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염치읍 염성리 2,149㎡의 텃밭에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바쁜 농번기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 시간을 활용하여 20여 명의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한 알 한 알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올 7월경 수확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구교준, 이상란 회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염치읍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제5회 해미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소방 안전대책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어 관련 시설 점검과 소방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벚꽃 개화기간 동안 해미천 일대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5회 해미 벚꽃축제는 오는 4월 5일 개최될 예정으로, 주요 행사로는 벚꽃 아침요가, 벚꽃 콘서트, 불꽃놀이, 벚꽃 조명 연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포토존, 키즈랜드, 전시·체험부스, 먹거리 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과수는 잎, 꽃, 가지,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시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첫 발생 후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에서는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등 인근에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에서 시는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 특징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약제 살포 방법 및 농가 준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 3종과 과수원 돌발해충 방제약제 3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인 방제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올해가 최고 풍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과수화상병의 예방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15년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표로 인해 소 가격 하락 피해를 본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와 한우 송아지, 육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대상 농가로부터 해당 직불금 신청을 받았다. 시는 총 8천384두의 소 가격 하락에 대한 직불금을 관내 692개 농가에 3월 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결정된 세부 소 두수는 한우 6천137두, 한우 송아지 2천160두, 육우 87두 등이다. 농가별 피해보전직불금은 소 종류별 마리당 기준 단가에 따라 지급되며, 마리당 기준 단가는 한우 53,199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 육우 17,242원 등이다. 차선준 서산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5월 19일 서산을 모항으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국내 최초 포함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관련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서산시를 만족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서산 대산항에서 처음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관광객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 곳곳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먼저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민·관·군 등 관계기관과 산불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예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기동진화대·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의 운영을 골자로 한다. 관내 읍면동 지역에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은 상시 예찰, 계도 등을 실시 중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도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특수진화대 4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4일부터 ‘2025년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식품 산업 전망 ▲식품 가공 기초 및 안전 관리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 관리 전략 등 창업 필수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떡류·수제 잼·건식 가공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며 가공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교육생은 “가공 실습을 직접 하면서 제품 개발 과정이 한층 더 명확해졌다. 이 교육이 창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 주방 입주 자격을 부여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1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0일 우두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인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 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문구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시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당진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과 사업장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노사민정 발전 방안 논의 △노사민정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 동반 관계(파트너십) 강화 사업 △ 일터 혁신 우수기업 지원 사업 등 5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심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당진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안전사고 없는 일터 정착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과 생활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025년도에도 전입 시민의 조기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 시민 생활안내서인 ‘당찬 당진살이’와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처음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 알아보기 쉽게 분야별 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은 책자다. 특히, 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 행복한 건강생활, 신나는 교육·문화생활, 살맛 나는 경제생활, 즐거운 나들이 생활, 든든한 안정 생활 등 분야를 7개로 나누어 시민들이 상황별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 임산부 지원 시책, 출산 지원 시책, 육아 지원 시책 등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시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포함해 제작됐다. 또한, 이번 안내서는 2024년도에 제작된 책자 그대로가 아닌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자격 조건 등을 현행화해 제작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오 시장은 박봉용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당진시의 핵심 현안 사업인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도로과와 항만수산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미면에서 송악읍까지 6.9km에 이르는 4차로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도로 정체에 따라 꾸준한 도로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유통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석문간척지를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 유통을 위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두 사업 모두 충남 서해안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년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5년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서천유스호스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 및 2호점이 공동 주관하여 청소년 자치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의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 팀 빌딩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저녁 이후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참여기구, 동아리 회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2024년 성과와 2025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4월 5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획사업 : 수다데이 [다시 만나! 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주관하는 행사로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만의 문화 공간으로 이번 기획사업:수다데이 [다시 만나! 봄]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와 청소년 동아리(댄스, 연극, 베이킹, 게임개발) 동아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가 함께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의 의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의 테마는‘봄 피크닉’과‘벚꽃’이며 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스, 와플, 컵케이크, 핑크 마시멜로 등 다양한 봄 디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자원봉사단체 예산의 향기(회장 이일용)는 지난 23일 예산군 덕산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택 수리 봉사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도배, 마루 보수, 싱크대와 문 교체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해당 가구는 방문과 창문이 낡고 틈이 많이 벌어져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문 교체로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일용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던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