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농업대학에는 올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이 9월까지 총 20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과 더불어 식물의 본질과 수목 생리 이해 및 실습 등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농산물 마케팅 및 경영 교육을 통해 농촌 브랜드 로고 제작과 농업 필수 세무 교육, 농업법인 경영 교육이 실시되며 여성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농업 운영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농업 리더반 과정은 농업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리더십과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과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지역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2025년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4~5월 중 원하는 시기 및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충청남도 관광홈페이지 여행 후기 작성 △충남 관광콘텐츠 및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 콘텐츠 온라인 게재 △만족도 조사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내에 결과보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군에 제출하면 실비를 정산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남 외 지역에 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올해 읍면 연두방문을 통해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반영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읍면방문 시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총괄 보고와 부서별 처리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군수 읍면방문을 통해 경로당과 읍면사무소, 농업인 실용교육장 등 48개소를 찾아 8개 읍면 주민 총 122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화력발전 폐지 대응, 실내체육관 건립, 주차장 건설 등 총 35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중 긴급을 요하는 건의사항 66건을 신속히 처리 완료됐으며, 그 외 188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17일 현재 70.9%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가 군수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추진 계획 공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하도급 등) TF팀 운영 활성화 ▲부서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건의사항 및 처리현황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설업이 침체 됨에 따라 아산지역 건설업체가 대규모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팀은 건설교통국장을 중심으로 건설정책과, 투자유치과, 회계과, 생태하천과, 도로시설과 등 12개 부서 25개 팀이 참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방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배방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독서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 책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한양이엔지(주) 임직원들과 함께 아산시 대표 관광 명소인 은행나무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양이엔지(주) 임직원 45명과 봉사자들은 은행나무길 2.4km 구간의 데크에 쌓인 이끼와 곰팡이를 제거했다. 장은숙 공원관리과장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한양이엔지(주)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아산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봉 한양이엔지(주) 상무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은행나무길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아산 남성리 석관묘’ 교구와 ‘고불 맹사성’ 활동지를 새롭게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인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아산 남성리 석관묘’ 교구는 청동검, 방패형청동기, 검파형청동기, 청동거울 등 다량의 청동유물이 출토된 우리나라 초기철기시기의 대표적인 무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불 맹사성’ 활동지는 조선의 대표적인 청백리 맹사성의 일화를 스티커,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스크래치 등을 통해 흥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맹사성과 아산 남성리 석관묘에 대해 만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역은 ▲염치읍 ▲배방읍 ▲영인면 ▲인주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6동 이다. 사업은 씨앗단계부터 수확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유형에 따라 팀당 100만 원(씨앗단계)에서 800만 원(수확단계)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문제 해결 등 도심지역 공동체에 관한 내용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단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가능하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美 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섰다. 17일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는 시 국‧소장들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머리를 맞댔다. 시는 美 관세 정책 발표 즉시 지역 대표기업들과 면담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관내 주요 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美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지원사업 확대와 관련 조례 정비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과 손잡고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수출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美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하고, 오는 4월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하는 등 전방위적 관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한솥도시락 아산선문대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은 매주 1회 도시락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도시락은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솥도시락 이대형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이대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공공 심야 약국 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 심야 약국은 심야 시간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시가 지정한 공공 심야 약국은 호수공원 사거리에 소재한 정약국(충남 서산시 안견로 284, 1층)이며,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공공 심야 약국 운영으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이 감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구입을 통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관리를 통해 심야 시간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하여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이 꿈꾸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관내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223억 원을 투입, 12개 부서를 통해 청년정책 4개 분야·3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되는 청년정책 4개 분야는 ▲기반구축 및 참여기회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생활 기반 및 환경 조성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등이다. 먼저, 기반구축 및 참여기회 증대 분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서산청년마당 운영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등 관내 청년 40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회의와 정책 제안 등으로 시정에 참여한다. 청년들이 생각을 나누며 취·창업 준비, 문화·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서산청년마당은 올해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 및 역량 강화 분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 프로젝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9개 사업이 추진된다. 구직단념청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내에서‘2025년 농촌현장포럼 사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발전계획을 자체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 및 2025년도 사업 목표·방향성·비전 공유 ▲단계별 세부 추진 내용 및 사업 내 주민 역할 안내 ▲마을별 목표 점검 및 추진 일정 조율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마을별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마을 단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의 숙원사업에 대한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마을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이일순 센터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을 3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형 가공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포장디자인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5일간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서는 상표화(브랜딩) 전략 수립, 상표(네이밍) 개발, 디자인 실습, 상표 출원까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상표화(브랜딩) 개념과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을 배우며,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브랜드 철학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상품의 콘셉트 설정, 포장디자인 기획, 실습으로 실질적인 브랜드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그동안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어떻게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상표 가치를 제대로 만들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농산물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세련된 포장디자인이 있어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