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당진시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2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행사 당일인 26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까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참가자 등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치매예방 체조)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샘골도시공원 청조루에 이르는 왕복 3.6km 코스를 약 한 시간 가량 걸을 예정이다. 치매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당일 오전 9시까지 태안군민체육관을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완주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한편, 코스 이탈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지역의 우수한 한우와 농·특산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한우 축제가 5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 광장에서 ‘2025년 태안한우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 및 관광 성수기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안한우 브랜드 및 각종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이 주최하고 서산태안축산농협이 주관한다.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2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직거래장터가 열려 한우 및 태안산 농·특산물, 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 등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1등급 이상 한우 150마리의 부산물(사골 등)도 현장에서 판매되며,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태안군 한우협회), 우유 시식 및 유가공 제품 판매(태안군 연합낙우회)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돼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466억 원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안군의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현액은 4504억 원으로, 군은 이중 54.5%인 2466억 원을 6월 말까지 지출키로 하고 부서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총 68건 1863억 원 규모 투자사업들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5~6월 중 주요부서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예산관리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하반기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치유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치유식단’ 개발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 개발과 치유식단의 영양성분 및 건강 기능성 분석, 조리법 및 플레이팅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푸드랩토리’를 용역기관으로 정해 연구를 진행하며, 조승균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교수와 강개석 청운대 e비지니스 창업학과 교수를 비롯해 태안 출신 ‘미슐랭 셰프’ 김성운 요리사를 자문위원으로 선정, 연구의 효과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군은 식단 개발 후 두 차례 이상 식단 품평회를 열고 식단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토지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읍면동 기초 행정에 활용할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구역의 단위와 최신 항공사진, 지번, 경계, 도로명주소, 지명 등 각종 토지 정보가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농업, 산림보호, 교통, 산업 등 읍면동 기초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크기로 올해 6월까지 제작할 방침이다.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 375개 마을 공공시설에 지도 설치를 완료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일선 행정을 지원할 종합 지도의 차질 없는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 행정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마늘이 분화되기 시작하는 구비대기인 4월 중순, 품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구비대기의 적정 수분 공급은 마늘 알의 크기와 저장성, 최종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비대가 저하되고 저장성이 떨어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일에 한 번씩 30㎜ 정도의 물을 줘야 한다. 또한, 4월 중후반은 잎마름병, 녹병 등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잎에 누런 반점이나 얼룩무늬가 생기며 잎이 마르는 잎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포자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녹병은 기온 상승과 이슬 많은 날이 이어지는 경우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황갈색 반점이 생긴 후 광합성 기능 저하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마늘재배 면적이 1천1백여㏊에 달한다”라며 “관내 재배 농가가 원활하게 수확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점지도반은 관내 농업 현장에 수시 출장을 통해 벼 종자소독 및 철저한 육묘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5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벼 키다리병·벼잎선충 등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생리장해 요인 방지를 위한 적정 파종량 및 적온·적습 관리 방법 등이다. 종자소독 방법에는 60℃ 온탕에서 10분간 담가두는 온탕침법,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혼용 침지 소독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에 담가서 뜨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는 것은 사용하는 소금물가리기를 진행한 후 혼용 침지 소독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이며, 소금물가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못자리 설치 시 한 상자당 파종량은 중묘 기준 150g이 적정하며, 상자 쌓기와 육묘 시 30℃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대산읍의 사활이 곧 우리시의 존폐와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도 29호선 대산방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대산지역 전 분야에 걸친 입체적인 미래가치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 29호선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한 마디 한 마디 힘주어 강조한 말이다.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2025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서산-대산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도로·산업·정주여건 개선 등도 함께 역점 추진하면서 대산지역의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두 마리 토끼잡이에 나서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 국도 29호선 대산 방면은 대산 임해산단·지곡 오토밸리·성연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로 향하는 주(主)도로로써, 하루 평균 3만여 대의 차량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며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인근 마을로 진·출입하는 차량은 소수에 불과함에도 일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 대상자는 유예기간 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됐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유예기간은 올해 5월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시설장, 시·군 장애인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한울타리밴드 ▲지체장애인협회 하모니카 합주팀 ▲장애인복지관 다함께 탭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시장상 13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6명, 장학금 10명)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16,500여 명의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6월 동부권 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최초 수소버스 도입 등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온 아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를 도모한다. 아산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에서 연기, 소음,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드론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표 볼거리 중 하나. 하지만 최근 불꽃놀이가 빛과 소음으로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이산화질소·산화질소 등 유독성 화학물질 배출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전통적인 화약 불꽃놀이 대신 800대의 드론 펼치는 드론쇼를 펼치기로 했다. '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이라는 테마로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800대의 드론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드론 불꽃쇼는 화약 불꽃과 달리 유해물질이나 잔해물이 없고 소음도 적어 도심에서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다. 특히 음악과 안무, 영상, 조명 등 다양한 예술 요소와 융합이 가능해 입체적이고 정교한 볼거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가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이어오며 탄소중립 실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에 열린 4월 월례회의를 종이 회의자료 대신 전면 대형 LED스크린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전 작성된 PPT파일을 회원들의 스마트폰으로 전해 공유하고, 동시에 해당 파일을 대형LED 전광판에 송출하며 종이를 절약하고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시 주민자치 관계자는 “2023년 우수 주민자치 성과발표 결과 다음 해 아산시로부터 받은 포상금 3천여만 원을 당시 이대희 회장이 주변 일각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형LED전광판 설치에 쏟아부었고, 그때부터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귀뜸했다. 이대희 회장은 “종이에 익숙해 있던 회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종이 없이 하는 것이 친숙해지고, 관련사항을 확인하고 싶을 때 찾기도 편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선도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대소사의 훑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상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산 마을학교는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는 현장포럼 및 마중물 사업 등 참여 농촌 마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농촌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산 마을학교 참여 방법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나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소외된 농촌 마을 대상 발전에 동기부여와 주민주도 내발적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산 마을학교는 농촌마을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