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로 활동하고 있는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27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염치와 송악의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의 임직원들은 지난 목요일, 봉사를 위해 염치읍의 친환경 감자 농가와 송악면의 토마토 농가에 모였다. 이날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는 약 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농가 주민과 함께 감자와 토마토를 심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농사일을 돕는 것을 넘어,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용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설명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계 인사와 건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내빈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축공사의 주요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먼저“용산2초등학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첨단, 최신식의 시설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라며 3,500여 세대가 밀집한 대규모 주거 지역에 신설될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유성은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 타운,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전시의회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 행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문화재단, 서산향토문화연구회, 해미면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행정의 중심지이자 서산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서산해미읍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학술자료집 발간 ▲사적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유산 활용과 관광 활성화 방안 ▲세계유산 등재 전략 수립 등 4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심층 조명한 시는 해미읍성 관련 문헌자료의 고증연구를 통해 국문·영문판의 학술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적종합정비계획은 세계유산 등재 관점에서 현실적인 해미읍성 복원 정비 방향이 담겼으며, 디지털 체험관과 통합 방문자 센터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963년 사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가 건립될 토지의 소유자, 이해 관계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될 시청사는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현 서산문화원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시청사 건립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보상가 산정 기준에 대해 질문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4월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이뤄지며, 각 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상가가 산정될 계획이다. 이경수 회계과장은 “시청사 건립사업은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 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가 건립될 토지의 소유자, 이해 관계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될 시청사는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현 서산문화원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시청사 건립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보상가 산정 기준에 대해 질문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4월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이뤄지며, 각 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상가가 산정될 계획이다. 이경수 회계과장은 “시청사 건립사업은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 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28일 삼성콘크리트(주), 삼성산업(주)의 유태성 대표와 함께 군수 집무실에서 장학금 기탁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에서 두 회사는 2035년까지 10년간 매년 500만 원씩 각각 5,000만 원, 총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콘크리트(주), 삼성산업(주)은 이번 약정 외에도 2018년부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올해 1월에도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각각 3,500만 원으로 총 7,000만 원에 이른다. 약정식에 참석한 유태성 대표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약정식을 진행한 이유는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라고 약정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약정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세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 ▲시세 감면 조례 개정 ▲실익 없는 압류재산의 체납처분 중지 등이 논의됐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등을 기준으로 79개 법인 중 40개가 선정됐다. 또한, 심의를 통해 환가가치가 없거나 사실상 멸실된 자동차 73대와 소액 차량 1대 등 총 74대, 공매 불가능한 부동산 2건에 대한 체납처분이 중지됐다.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은 시각장애인 등 세제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감면기한을 2년 연장하고, 추징 대상 관련 조항을 상위법령과 일치하도록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지방세 심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목초 결속기 등 18종 31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각은 오는 4월 3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같은 기종의 농기계는 입찰할 수 없다.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용도를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도 청소년 활동 분야 공모사업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자기주도 봉사활동’,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MZ세대 문화를 전파하여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자기주도 봉사활동 [M(모두가)Z(즐기는)카페드립], ▲서산 뜸부기 쌀을 활용해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쌀맛나는 베이커리]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카페동아리 ‘드립’과 제과제빵 동아리 ‘오브니’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기주도 봉사활동 [M(모두가)Z(즐기는)카페드립]은 MZ세대의 음료 문화를 접목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봉사활동으로 MZ세대 메뉴 개발 및 나눔, 경로당 음료 나눔, 실버세대와 협업한 청소년 축제 부스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카페 동아리 회원이 되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진행한 '슬기로운 부모생활 1기' 특별강좌 첫 강의에 1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교육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첫 강의는 '2025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4월 3일에는 '문해력 전문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문해력 높이기', 4월 10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 4월 17일 '서울대 교수가 들려주는 자녀 영어교육 길잡이: 핵심 원칙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는 교육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내에서 청소년상담지도자 ‘해마음’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상담지도cnd‘해마음’ 및 센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예방 및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화교육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예나 교수가 진행하며,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태, 중독 원인 및 심리적 요인, 예방 및 개입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 지도자들이 사이버도박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 예방과 개입을 위한 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맞이 가로수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내권 은행나무, 국지도 70호선 산딸나무, 팔봉면 무궁화, 성연면·부석면 일원 배롱나무, 운산면 겹벚나무, 대산 산업단지 일원 이팝나무·양버즘나무 등 7종이다. 정비가 진행되는 나무는 1만여 주에 이르며, 이번 정비에는 총 4억 원이 투입돼 가지치기와 맹아 제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해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웃자람을 억제해 건전한 생육에 기여한다. 시는 산림청에서 제정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서산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준수해 이번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에는 가로수종의 선정, 식재기반 조성, 가로수 식재, 가로수종에 따른 가지치기 등 관리방법 등이 담겼다. 또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보도 뿌리들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가로수 보호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8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보훈·안보단체장, 천안해군전우회 회원,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상돈 천안시장의 추념사와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의 추모사, 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 출신 고(故) 박석원 상사의 어머니가 직접 추모편지를 낭독했다. 자식을 국가에 바친 어머니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슬픔이 담긴 편지에는 용사들에 대한 그리움과 자부심, 평화를 바라는 진심 어린 염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와 함께 전사자의 모교 학생 대표가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다음 세대가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You raise me up’과 함께,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곡 ‘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는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대출에 도움을 주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보증 사업(이하 동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지원 사업은 기존에 시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연계해, 영천시 10종 우대기업(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 보증서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시에서 지원하는 5% 이차보전에 더해 IBK기업은행이 보증료를 1.0% 지원하고, 보증기관이 0.2% 감면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년간 총 3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 및 보증료를 지원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제 악재로 고군분투 중인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민생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학회 이·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장학사업안 등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4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 대상자를 포함한 5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893명에게 9억 5,30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61명, 6,761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올해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어학연수 사업과 다자녀 세대 자녀 면학 장려금 및 관내·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2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뉴질랜드에서 추진해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다수가 만족했으며, 7월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3월 말에 공고해 추진 예정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올해는 장학기금 400억원을 조성하는 등 장학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