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청년센터가 함께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아산 청년시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5~34세(35~39세 별도문의) 청년으로, 자기이해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5단계 과정을 통해 청년 개인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진로검사 ▲강점 발견 ▲생성형 AI 활용 ▲부동산 기초 교육 ▲창업 ▲와인 시음 체험 등 진로 탐색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8월 7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아산 청년시대 4기는 오후반(14:00~16:00)과 저녁반(19:00~21:00) 중 선택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강의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프라인 상담 2회 참여 시 지역화폐 10만 원(선착순 300명) 지급 혜택도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6일 저장강박 증상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양3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81세 미혼의 독거 어르신으로 집 내·외부에 오랜 기간 주워다 놓은 의류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대문에서부터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상태였다. 해당 가구는 이웃 주민의 제보로 발견됐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신속하게 개입해 20여 톤의 쓰레기 수거와 청소,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아산시 사회복지과·자원순환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리아에코2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2지역 로타리클럽 ▲온양성당 봉사단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아산지회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온양성당 봉사단원은 “처음 쓰레기로 가득한 집안을 봤을 땐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지만, 어르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도와드려야 할 일은 단순한 청소 지원이 아니라 대상자의 마음을 보듬는 일이란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발전과 사회 봉사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제3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상은 개인부문 5개(▲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와 단체부문 1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개인 141명과 단체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개인과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장, 시 본청 국장 및 직속 기관·사업소장, 읍·면·동장, 그리고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부문 전문지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심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분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전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광 협력 분야인 주요 관광지 대표, 3대 온천, 숙박업소, 상인회, 관련 협회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플랫폼 활용 민‧관 공동 홍보 ▲축제‧행사 홍보부스 참여 ▲업체 간 할인 연계 ▲쿠폰북 발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이 주도적으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시가 이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관광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민‧관 소통 채널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지속하기로 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이번 회의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축산농가에 대해 특별방역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2차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축산농가들의 축사침수, 가축폐사, 사료 및 축산장비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러한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예비비 총 2억 5천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축산농가 폐사축 처리 지원 ▲피해농가 톱밥 수분조절제 지원 ▲방역소독차량 민간대행반 운영 등 축산농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침수된 축사에 탄저, 기종저, 보툴리즘과 같은 토양 유래 질병과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아산축협 공동방제단과 긴밀히 협력해 약제 공급, 분무소독, 연무소독 등 지역 상황에 맞게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 및 소독약품 등 필요한 물품도 즉시 지원하여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예측할 수 없었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다시 한번 위로의 말을 전하며, 2차 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복구 및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운영했던 송곡초등학교 임시 대피소를 종료하고, 대피 중이던 주민 전원을 석정2리 마을회관 등 임시거처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대피 중인 주민들이 익숙한 마을 인근에서 더욱 편리하게 생활하며 주택 복구에 힘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송곡초 대피소에 머물던 8가구 15명의 주민은 피해 주택이 안전하게 수리될 때까지 마을회관에서 지내게 된다. 아산시 사회복지과는 어르신들이 새 거처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의류, 생필품, 세제 등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주무실 수 있도록 요매트와 베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아산시청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지역에 현장대응반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대응반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질병예방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과는 시청 차량(15인승)을 활용하여 곡교1리 마을회관과 염티초등학교 대피소를 수시로 오가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이재민들을 직접 모셔 오고 모셔다드리는 집중 서비스를 통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파악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력하고 있으며, 병‧의원 진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병원 방문을 돕는 교통편의 지원, 건강식지원, 일상용품 전달 등 실질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즉시 조치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기간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괄 배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아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이틀 동안 평균 372mm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 도고면, 신창면 등 강우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아산시는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조사 기술직(토목)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에 나서는 등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용‧배수로 25㎞, 농로 4㎞ 및 하천 241개의 사면 유실 및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를 조사하여 응급조치를 병행 중이며, 특히 용‧배수로, 도로, 하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공시설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긴급한 피해는 즉시 조치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24일 ‘2025년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4명의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총 7회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해설 시연 실습, 현장 견학, 타 시·군의 우수 사례 청취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해설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의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열의가 돋보였다. 특히 교육생들은 강사에게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깊이 있는 학습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향후 농촌마을 지원하는 활동가로서 지역 문화와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설사양성과정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주민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콘텐츠 발굴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에 참가할 부스를 8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모집 대상은 축제 기간 내 부스 운영이 가능한 관내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판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참가 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서류 심사하여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최고점 순으로 참여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산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과 수해 피해 주민 및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규일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최근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다”며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사랑의 일촌맺기 결연사업,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학금 지원, 물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덕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아동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정원 활동과 집단 체험을 통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지지 형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체험형 농업활동으로 총 8회차에 걸쳐 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운영은 예산화수분꽃차농장 이희숙 대표가 맡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내실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지역농산물로 과일청 만들기 △허브 수확해 향기 주머니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꽃차 쌀강정 만들기 △수확한 감자로 감자화전 만들기 △다육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텃밭정원 속에서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동시에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전산교육실에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실조사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조사 절차 △개인정보 취급 유의사항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미응답자와 중점 대상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가 병행 추진된다. 방문 조사는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이뤄진다. 중점조사 대상은 △10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아동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며, 이 중 특별한 사유 없이 실제 거주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이 말소될 수 있다. 군은 비대면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위험 민원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원실 내 공직자들의 신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대응력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예산지구대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비상벨 작동과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 등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반복 훈련했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위협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되어 민원 담당자의 법적 대응 절차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특보 발령 시 공직자 행동요령과 민원인 보호조치 등 여름철 대응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