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군 자체 한우 브랜드 ‘청양더한우’ 브랜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한우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와 육성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 추진 현황 ▲2025년 예산 내역에 따른 향후 브랜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청양더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신청 업소에 대해 브랜드 전문점 인증에 대해 심의하고 1개 업소를 추가했다. 김돈곤 군수는 “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에서 군과 함께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앞으로 ‘청양더한우’ 브랜드가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12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련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계획 및 안전관리 주요 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해 논의를 가졌다. 2025년 안전관리 주요 사업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전기 안전점검 ▲청양군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등 총 6개이다. 군은 안전관리 및 점검을 위해 고려할 사항 및 자문 의견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각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 등 안전관리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복잡·다변화 돼가는 재난의 예방 및 대응, 안전관리의 전문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4년 12월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13년 전통을 자랑하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가 대치면 장승공원 앞(대치면 장곡길 119-17)에서 15일부터 개장한다. 청양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사랑 받아온 농민 장터가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장터는 칠갑산 농민장터 자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잡곡류를 비롯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청양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군부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비 관계관 회의’를 갖고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진화 등 주요 추진대책 설명과 더불어 초동진화를 위한 관련기관 협조사항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관별 건의사항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3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며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귀농귀촌의 이해와 귀농 농업정책 △농촌생활 퍼실리테이션 △토양과 비료 △농지법 △과수재배 기초 △과수 전정 및 접목 △귀농귀촌 참여형 유통관리 등을 진행하고 관내·외 현장교육과 멘토링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공을 세우며 군민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경 태안읍 태안서부시장 내 한 점포에서 한 남성이 수족관 내 수산물을 절도하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모니터를 통해 발견,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관제요원은 절도범의 이동 동선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알리며 검거를 도왔으며, 태안경찰서는 시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250m 떨어진 도로에서 절도범을 즉각 검거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요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범죄·교통사고·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군민들의 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이주배경아동의 자립정착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모두잇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세이브더칠드런·아산시가족센터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사업홍보와 행정지원은 아산시에서, 사업운영과 효과성 평가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아동모집과 사례관리는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모두잇다’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아동 20명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강점 강화 프로그램 ▲이주배경아동 권리영화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주배경아동을 선발해 교육·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꿈과 재능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이들을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자신의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발바닥 근육도 단련되고, 무릎이나 허리 통증도 좋아진 것 같아요.” 지난 11일 낮 기온이 영상 15도를 넘는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가 만난 우규남 씨(70세)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실제로 발은 근육과 인대, 신경의 감각이 모여 있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특히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수많은 미세근육을 강화해 균형감각과 무릎, 고관절, 코어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말초 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맨발 걷기는 ‘대지와 직접 연결된다’는 개념의 접지(接地) 운동으로도 통용된다. 영어로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으로 불리며, 2012년 미국의 심장전문의 스테판 시나트라(Stephen Sinatra) 박사가 2012년 국제학술지 ‘환경 및 공중보건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땅을 맨발로 밟을 때 자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이·통장 선출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건의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가 이·통장 선출을 주관하는 사례가 빈번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행정적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도내 15개 시·군은 이·통장 선출 시 마을총회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마을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이·통장을 선출하는 것이 관행이다. 그러나 ‘공동주택관리법 15조’는 공동주택 선관위가 ‘동별 대표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원’ 선거만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조 권한대행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에 따른 이·통장 선출’을 추가해 공동주택 내 이·통장 선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지난 시즌 K리그2 준우승·승강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2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주식회사 유성환경과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유은이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강연식 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것을 봉사를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다”며 “매월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유성환경 유은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행복키움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4회 3.11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1일 온양초등학교에서 주민 및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온양초등학교 재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11 만세운동은 아산 지역 최초의 독립 만세운동으로 온양 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동장에 모인 데에서 시작됐다. 106년 전 일본 제국주의의 총칼 앞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저 나갔고, 충청남도에서는 최초로 3월 10일 당진의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했으며 이 운동 이후,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만세운동을 한 곳이 바로 우리 아산의 온양공립보통학교, 현재의 온양초등학교이다. 이날 재현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온양초등학교 집결 후 ▲식전 행사 아산우리소리 창극단 공연 ▲주민자치회 이종수회장 개회선언 ▲온양초 온양장터 만세운동 유래에 대한 설명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온양초등학교를 출발해 옛 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단원 위촉 ▲전월 회의 결과 보고 ▲후원 결과 보고 ▲신규 사업 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한 심층적 논의로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의천 단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것 같다.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자매한정식뷔페는 지난 11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자매한정식뷔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2회 반찬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둔포면 관할 맞춤형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현 대표는 “둔포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둔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매한정식뷔페 박지현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박지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에서 상록수 소설 탄생 90주년, 광복80주년 및 3.1절을 기념해 3월 한 달간(매주 목요일~일요일) 필경사 옆 상록수문화관에서 사진 촬영 공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촬영 공간으로 중앙에는 대형 태극기를, 좌우에는 흰색-보라색-분홍색 무궁화 조화를, 중앙 대형 태극기 앞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였던 심훈 선생의 대형 캐릭터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또한, 사진 촬영 공간 앞에는 관람객이 체험교육 활동으로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꽂은 태극기 동산이 있다. 상록수문화관 실내에서는 심훈 선생 퍼즐 맞추기 게임, 옛날 교복을 입고 만세운동 체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3월 매주 토요일(15일, 22일, 29일)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합덕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합덕제 어린이 한자 교실 및 합떡 만들기 체험교육(사전 예약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중 화요일~금요일에는 오후 시간대에 상시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1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0일부터 당진시 내 사과, 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잎)눈이 튼 직후 공급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제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하고 있으며,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 확인서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및 배부된 약제 사용 시기,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약제는 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