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신청했던 대산읍 대로2리, 성연면 고남2리, 운산면 팔중리 등 3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마을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 활력 증진과 맞춤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소규모·중규모로 구분된 자율개발과 종합개발로 나뉘며,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 마을 3개소는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억 원이 지원되며,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먼저, 대산읍 대로2리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을 소득 창출의 필요성을 인식, 주민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대로2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두부 공장의 생산설비를 고도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두부 부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성연면 고남2리는 벚꽃을 주제로 한 마을 자체 축제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17시간이었으며, 10일부터는 매일 24시간 운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가 야간 운행을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서산시 관내로 한정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센터 등록을 마친 교통약자는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차량을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은 충청남도 내, 대전광역시, 서울·경기 지역 병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관내의 경우 2km까지 1,400원이 적용되며, 2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 시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재난 안전 예산으로 1,09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급속한 기후변화, 다양한 생활환경 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가한 재난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도로교통, 재난 구호 및 복구, 사회적 약자 보호, 풍수해 등 다양한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 시는 올해 해당 예산으로 20개 부서를 통해 자연재난,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난 분야는 폭염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한파·폭염 대책사업, 하천 정비·유지 관리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 분야로는 물놀이 사고, 전기·가스 사고, 전시재난·테러, 산불, 감염병 등 20개 유형의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분야 사업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예비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에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통일활동 사업계획, 통일 의견,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탈북민 수기 공모 및 책자발간 ▲아산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자문위원 평화통일연수 ▲청소년 평화통일연수 ▲아산시민 대상 평화통일견학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일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2025년에 실시하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문화 사업 연계 ▲시설 이용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상호 홍보 협력 등이다. 고삼숙 회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권리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거점 공간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 협의회와 교육·문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국 김만섭 국장은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아산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회원 수 1,000여 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현장 출장 및 컨설팅, 이론과 실습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동아리’는 신규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경험을 높이고, 품목별 기술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지역 특화 작목 중심으로 벼, 과수, 양념채소 분야와 최근 신규·돌발 병해충 대응을 위한 스마트팜 분야, 저탄소 농업을 위한 로컬푸드 분야 등 총 5분야 25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부터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우수동아리를 표창하고,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직원간 협업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활동 및 향후 계획논의를 위해 ‘2025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료 법률지원 대상 심의와 함께 임금에 관한 구제, 위탁기관 인사노무관리 컨설팅, 손해배상 협의절차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노인과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이 주목을 받았으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의 근로환경 개선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보고됐다. 또한, 인터넷, SNS를 이용한 비대면 상담 창구 활성화와 노동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노동권익 보호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정용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위원장(순천향대학교 교수)은 “그동안 노동상담소의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구제가 이루어졌던 만큼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여 1977년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음악동아리 앙상블 여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특히, 고삼숙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과 윤경숙 모나밸리 대표의 리더십 특강이 진행돼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아산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6개 항목이며, 검사 20일 이내 카카오 알림톡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천안정수장 및 아산정수장에서 만들어져 매월 실시하는 5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양질의 수돗물이다”라며,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총 195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3명을 ‘안심 계약 도우미’로 선정하여 주택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서비스, 주거정책 안내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 13시~15시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분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시간과 상담사를 선택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으로 한정됐던 서비스가 일반 시민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선장면 군덕리와 신성리 일대 상수도 공급을 위한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3년 충청남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19억 원(도비 16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개인별 급수 신청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천흥렬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송악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아산시 상수도 보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 맹씨행단, 윤보선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문화유산 곳곳에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렴의 상징인 고불 맹사성의 얼이 담긴 맹씨행단과 맹사성기념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선비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에서는 사랑채에 윤보선 대통령 전시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도 지정 문화유산인 윤승구 가옥, 윤일선 가옥, 윤제형가옥 등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건축양식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매력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해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 것을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로 올해부터 3년간 각각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재)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와 함께 마을마다 특색이 살아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아산시는 ▲2021년 송악면 유곡3리, 둔포면 신항1리, 신창면 오목3리 ▲2022년 배방읍 구령1리, 송악면 동화1리 ▲2023년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2024년 선장면 가산2리, 신성1리가 선정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우리재가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노인학대 발굴 ▲고독사 발굴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 가정 발굴 ▲취약계층의 인지 활동 지원 ▲치매 예방 및 우울감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미복 우리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온양3동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재가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학대 예방, 고독사 방지, 그리고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염치읍과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는 지난 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깨끗한 보금자리 만들기’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청소업체(코리아에코21)와 ㈜우룡실업이 함께 참여했다. 주방, 화장실, 바닥 등 오염이 심한 곳을 청소하고, 가구 정리, 먼지 제거, 의류 정리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 어르신은 “집이 깨끗해져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 단장은 “깨끗한 환경이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행복키움추진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사무소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