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수석동 동남·매화아파트 도시가스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화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용과 안전 부담이 큰 엘피지 등 연료를 사용해 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 공사 일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공사는 9월 중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약 2천4백m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다. 이를 통해 동남·매화 아파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460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총 16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용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 이후, 사천진항의 지리적 입지와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마리나 조성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온 사업으로, 최종보고에서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는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단계별 시설 조성계획 ▲지역사회 상생 방안 ▲운영 수익 모델 등 사천진항을 해양레저 거점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 의원들은 연구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 국·도비 예산 확보, 단계적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배용주 대표의원은 “사천진항 해양레저 마리나 조성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릉시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평창군 도암댐을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확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최옥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성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만성 질환 증가와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 증대에 따라,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에 부응하여 최옥술 의원이 대표발의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조직 및 인력에 관한 사항, 지역건강협의체의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옥술 의원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장애인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석연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1일)에서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피해로부터의 보호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장애인 대상 범죄 신고체계 마련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시 ▲피해 장애인에 대한 법률자문·심리상담 등 지원·연계 ▲장애인복지시설 연 1회 이상 점검 ▲경찰서·교육기관·민간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업무 종사자의 비밀준수 의무도 명시하여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박석연 의원은 “장애인은 범죄에 더욱 취약한 사회적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은폐되거나 보호 체계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11일, 제279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구민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하여 이용안전 계획 수립 및 실행 조항을 신설했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했던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용 거치구역(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이용자와 대여사업자 모두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했으며, 특히 사고 대비 보험 가입 조항을 신설하여 이용자와 피해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개선안”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기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오세창 농식품가공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선 농산물 및 가공 농식품 수출업체 대표와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본부, 경북통상, 트루델 등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제 교역환경 변화 속에서 영천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미주 지역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농협과 수출업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와 유관기관의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 설명, 수출업체 현황 공유, 수출 동향 분석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창업·산업 환경에 대응해 대전시의 청년기업 투자·성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기업의 정의 명확화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 마련 ▲자금·공공조달·판로·R&D·정보제공 등 종합 지원 근거 신설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이 청년기업 생태계의 현실을 반영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창업 초기 애로 해소와 성장단계 스케일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경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에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제3조에서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및 시설에 관하여 규정했고, 제4조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을 우선하도록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안전취약계층인 환자,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재난 시 골든타임 내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1일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 홍성군에 위치한 서해삼육고등학교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를 방문해 사립학교와 생태농업 교육 현장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의 실제 교육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쾌적한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위는 서해삼육고등학교에서 교실, 특별실, 기숙사 등 주요 교육시설을 점검하며 사립학교 운영 현황과 학사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방문한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서는 본관과 실업교육관 등의 교육시설을 살펴보고, 친환경 농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교육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위는 ▲사립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 ▲노후 시설 개선 및 현대화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 특화 교육 경쟁력 강화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이번 사립학교와 생태농업 특화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11일 목요일 오전 9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병도 위원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김상영 강릉부시장,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의 가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강릉시 상수도 공급확대 추진계획에 맞추어 그간 추진해온 ▲노후 연곡 정수장 및 지방상수도(교동, 내곡동 일원) 현대화사업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시의 자체 대응 능력을 넘어선 한계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에 향후 추진사업에 대하여 단기적으로 시급한 ▲연곡 정수장 증설 ▲도심권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중·장기적인 항구 대책인 ▲연곡-홍제정수장 간 송수관로 복선화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지하 저류댐 설치 및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 등 핵심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국비와 특별교부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1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종선)주관으로 여성 지도자 및 당진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올해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당진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행사는 여성헌장낭독 등 기념식,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JTBC 이혼숙려캠프'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1명의 시민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과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양성평등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9월 10일 수요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에는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6일~17일 서산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총 578mm) 피해 복구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외부 인적 자원보다는 내부 자원봉사 단체를 중심으로 한 인력 운영이 복구 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피해지역 맞춤형 구호 활동과 신속한 지원 체계가 이재민의 생활 안정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복구지원 기간 중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스산도배봉사단, 빛솔도배봉사단, 우렁각시도배봉사단 등 52개 단체에서 총 4,28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82건의 복구 활동을 수행했으며, 시는 피해 복구지원에 특히 헌신적으로 앞장선 12명의 유공자를 선발, 표창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호우피해 복구지원 활동은 전국적으로 손꼽힐 만한 우수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 복구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어린이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어린이들이 의회 의사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 · 교육감 · 사무처장 · 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민주주의 꽃인 의장선거를 시작으로 안건 상정 및 의결, 3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3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환경살리기 프로젝트 시행,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학교 공사 안전 문제, 진로 교육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시성 강원특별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이 9월 11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운 산림 인접 마을, 전원주택단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 △보조금 지원 근거, △자연용수 활용,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소방용수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창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취약지역에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용수시설 확충은 단순히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 모두에게 균등한 소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