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박상헌 청양예총 회장 취임식과 임원 임명식이 지난 28일, 청양읍 라온웨딩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헌 청양예총 초대회장 취임식과 한국예총 청양지회 인준장 전달식이 있었으며, 지역 가수 최호의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지순자 수석 부회장, 우제권 사무국장, 김동민 부회장, 김기자 부회장, 유병선 부회장, 최평균 감사, 이종철 이사, 임의숙 이사, 김승룡 이사, 임득균 이사의 임명식도 함께 거행됐다. 박상헌 회장은 “어려운 시국인만큼 화려한 취임식 대신 간소하게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청양예총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회원들이 협력하고 논의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청양지회는 지난해 7월 29일 청양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창립식을 가졌으며, 11월 11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정식인준을 받았다. 박상헌 회장이 청양예총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청양예총 박상헌회장님의 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청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는 ‘축산농가 폐의약품 수거지원 사업’을 4일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백신공병, 주사기, 주사침 등의 폐의약품을 수거해 적정하게 처리할 계획으로, 총 4백만 원(도비 30%, 군비 70%)의 예산을 투입한다. 축산농가는 폐의약품 공병과 주사기, 주사침은 종류별로 분리배출하고, 백신 공병 등은 세척 및 건조해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내 지정된 장소로 반출하면 전문 처리업체가 방문해 일괄 위탁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백신 공급 시 공병 회수 조건을 명시하고 축산농가가 지정된 장소에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폐의약품 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가축 질병 예방과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5년 작은도서관 자료구입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 자료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 독서문화 접근성 향상 및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건물 면적 33㎡ 이상, 장서 1,000권 이상을 갖춘 민간 도서관으로, 현재 청양군에는 총 8개(청양읍 2, 대치면 2, 청남면 1, 남양면 1, 화성면 1, 비봉면 1)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는 1천 795만 원(도비 30%, 군비 70%)으로, 군은 올해 6개 사립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1개소당 최대 310만 원의 자료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양군에 등록되어 운영 중인 모든 사립 작은도서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도서관 운영 현황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한 후, 청양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최종적으로 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관내 소규모 마을 상수도 186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질 안전성 확보와 수질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수질 검사는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수도법’ 및 ‘먹는 물 수질검사 및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해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 탁도 등 총 17개 항목에 대해 이뤄지며 연 1회, 60개 항목에 대해 대대적인 수질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검사 결과를 상수도 시스템에 입력하고, 부적합 시 해당 주민들에게 안내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후속 조치로 재검사 추진과 마시는 병물 제공 등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철저한 수질검사는 물론 정수장치 점검, 물탱크 청소, 염소소독기 교체 등 소규모 수도시설 집중 관리로 주민들에게 연중 맑은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해 3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10주 동안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잔디 배토작업, 그린정비, 코스별 시설물 점검과 함께 보수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인접 왕진리 336번지 일원에 임시 연습장(7홀)을 조성해 휴장기간동안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청남면 왕진리 367번지 내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28,300㎡에 1개 코스 18홀 규모로 건립됐다. 코스 총 길이는 약 1.6km이다. 파크골프장은 경사, 마운딩, 벙커 등을 조성해 난이도를 높였고 정원처럼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청양군민은 물론 타지역 회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클럽하우스를 설치해 관리실, 휴게공간(차광막 설치 등)을 갖추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을 더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휴장에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먹거리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이 ‘햇살농부밥상’이라는 상호로 3월 4일 재개장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내부 환경 개선과 메뉴 개발,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햇살농부밥상’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청양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이며 대표 메뉴로는 ‘한우듬뿍탕’과 ‘한우육회 새싹 비빔밥’을 내세웠다. 특히 ‘햇살농부밥상’은 쌀, 김치류,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청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으로 3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표 메뉴 3,000원을 할인한다. 김돈곤 군수는 “햇살농부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청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창구”라며 “청양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햇살농부밥상'은 3월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기금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률을 점검하고, 2026년 투자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윤여권 부군수, 관련 실·과장,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기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양군의 인구 현황과 지방소멸 위험 진단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생활인구 확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전략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 특성을 고려한 관광, 스포츠, 복지 등의 각 분야 연계 방안과 더불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제시됐다. 청양군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2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추진 실적 평가 항목에 대비해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내부 추진단을 위촉하는 등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관내 생산자조직,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대전공판장 등 주요 공판장, 대전, 청주, 전주 등의 주요 유통센터, 상주, 부여, 예산 등 선도 조공법인 등 핵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농산물 유통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분석된다. 청양조공법인은 농산물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을 기본으로 외부적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농가소득 제공을 중점 가치로 삼고 유통허브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제값 받는 신선한 청양 농산물’을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제도와 표준화, 그리고 칠갑마루로 대표되는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농민과 청양조공법인, 중앙회, 지역농협, 행정이 한 팀으로 묶어 추진 동력을 가동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 ‘꿈과 환상(Dreams · Fantasies)’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1월 15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사샤 괴첼은 이스탄불 필하모닉 예술감독으로 12년간 재직하면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현재 프랑스 루아르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직을 겸하고 있다. 뮌헨심포니오케스트라, 이스라엘필하모닉,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일본엔에이치케이(NHK)필하모닉 등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객원지휘로 세계적 명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발오케스트라 객원 지휘로 국내 클래식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의 첫 순서는 하이든의 단조 교향곡 중 특히 강렬하고 개성적인 작품으로 평가되는 ‘교향곡 제39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하이든 초기 작품 중에서도 활력과 재치가 넘치며 2관 편성에 금관악기는 호른밖에 참여하지 않는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액비 관리에 대해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 경작자가 농경지에 퇴·액비를 받을 경우 액비는 시비처방서, 퇴비는 부숙도검사서, 비료는 비료성적서를 각각 확인해야 하며, 적정량만 받아 곧바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저감시켜야 하고 불가피하게 보관할 경우 퇴비를 포장해 빗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이러한 규정이 적절히 지켜지는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퇴·액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 처리해 주민 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퇴·액비 적정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7~28일 이틀간 충남 아산시의 한 중장비 학원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굴착기·지게차·스키로더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작업에 소형 건설기계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업에 임하고 센터의 임대 농업기계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이종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농업기계의 적극적인 활용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고추·생강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 및 ‘고추 재배농가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생강 재배와 관련해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은 농가에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등)과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의 경우 총 2억 원을 들여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 자재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영농기반 구축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고추 생산이 기대된다. 이밖에, 2억 원이 투입되는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은 고품질 생강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작물생육 촉진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연작장해를 막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관내 고추·생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및 토양개량제 선정협의회’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해수욕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 임도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산시 내 총 89.77㎞에 이르는 임도 29개 노선이며, 시는 오는 14일까지 임도 노면과 비탈면 침식, 세굴 여부,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확인이 어려운 절·성토면 등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임도 시설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신속히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드론 점검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신속성에서도 우수한 만큼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2㎞의 산불진화임도를 신설하는 등 임도를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 청년으로서 자립까지 아이 낳고 함께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임신·출산·육아·교육·청년 정책을 담은 ‘웃는 아이, 행복한 부모 서산시가 함께합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다자녀·입양, 전입·귀농, 교육, 청년 참여·권리,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복지, 청년 여가·문화, 관련 시설 등 11개 분야 108개 사업이 수록됐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2억여 원 증가한 864억여 원을 편성했으며, 분야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임신 분야로 임신 축하금을 비롯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예비 신혼부부 산전 검사, 도담도담 태교 교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 분야로 신생아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첫만남이용권, 출산용품 교환권,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용 등 15개 사업을 통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회복을 돕는다. 육아 분야로 14개 사업을 추진, 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아이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