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1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임산물 공방 △탄소흡수량 모으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산림보호 체험 및 홍보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무의 가치와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숲 속 빛깔놀이, 소나무 적벌놀이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아산 숲 지킴이 인증 미션’을 통해 완성된 뱃지를 받아보는 재미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온양3동, 30대)는 “아이들과 함께 숲속 놀이를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탄소중립이 이제는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가족 모두가 ‘숲 지킴이’가 된 기분”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상주축산농협은 2025년 10월 30일 오후 1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명실상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할랄한우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적식은 국내 한우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실상감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우산업의 새로운 수출길을 여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한우 10두 규모로, 안심 등 주요 부위 총 330㎏을 철저한 위생관리와 유통체계를 거쳐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명실상감한우는 위생적인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엄격한 할랄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UAE 수출을 계기로 중동 할랄시장 진출 기반을 확립하고, K-한우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김용준 조합장은 “오늘의 해외수출 선적식은 명실상감한우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미 있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牛步氣像(한우의 걸음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10월 31일 베트남 닌빈성 청사 회의실에서 닌빈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정부의 조직개편으로 닌빈성 산하 노동보훈사회부의 기능이 내무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는 2022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해 매년 참여 인원을 확대해왔다. 2025년 현재 501명의 근로자가 지역 농가에 배치돼 영농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 지역 간 인력 교류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근로자들이 체류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점검, 주거시설 개선, 통역 및 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닌빈성과의 협약은 양 도시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인적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스마트 혁신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벨은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 주요 정책 공유를 위한 참여형 학습의 장으로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시 역점 시책 및 주요 업무, 시정 현안 및 조직문화 혁신 등 시가 준비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맞혔다. 문제들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출제됐으며, 문제 풀이 중간에는 국·소장급 간부들과 함께하는 보너스 퀴즈와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출제하는 깜짝 퀴즈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 내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을 더했다는 평이다. 마지막에는 서바이벌 결과 최후의 1인을 포함한 우수 직원, 부서 직원을 응원한 부서에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책에 대한 이해와 혁신으로 공감의 폭을 넓히는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3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업무구상보고를 청취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했으며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안건들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중심의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회기 중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됐던 '태안군 아이더드림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당 지원 연령을 기존 3세~11세에서 3세~18세로 확대하여 중·고등학교 청소년까지 차별 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집행부에 제도적 보완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구했으나, 집행부의 18세까지 지원을 확대하려는 정책 의지와 절차 준비 미흡에 대한 신뢰 문제로 심의를 마치지 못하여 미료 안건으로 남았다. 한편 의원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에서 각 부서의 신규 및 계속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예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10월 31일 중구의회 상담실에서 중구 사회복지관 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도시위원회 안형진 위원장, 유은희, 김옥향, 윤양수, 김선옥 위원을 비롯하여 이경화 성락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내 사회복지관 3개소 관장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 현장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복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SDGS-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대전의 ESG 실천과 협력이 우리의 내일을 변화시키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기조연설과 5개 주제의 ESG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지속가능발전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법령 등 관련 제도가 마련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대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점자 의정소식지인 ‘대전 이음’ 발간,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실천 중심의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가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후원금을 통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3,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병기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뜻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이 31일 신부문화거리 일대에서 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손, 청렴한 마음’이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렴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청렴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 플로깅 활동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지를 생활 속에 실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문화가 민간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조창영 감사관은 “거리의 쓰레기를 치워 깨끗하게 만드는 것처럼, 청렴 문화 역시 공직 사회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천안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으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앞으로 군은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약 2만 8,300㎡ 부지에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중·상급 수준의 코스로 꾸며졌다. 탁 트인 금강의 수려한 풍광과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 연일 많은 이용객으로 붐볐다. 군은 이용객 증가와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등 수요 확대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추가 18홀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5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5~ 30일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1월 5~ 9일, 해뜰전 ▲11월 12~ 16일, 오아 SEE YOU(봣슈?) ▲11월 19~ 23일, 2025년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11월 26~ 30일, 바람꽃자수 시무 민화회원전 우리그림민화이야기 세번째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1월 5~ 9일, 이소현 개인전 전-보 ▲11월 12~ 16일, 추정인 개인전 BUDDHA PLANET ▲11월 19~ 23일, 남궁희재 개인전 남겨진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의 스크립트와 스피치(한이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 3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천안YWCA와 천안상록CC에서 제2회 기부골프대회 ‘나눔에 퍼팅하다, 홀인-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취약계층과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3팀 132명의 나눔 골퍼와 기업의 후원으로 총 1억 3,000여 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후원에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BNK㈜ ▲(자)천안청화공사 ▲㈜뉴앤뉴 ▲㈜한국메디컬푸드 ▲천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김이태안과 ▲이화병원 ▲서울비디치과 ▲광제산부인과 ▲혜강병원 ▲공장광고기획 ▲천안상록CC 등에서 참여했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기부 목적에 맞게 지원될 예정이며, 일부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지원금은 천안YWCA를 통해 사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이혜영 천안YWCA 회장은 “협약기관인 재단과 함께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후원금이 후원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더 확장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내달 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의적 융합을 통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미래의료 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변화 대응 방향을 진단하고, 천안형 신산업 모델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세션에서는 ▲노규성 한국생성형AI연구원장의 ‘현 정부의 생성형 AI 정책방향’ ▲김상영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팀장의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조성현황 및 사례공유’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천안의 생성형AI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이재동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 박사의 ‘의료분야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 ▲채단비 KDI 전문위원의 ‘의료기기 정부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천안의 미래의료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대행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천안의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읍·면과 산업단지에 제설자재를 사전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남구는 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을 앞두고 9개 읍·면 및 주요 산업단지에 제설제 161톤을 배부했다. 동남구는 지난해 읍·면 제설제 사용량의 120% 수준으로 배부했으며, 제설창고에 적정량을 분산 비축해 강설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남구는 내달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제설제를 2차 배부할 예정이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신속한 제설 대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