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월 28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회의는 조합회의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출 및 부의안건 심의·의결, 주요 업무 보고 등 순서로 진행했다. 조합회의는 예산군, 충남도, 홍성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은 도·군의회,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운영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조합회의에서는 김영진 예산군의원을 의장에, 이정윤 홍성군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자체감사 등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에 선출된 김영진 예산군의원은 “충남혁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의장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윤 홍성군의원은 “의장을 보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8일,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2호(2025년 1~2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다루었으며, 세수 감소와 지방재정 악화를 고려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2023년도 제주지역 읍면동별 인구감소위험 수준 분석(제주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현황과 고려사항(국회예산정책처), 최근 제주 자영업자 경영상황 악화 배경 및 시사점(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최근 재정 관련 연구 및 주요 이슈를 요약·정리하여 소개했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현재까지 총 22권을 발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양양군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도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개선 ▲점포 외관 개선 ▲안전·위생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사항으로, 업소당 사업 금액의 80%, 최대 8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 1개 시설만 가능하고(돌출간판 제외), 단순 가전제품 및 집기류 등의 구입은 불가하다. 세금을 체납중인 영업자, 사치품 판매·유흥업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업소(양양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규정) 등은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취업 준비 쿠폰을 제공한다. 취업 준비 쿠폰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및 교재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45세(1979. 2. 20.~ 2007. 2. 19.)의 미취업 청년 114명이다. 연령별 기준 소득으로 18세~34세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35세~45세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성공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4명에게 쿠폰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침체로 취업난에 많은 어려움을 겪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는 2025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을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산책의 테마는 ‘인공지능 인문학’이며 ▲1강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2강 ‘인공지능과 뇌공학이 바꿀 미래’ ▲3강 ‘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인공지능’ ▲4강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과 윤리’ ▲5강 ‘인공지능과 노동’ ▲6강 ‘인공지능으로 건강할 결심’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의 삶과 밀접해진 인공지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인문학 산책’ 강좌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 영어영문학과와 함께 영어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호서대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 된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책을 읽는 시간으로, 6~ 13세 천안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식물 관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정서함양 발달을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식물 관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물 관찰교실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교육을 비롯해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활동, 진로탐색,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교과학습 지도와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난타, 밴드, 디제잉, 방송댄스, 배드민턴, 바리스타 수업 등을 제공한다. 분기별로 토요 체험 활동, 봉사 활동, 캠프 활동 등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4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의 마을 참여형 기획공연 ‘우리동네콘서트’ 개최를 희망하는 아파트와 마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가 올해부터 공동주택 등 마을공동체가 장소, 관람객 안전관리, 관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장비 임차 등 공연료와 홍보 등을 지원하는 ‘우리동네음악회’를 ‘우리동네콘서트’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예술단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천안시립합창단도 우리동네콘서트에 참여해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CM송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동네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의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개최지는 20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소방, 경찰, 군, 민간단체 등 총 2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열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예방대책 마련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실무반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35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했으며 산불감시카메라 14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진화차 11대와 등짐펌프 등 총 7,572개의 산불진화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배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이라는 재난으로부터 산림보호는 물론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은 월 2~3회 이상 스터디그룹을 운영할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 총 80만 원(4개월)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교재비·문구비·식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전문가 특강을 부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대학생,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생 등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그룹원이 월 2회 모임 활동을 하는 스터디그룹이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또는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천안시 청년들이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을 통해 그룹원 간 취업 정보 공유 및 취업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취업 성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충남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추진하는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가 3월 4일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첫 운행 현장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안전운행을 기원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군은 통학 순환버스 운행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계 법령검토 △통학수요 조사 △사업자 선정 △운행 노선 및 시간 확정 등 신학기 운행에 발맞춰 양 기관의 적극 행정을 통해 약 40여일 만에 ‘예스 버스’를 본격 운행하게 됐다. 충남 최초로 운행되는 ‘예스 버스’는 기존 농어촌버스와 달리 8개 승강장에서 고등학생들만 승‧하차하며, 통학 시간을 기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하는 등 학생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해 인근 지자체에 수범 사례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통학 순환버스가 충남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성공적 모델로 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내 1회용품 사용 감축을 목표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진계획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대전광역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등을 근거로 마련됐으며, 특히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한 사항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배달문화 및 커피 소비 증가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그로 인한 환경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부 또한‘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4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1회용품은 소진 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1회용품의 구매 주문을 억제하고, 의회사무처 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가족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만세운동 기적비(정산면 백곡2리)앞에서 합동 위령제를 가졌다. 정산면 백곡리에서는 3.1만세운동 기적비가 1985년 3월 1일자로 세워진 이후로 매년 합동 위령제를 지내오고 있다. 이날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초헌관을 시작으로 유족대표가 대한독립 만세를 선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며 만세삼창을 외친 후 위령제를 마쳤다. 유족 대표 박 모씨는 “우리 선조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가 오늘을 살고 있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선열들의 희생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후손들에게도 그 숭고한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산면 3.1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당시 백곡리에 거주하던 홍범섭 선생이 상경해 독립선언서를 입수하고 임의재, 홍세표, 박상종, 윤석희 선생 등과 함께 4월 5일 정산장날에 모인 7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궐기한 청양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월 28일에는 기관단체, 지역민 70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 도암 복진서 선생이 지난 3월 1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면암서화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순 기념 서예전을 개최했다. 도암 복진서 산수전은 두 번째 개인 전시회로 지난 2015년 고희전에 이어 10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도암 선생은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산수전에는 도암 선생의 원숙한 서예관이 깃든 땀과 열정의 결과물인 서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선생의 혼을 담은 빼어난 작품은 서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암 복진서 선생은 청양군청을 퇴직하고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 대치면 원로회장, 청양문화원향토사 연구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청양연서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한민국면암서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서화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밖에 중국 길림성 압록강 서화연구원 자매결연 및 초대전시, 중국 북경 서화연구원 초청 휘호전, 중국 북경 산도반갤러리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