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서는 부패한 행정에 대한 감시와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 수행을 위해 2025년 민·관합동 ‘부패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패 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0여 명과 기후환경대기과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했며 3월 24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부패포획단은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부패한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대·내외적으로 감시하고, 부서 차원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영식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청렴한 행정 수행과 부패한 조직문화 근절을 위해 부서와 연관된 민간단체과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되어 활동중인 단체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3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산불의 특성, 예방 방법, 산불 진화 요령 등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산불 발생 시 각 마을과 효율적인 진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청명과 한식 전후 산불대응 총력기간을 운영, 지역별로 공무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는 현수막과 대형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3~4월은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남은 기간 산불 없는 천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이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심의, 세무조사 대상 선정, 감면조례 개정 등 세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선정 안건을 심의하고, 납세의 성실도 및 업종, 규모 등에 따라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조세 정의 실현과 납세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 백세공원과 원앙공원이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군은 비올라 4,800본, 수선화 5,000본, 팬지 8,000본을 백세공원, 원앙공원과 주변에 심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세공원과 원앙공원은 청양의 중심 공원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사랑받는 공원 중 하나이다. 군은 이밖에 4월 중 백세공원에 생활환경 숲 사업을 추진하고 쾌적한 공원경관과 청양 만의 특화 공간을 조성해 봄철 주민들이 지역에서 충분히 즐거운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세공원은 청양의 대표 공원으로서 사계절을 가득 담은 공원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300만 원을 25일 비봉면 노인회 등 9개 단체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2,000만 원을 기부해 청양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 명예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청양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답례품을 전달받은 이병복 비봉면 노인회장은 “고향인 비봉면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유병권 명예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 명예군수는 2023년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무농약 쌀(150만 원 상당)을 군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곳에 재기부했고, 지난해에는 청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재기부한 바 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7년 8월 24일, 제3대 명예군수로 취임한 이래 지역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고운식물원이 2026년 12월까지 운영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이전 유치 확정에 따라 2026년을 끝으로 식물원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운식물원은 2003년에 개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식물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약 36만㎡(약 11만 평)의 부지에 8,600여 종의 다양한 희귀 식물 등이 서식하며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역 주민들은 고운식물원의 운영 종료를 아쉬워하면서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이전 유치가 청양 발전에 단비가 되길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청양군은 지난해 8월, 62명의 추진단과 2만여 군민들의 서명 운동을 통해 관내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산림자원연구소의 이전 유치와 함께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입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 농기계의 구조 및 작동원리, 조작방법 등을 숙지·실습하는 ‘2025년 상반기 임대농기계 실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에는 트랙터, 2일에는 승용 및 보행 관리기, 3일에는 굴삭기에 대한 안전교육 및 현장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농기계 조작 및 점검 정비요령, 농기계 도로주행 시 안전 주의사항 및 교통법규, 임대사업 운영방향 설명 등이다. 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및 시민은 교육일자를 참고하여 교육 시작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농기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업인(젖소사육)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능력 젖소 정액 구입비 등 3개 분야 지원 사업에 총 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낙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의 기초가 되는 젖소 개량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며, 개체별 산유 능력 및 원유 품질 개선 등 젖소의 경제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먼저, 우수한 유전 형질을 가진 젖소를 농가에서 보유‧사육할 수 있도록 고능력 정액 구입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농가별 우량 개체 선발 및 저능력 개체 도태 기준 제공을 위한 젖소 등록‧심사‧능력검정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우유 품질 개선을 위한 체세포 감소제를 지원한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현재 유제품 소비 구조 변화(국내산 마시는 우유 소비는 줄고, 수입산 유가공품 수요 증가)로 사육두수 감소 등 낙농산업은 위축되고 있다”며, “3박자를 갖춘 젖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중심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산림조합이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태안군산림조합 주차장에서 최우평 조합장과 가세로 군수, 태안군이장단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무궁화 묘목 1만 본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부받은 무궁화를 8개 읍면 각 마을별 50여 본씩 전달해 심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평 조합장은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 아름다운 무궁화의 물결이 넘실대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2일(공동주택) 및 4월 9일(개별주택)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621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2호다. 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살핀 뒤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에 돌입했다. 군은 국비 37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74억 9279만 원을 들여 안면읍 승언1리에 올해 말까지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24일 첫삽을 떴다고 밝혔다.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읍면 단위 소재지권 중심지역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군은 해당 사업이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난해 LPG 저장탱크 부지 선정 및 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에 돌입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승언1리 주민 700여 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달리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이 이뤄져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 가량 절감되며, 가스시설의 현대화로 미관이 개선되고 가스사고 예방 효과도 있어 안정성도 LPG 용기시설 대비 5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에 준하는 끊김 없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4일 이순신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충무정신 함양승마’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과 더불어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충무교육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애국정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통 무예인 국궁 활쏘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과 무예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후 아산시와 지정협약을 맺은 충무승마장으로 이동해 기초 승마 교육 및 권승경기, 말과의 교감 등 다양한 승마체험을 진행하며 인내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말산업 학과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금일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늘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교육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강인한 정신을 본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국궁 활쏘기와 승마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 앞으로도 계속 배움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충청남도와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총 220건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농철과 수확철 일몰 시간에 전방 주시 태만과 등화 장치 부재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았다. 이에, 시는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61대의 ‘농업기계 경고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경고판’은 영농철 야간주행 시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경운기 전방 운전대에 설치된 패널은 농업기계의 안전 수칙과 조작법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게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기종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이며,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기계 교육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을 통해 아산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농업기계 사고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늘봄반찬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및 생신잔치 밑반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정기적 생신잔치 밑반찬 지원을 통해 민관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늘봄반찬 김나래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정기적 후원을 결심해 주신 늘봄반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24일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해미청과 사거리의 꽃길 조성 지역을 비롯해 실옥2통 마을회관, 아산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비올라 7,000주와 알리섬 2,000주를 심어 마을 곳곳에 봄의 생기를 더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꽃 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보다 아름다운 도시 경관이 조성되길 바라며 향후 다방면의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양4동은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