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그동안 기탁된 성금 1억 118만 4000원을 4월 18일 영양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18일 오후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당진시 대표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여러 관내 기업과 단체, 시민 등이 대형산불 발생 이후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내역은 아래와 같다. 성금 기탁 주요 내역 (총 101,184,000원) △당진시청 직원 일동: 17,090,000원 △㈜비츠로셀: 50,000,000원 △민우개발: 5,000,000원 △당진도시공사 직원 일동: 1,080,000원 △당진시농협시지부: 2,000,000원 △당진시 쌈채연구회: 5,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1,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우강면분회 3,000,000원 △면천면 문봉2리 부녀회: 1,000,000원 △재당 영남향우회: 2,000,000원 △고대면 진관1리 부녀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송악·신평·송산지역에 위치한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협의체를 모집했다. 이에 4월 17일 송악중·고등학교 교사와 신평중·고등학교 교사 11명으로 이루어진 2025년 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촉식과 연간 활동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진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관과 교사 간 협력체를 구성해 학교 외부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지원방안 및 교원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교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협의체는 매해 피드백을 반영하여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청소년과 교사의 반응이 가장 좋은 사제동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전년도까지는 사제동행프로그램을 1회 진행했으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 올해는 2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및 신규 교사를 위한 타 기관 라운딩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초등학교 교사 및 송산 지역의 교사의 유입을 하고자 한다. 올해 3월 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9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수민 관장을 비롯해 실무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방향과 활동 보고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변자영(보호자)은“아이가 학교나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전문 체험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3일간 대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쳤다. 특히, 단순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대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시간을 최대한 활용,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상세히 알리는 데 힘써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태안군은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고 6월과 11월 추가 보충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민방위 대원이 빠짐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 안보 및 재난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보를 실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관내 3개 전통시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패키지 사업’을 펼친다. 군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최근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 공모에도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동부시장, 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무대로 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이란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최근 각종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상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하반기 총 6억여 원을 투입해 서부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점포별 노후 전선 정비와 배전반 분리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공모에 선정된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총 9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동부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시장 활성화 행사와 수산물 축제, 인건비 지원 등에 나선다. 이밖에도,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3개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태안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사용액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고구마 품질 고급화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우량 고구마 조직 배양묘 보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량 고구마 조직 배양묘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36개 농가에 5만 2천4백 주가 보급됐다. 고구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병이 발생한 씨고구마를 사용할 경우, 다음 세대로 병이 전파돼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저하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조직배양실과 고구마 순화시설을 운영,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의 어린 묘를 대량 증식해 농가에 보급해 왔다. 올해 분양된 품종은 호감미, 호풍미, 소담미, 풍원미 등 4종으로, 베타카로틴 함량과 당도가 높고, 맛과 모양, 수확량이 우수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특히, 호풍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21년도에 개발한 품종으로,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수확량이 안정적이고 수분 함량이 많은 호박고구마다. 또한, 고구마 모양이 좋고 껍질 색이 선명해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부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수취인 불명, 이사 등으로 인한 체납고지서 반송 증가와 전화 안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메시지 열람이 가능하며, 발송되는 알림톡에는 체납자의 성명, 세목, 체납 금액, 가상계좌 정보 등이 포함된다. 알림톡을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한 즉시 간편 납부는 물론, 위택스 앱을 활용한 간편 납부도 가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체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카카오 알림톡 발송 통해 체납 안내의 정확성과 전달력을 높이고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체납 징수율 향상과 함께 종이 고지서 발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주제로 제88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88회 서산아카데미는 4월 30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종교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을 배우는 시간을 갖질 예정이다. 성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위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 간 대화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만남중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특파원 25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현대 사회에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분의 지혜를 통해 나 자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민의 편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부서를 통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먼저, 미래전략담당관은 신설 첫해인 2023년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 등을 이끌었다.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로 2016년 준공 이후 멈춰있었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시는 국제 여객선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해에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지정,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의 최종 입지 선정으로 외부 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현업업무 종사자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산업 간호사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수건강검진, 배치 전 건강검진 등 사후관리 대상과 근골격계 통증 호소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상태 확인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기타 질환 예방 ▲작업환경에 의한 건강 위험 요소 파악 등을 주제로 상담도 이루어졌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업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18일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환경직 및 환경업무 담당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 환경변화와 환경정책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 앞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직접 마주 앉아 업무 과정에서 마주치는 애로사항, 갈등 해결 사례, 조직 내 협업 노하우 등 행정 경험을 나누는 ‘현장 대화형 교육(선·후배와의 대화)’을 추진했다. 강의는 ▲환경정책 이해와 실무 적용(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 ▲환경인허가 및 배출·방지시설 운용 등 실무 교육(조수준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환경영향평가 개요 및 환경기술 자격제도 소개(백승철 박사)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이 ‘환경정책’을 주제로 자연환경기술사로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등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전달했다. 두 번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산림청의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에 따라, 2026년도 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공고 방식을 전국 통합공고 방식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사업 신청 시점을 기존의 사업연도 초(1~2월)에서 전년도 봄으로 앞당긴 것이다. 이는 그동안 보급이 겨울철이 지난 시점에 이뤄지던 문제를 개선하고, 난방 수요가 높은 겨울철(1~2월)에 보일러·난로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아산시 산림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전 신청은 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제60회 19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추진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를 34개 가족팀(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문제에 대해 아이에서 어른까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4원칙을 국악 선율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분리배출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신나는 국악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도서관에서 이런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과 19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개원식과 연계해 진행한 ‘정원문화체험프로그램’이 1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운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테마정원별로 ▲산들바람언덕정원 희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연꽃정원 컵연꽃 만들기 ▲다랭이정원 꽃향기 체험 ▲시민의정원 정원사가 되어보자 ▲사계절·색깔정원 사랑의 메시지 적기 ▲꽃정원 만들기 등으로 풍성한 정원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산들바람 언덕정원에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적어 꽂는 ‘희망의 바람개비 체험’은 가장 큰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방문객이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에 가족과 이웃,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정원을 수놓았으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바람개비들은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되어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개원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2회,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개-신정호 정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18일 허종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과 직원 40명이 아산시 음봉면 일대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인공수분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 배 인공수분 작업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하루 동안 꽃가루 묻힌 면봉으로 꽃 하나하나에 수분을 시키는 작업을 도왔다. 허종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배의 주산지인 아산시와 충남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한 직원은 “농촌 일손 부족 상황을 직접 체감하며 보람을 느꼈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일 하나하나가 얼마나 정성스럽게 자라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현업으로 바쁜 시기에 지역 농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들의 노고에 아산시와 농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봄철 냉해와 일손 부족으로 힘든 과수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