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도 안전관리계획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관리계획서는 그동안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연도별 안전 예산 투자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분기별 추진 일정, 기타 시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계별 추진계획은 원인분석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대응단계별 재난안전관리 체계개선, 지역 재난관리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반영했다. 발간된 책자는 모든 부서와 군내 안전관리책임기관에 배부될 예정으로 관련 업무의 이해도 및 지역적 차원의 기관별 협업체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서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관리 대책과 기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일반사항의 계획을 총괄 수립하고 이를 운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자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군민은 전월세 계약 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추천한 전문상담가(공인중개사)를 통해 해당 매물에 대해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및 서류 점검, 집 보기 동행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유선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군 누리집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과 군민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준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광시면 등 관내 호우피해 사업지 7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억6844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지난해 10월 6개소에 대한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해 12월 5개소를 준공했다. 또한 군은 지난 4일 남은 1개소의 사업을 발주했으며, 오는 5월 2개소가 준공 예정으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의 조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사과·배 농가 대상, 17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무상 공급으로 방제 총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농가에 17일부터 19일까지 무상 공급한다. 관내 사과·배 농가에 공급되는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전 1차 방제 ‘에스지세균박사’, 개화기 2차 방제 ‘옥싸이클린’, 3차 방제 ‘배차엔진품’이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뿌려야 하며, 개화기 2·3차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해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적절한 방제 시기를 농가에 안내 문자로 발송해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관련 증빙을 위해 살포 후 농가는 약제 방제 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328건의 실시간 상황 대응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형사사건, 화재, 실종 및 미귀가 등 총 328건의 실시간 상황에 대응했으며, 유관기관에 424건의 방범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제공해 사건 해결을 도왔다. 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선별 관제,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상반기 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고도화해 관제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3월 개소 이후 방범용, 차량번호 인식, 안심귀갓길 등 총 2200여 대의 방범 폐쇄회로(CC)TV를 관리·운영 중이며, 20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LH와 인수·인계 예정인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CC)TV와 고도화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둔산동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수의사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동물보호와 복지, 시민보건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수의사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수의사협회장과 의료계 인사, 대전광역시 수의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수의사회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견은 499만 마리, 반려묘는 277만 마리로 추정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사회 전반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과 문화조성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유성구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유성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약속했다. 유성구 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및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공자 표창과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작년 10월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했고, 현재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이 다수 추진중에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소방청은 4월 2일 23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교육감‧기초단체장 등 재‧보궐 선거에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전국 1,876개소의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총1,840개소의 투표소와 36개의 개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화재안전조사의 중점 점검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대상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하거나 사전 투표일 전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 관련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고, 비상시 대처요령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8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전국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투‧개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3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 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니어클럽,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총 15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업, 일자리, 관계기관, 구직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기 부의장 등 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3기 위원회는 지난 2기에 이어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받아, 부위원장인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해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9명의 신규 위원이 임명됐으며, 이들을 위한 ‘스마트 청양’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추진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 사항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챌린지와 결의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이진우 청양군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노문선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이, 5개 분과장에는 이미란(공부하자), 임용만(장보자), 배상옥(주소두자), 임연길(밥먹자), 김인태(다함께)가 임명됐다. 추진위는 5개 분과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전국 공사·공단 중 최초로 WASCO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 지하도상가에 초절수형 양변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WASCO(WAter Saving COmpany)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WASCO 기업에서 선(先) 자본으로 시설에 투자하고 수도 사용량 절감 비율(수도 요금)에 따라 자본을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를 활용하여, 자본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수도 요금 절감액으로 양변기 교체 비용을 충당하는 등 장기적으로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어 공공요금 예산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초절수형 양변기는 일반 양변기에 비해 약 70%의 절수 효과가 있어, 지하도상가 수도 사용량의 연간 2,189톤, 약 9백만 원 이상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도상가에서 효과적인 절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체육시설 등에 점진적으로 초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하여 공공요금 예산 절감 및 ESG 경영에 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4일 오후 2시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비롯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하성용 4ˑ3특별위원장, 홍인숙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 양홍식 민생경제특별위원장 및 이경심 의원, 송창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도 임정빈 회장을 비롯해 김용운 부회장, 박종혁 부회장, 박기관 고문 등이 함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개발 ▲도민중심의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01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그동안 입법정책 과제 발굴과 법제화 논리 개발 등에 협력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 지원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14일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청양군과 청양군산림조합은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비봉산(관산, 사점, 중묵) 일원 내 주민들에게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선도단지는 벌목 후 육림 사업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각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된 땔감은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비봉면 사점리, 중묵리, 관산리 일원 약 840ha 임야를 대상으로 목재생산 및 임산물 재배 등 복합산림경영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대상지로, 군은 지난 2019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날 땔감나누기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기간(2.1~5.15.)을 맞이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선도단지에 접근하는 마을 입구마다 산불 예방 현수막과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 사항에 대한 포스터를 마을 알림판에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름처럼 청양군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14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당진시지회(지회장 유병수), 당진시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과 당진시청 내 7층 접견실에서 ‘당진시-이통장-자율방재단 재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진시에서의 재난 상황 전파, 안전 취약계층 보호, 재난 피해 복구 지원, 재난 대비 훈련 등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 및 전파,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 및 대피·구호 지원 등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업무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민간단체로 매년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한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통장과,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이 발생하기 전부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은 지역 재난관리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민관이 하나 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둔포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과 관련해 1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안전총괄과, 교육청소년과, 홍보담당관 등 관계 부서가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보완 ▲등·하굣길 교통지도 강화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버스기사 대상 안전운전 교육 ▲민·관·경 협력 교통안전 캠페인 지속 추진 등 구체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 특히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각 부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서,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고 위험지역 표시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