 종사하는 농촌 마을 주민간의 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세대 간 통합을 위한 ‘마을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대공감활동으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나온 민속놀이, 윷놀이,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됐으며,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이혈이침 특강, 전통장 체험, 저녁 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면서 세대 차이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커뮤니티센터 앞 부지에서 진행되는 캠프파이어에는 텐트, 의자, 조명이 어우러져 마을이 아닌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청소년에게는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겼고 청소년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에게는 활력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지역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2월 28일부터 본격 발급이 시작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군민은 관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을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발급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정보무늬(QR코드) 발급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보무늬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나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애플을 삭제한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 내장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를 방문해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대표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 및 제6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영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낫소카운티가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9년부터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한 이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함께 기념식과 유관순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의 유관순상 수상자는 Sena Kang(Herricks High School, 9th grade) 학생 외 5명으로, 이들은 천안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5개 기업으로부터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 곳곳에서 기억되고 계승되어 가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국 내에서 유관순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2년 건립된 후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시는 더 나은 일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문1동 470-1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2층은 동장실, 소회의실, 중회의실, 주민자치 교육1실 등이,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 교육2실, 교육3실 등이 마련됐다. 동문1동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를 신설해 총 1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공간을 갖춘 동문1동 행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레지던시 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의 2025년 입주작가 17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51명이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난 25일 입주작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 장생포 아트스테이(문학) - 강병철(소설·시), 김민수(희곡), 김순영(소설), 김태영(필명:김이재)(수필), 김정희(시), 김지성(소설), 유덕희(소설), 이병용(시·아동청소년문학), 이수정(필명:이다온)(수필), 이영훈(수필), 이채운(소설), 이현수(소설), 정성연(필명:정라헬) (소설), 최미정(아동문학) 이상 14명(출퇴근형 6명, 숙박형 8명) ▲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시각 예술) - 이민정(평면회화), 장영은(동양화·공예), 장우석(회화·설치)로 3명이각각 선정됐다. 문학 심사위원단은 “전국에서 많은 작가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며, “창작 공간제공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데 매우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기 넘치는 남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대표 거리공연인 ‘남구 거리음악회’를 장생포에서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일상 생활 속 거리공연을 볼 수 있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50여 팀(단체), 300여 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 재단은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해질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고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고래 불꽃쇼와 함께하는 ‘남구 거리음악회’무대를 시작으로 사계절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남구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해 울산 거리공연의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재)고래문화재단 서동욱(남구청장) 이사장은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지역예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도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구 조성에 힘쓰고, 지역 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이라는 도시와 관계를 맺고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제목인 ‘Landscape from 052’는 울산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 나아가 작품 및 작가의 태생과 관계없이 울산으로부터 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앞서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Landscape from 052-part 1. 켜켜이 쌓인 것의 힘’을 열고 구지은, 김이화, 이미영, 정미경, 최민영, 한혜리 등 청년 작가 6명의 작품 37점을 소개했다. 이어서 두 번째 순서로 김민혜, 김유경, 박은지, 배소현, 백다래, 허웅 등 청년 작가 6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서양화와 동양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인구 70만명 달성과 생활인구 200만명 시대에 대비해 187개 사업에 1조 4,953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방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담은 ‘2025년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 ▲새로운 고령세대를 준비하는 천안 ▲지역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는 천안을 목표로 4대 전략 18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70만 시민, 200만 생활인구 조기 달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인 인구구조변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인구영향평가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인구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분기별 점검해 사업을 보완·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인구 70만 명, 생활인구 2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총력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군협의회(회장 조두견)는 2월 28일 예산읍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원건설(대표 임종흔)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두견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군협의회는 반찬 나눔 봉사, 취약계층 학생 정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축협은 2025년 정기총회를 2월 28일 축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사, 임원,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산축협의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총회는 예산축협이 지역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윤경구 조합장은 “축산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며 “예산축협은 지속적으로 축산인의 소득 향상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주도보다는 축산인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예산축협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축협과 지역 축산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상생을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 축산물류센터 신축에 30억 원을 투자하고 조사료 재배자금 2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축산물 유통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