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걷기 지도자로 활동할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르게 걷기’를 중점으로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주요 교육으로 ▲개인별 걷기 자세 측정 및 분석 ▲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3단 보행법 ▲걸음걸이 교정법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등이 진행됐다. 또한, 노르딕 워킹, 맨발 걷기 등 다양한 걷기 운동에 대한 실외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 이수를 완료한 20명의 걷기 지도자는 마을 단위 걷기 모임 지도, 계절별 걷기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걷기 지도자들이 걷기 운동 실천 모델로서 시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안동시는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펼친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해 자주재원 확충,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산시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25억 원,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27억 원이며, 시는 올해 총 80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한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기업과 가계의 담세력 약화를 고려해 이번 징수 목표를 설정했으며,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먼저,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새로운 징수 기법 도입을 통한 은닉재산 발굴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반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와 함께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의 가택수색, 부동산 분양권·법원 공탁금 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는 국가 경제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위기”라며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제안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15개 시장, 군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에 대해 뜻을 모았다.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중동의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 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유성구협의회에서 개최된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유성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과 유성구청장, 유성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회원 표창과 회원 위촉, 주요내빈 축사, 지난해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구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동안 유성 곳곳에서 효 문화와 바른생활 캠페인, 태극기 달기, 어르신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국민운동 실천을 위해 ‘대전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 추진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4월까지 40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영유아 흡연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미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신경숙 서울시 교육청 한국보건진흥원 흡연예방 강사와 장문규 에듀넷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다. 신경숙 강사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와 아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아이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에 이바지한다고 강조했다. 장문규 강사는 흡연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족 놀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전달,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준 보육교사들과 이번 교육을 준비한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3월 8일 다문화가족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중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고 상급학교 진학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과 충남 고입 전형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중학교 내신 성적과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알아보았으며, 서산 관내 및 인근 고등학교를 소개하고 학교별 특성과 특례입학전형, 고교학점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은 모국과 양육방식의 차이로 인해 자녀 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자녀가 성장하면서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진로・진학의 고충을 겪고 있어 이번 고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서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학생과 부모님들의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설계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부모의 자녀 양육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돕고자 고교 입학설명회를 비롯하여 진로상담 및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을 말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기준 서산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으로 삼각점 78점, 수준점 27점, 통합기준점 29점 등 총 134점이 있다.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 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 표지와 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석, 보호콘크리트 등의 양호 상태에 따라 완전, 멸실, 파손, 불량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가 진행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국가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측량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면밀한 조사로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11일 오전 9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제주대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는 옴부즈맨의 사회적역할과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도의회 옴부즈맨의 보완·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전체 회의에서는 2024년도 활동 성과 보고와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요 활동으로는 제7기 옴부즈맨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 구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2회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청렴연수원 및 국회 사례 견학 등이며, 올 한해 새로운 각오로 보다 적극적인 분과별 활동과 국내 선진사례 및 이슈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제들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지난해 8월 위촉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셨다”면서 “의회와 도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해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최대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청년근로자의 급여 일부로 월 80만 원과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단,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해당 청년근로자를 최소 3년간 고용 유지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청년근로자의 근무 기간에 비례하여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단, 청년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조건과 절차 등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과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총 6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숙사 월 임차료 80% 이내(월 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서류가 완비된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등이다. 특히, 지난해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5등급 차량은 경유 외 연료 차량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된다.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율이 적용되며,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고령자 등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꿈상자와 책꿈선생님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책꿈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권 내외의 도서를, 책꿈선생님은 분기별로 1회 동화구연강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성거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하늘그린 멜론’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 수신면에서 재배되어온 하늘그린 멜론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멜론 생산량 증가에 따른 출하기 조절을 위해 기존보다 30여 일 빠르게 정식에 나섰다. 이른 정식으로 인한 이상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온시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발아율 동향 조사와 정식기 활착 관리 등 현장 기술지원도 추진해 빠른시일 내에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멜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규모는 134농가 71ha로, 오는 5월부터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맛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주 정식기 저온과 큰 일교차로 인한 생육 지연 및 활착 부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멜론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