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의 근절을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번호판 영치 시스템 등 전문 장비 탑재 차량을 활용해 아파트단지,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체납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타 시도 등록 차량도 영치 대상이다. 다만,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 자동차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납부 안내 위주의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 내 34만 8,82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열람 지가 확인을 위해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및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 후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의견을 제출한 민원인에게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ㆍ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직접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담당 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3월 13일·14일 이틀에 걸쳐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별에★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별에★가족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되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당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천문관측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활동이었다.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단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가족센터와 협약을 맺어 주/부 양육자 집단상담이 이루어졌다. 또래의 자녀를 가진 양육자들의 소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별에★가족’ 프로그램은 주변의 광해가 적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을 살려 천문관측을 통해 천문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천문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2회 하반기 1회를 진행하여 2025년 상반기는 주/부 양육자 1인만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며 하반기는 부부 양육자가 필수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체험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됐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기획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보컬, 요리, 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2025년 3월 29일부터 6월 14일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보컬, 요리, 공예 3가지 분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3월 13일(목)부터 3월 25일(화)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선착순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도 일반직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6명을 선발하며, 경력경쟁과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별 선발 인원은 ▲경력경쟁 3명(4급~7급, 기술직렬) ▲공개경쟁 3명(8급, 행정직렬)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학력,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별 세부 자격 요건 및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도시공사 및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이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5년 4월 17일 채용 홈페이지와 당진도시공사 및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사업 대상마을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군은 사업목적 및 계획의 적합성, 활동 계획의 적절성,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업운영의 지속성과 자발적 주민 참여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통해 총 4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한 활동비를 마을당 최대 2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마을환경생태교육과 마을환경테마발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지원(총 3회) △우수사례 선진지견학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환경지킴이 지정 및 명패 수여 등 6회차의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센터 누리집이메일 및 방문(예산군 예산읍 산성길8 예산해봄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이 하나되고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이 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 대상마을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자생동아리는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마을의 정체성 확립 및 지속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주도의 동아리 발굴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 동아리 중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마을 단위 동아리를 최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동아리 유형으로는 △마을문화복지 △마을환경개선 △마을소득 창출 등이 있으며, 군은 총 13개 동아리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회계 및 정산 등의 교육을 받고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일까지 센터 누리집 이메일 또는 방문(예산군 예산읍 산성길 8, 예산해봄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 활동을 직접 운영하는 주체로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씨감자 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봄감자 파종 시기를 맞아 씨감자 준비 및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역에 따른 봄감자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남부지방)부터 4월 상순(중부 중산간지방)까지며, 군의 경우 냉해를 피하려면 3월 하순에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봄감자 파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농작업은 순서대로 산광 싹틔우기, 씨감자 절단, 절단면 큐어링(치유) 및 분의처리 소독, 본밭 준비 등이다. 씨감자는 파종 20∼30일 전 꺼내 휴면을 깨우고 심어야 싹의 출현을 앞당기고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을 예방하고 수량을 높이기 위해 산광(그늘) 싹틔우기를 실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산광 싹틔우기 순서는 △첫째, 보관 중인 씨감자를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옮겨 휴면을 타파하기 △둘째, 싹이 3∼5㎜ 정도 나오면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그늘이나 약한 빛이 들게 쌓아놓거나 바닥에 거적을 깔고 씨감자를 2∼3개 두께로 펼쳐놓기 △셋째, 일교차에 주의해 통풍 및 보온에 신경 쓰며 파종에 적합한 싹 길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상재해의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휴대전화로 가입만 하면 자신의 농경지에 대한 맞춤형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으로 영농 활동에 매우 중요한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현재 농촌지도기술보급사업 참여 농업인과 영농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입 홍보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기후로 농업인이 큰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기상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모든 농업인이 기상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비스 가입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확인) 중 예산읍 추사의 거리 일원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남성을 발견하고 이를 즉시 신고해 경찰이 현장 검거에 성공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주말 3월 15일 오전 0시경 방범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확인) 중 추사의 거리 일원에서 배회하던 남성이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관제센터는 방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상착의 및 실시간 위치를 경찰에 제공해 차량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설 연휴 이후 차량털이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관제센터의 발빠른 대응으로 현장 검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차량에 귀중품을 두지 않고 차량을 잘 잠갔는지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제27회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오는 4월 3일 고덕면 한내장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3일 한내장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며, 군은 지역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계획이다. 군과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각 기관장과 주민, 학생이 주축이 돼 태극기를 손에 들고 시가행진을 진행하면서 106년 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며,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추모사, 만세삼창, 그리고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독립운동가 인한수·장문환 의사를 기리는 추모 제례도 엄숙히 거행된다.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은 고덕면 한내장에서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으로 지역 독립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사건이며, 이 과정에서 일본 헌병대의 강경 진압으로 인해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등 독립을 향한 지역민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준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금고동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환경 및 주민 편의 시설 조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포함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첫 현장 방문지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집중된 구즉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원휘 의장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주변 환경시설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을 배려하기 위한 보상적 성격의 시설인 만큼, 신속한 건립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고동 제2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제2매립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립장 운영으로 주거환경 악화와 지역 이미지 저하에 대한 주민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며, “매립장 주변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세대공감창의놀이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힐링의 자리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를 초청해 일과 삶의 균형, 자기 사랑의 중요성,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1회 정기연주회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그의 대표작 오페레타 ‘박쥐’를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주앙’과 조은화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창작곡, 박창민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소프라노 이윤경과 피아니스트 김성연이 협연으로 함께 참여한다. 서동욱 구립교향악단 단장은 “새봄맞이 음악회로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립교향악단은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주민들과의 예술적 교감을 넓히고,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3차 대책을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7일 오후 3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안정 3차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춘천시의 긴급 지원방안과 올해 1월 민생경제 안정 2차 대책에 이은 세 번째 대책이다.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은 ▲물가 안정·소비 촉진 ▲골목상권·소상공 지원 및 활성화 ▲일자리 창출·중소기업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취약계층 보호·사회안전망 강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대폭 편성할 방침이다. 먼저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3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춘천사랑상품권 5%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원을 늘린다. 이에 더해 민관 협력 배달앱인 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무료 쿠폰과 소비자 할인쿠폰 예산을 증액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하고 특례 보증 대출금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