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협의회 회원들과 다문화 이주여성(멘티) 40여 명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됬으며, 다문화 이주여성(멘티)에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삼숙 회장은 “다문화여성과 지역이 함께 어울린 오늘의 시간이 이주여성에게는 따뜻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제4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거치며 가다듬고 보완해 온 ‘아산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을 진행됐다. 그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마련된 기본계획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을 마치고 최종 확정됐다. 위원들은 기본계획 수립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대책 및 시행 전략, 이행평가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여 ‘탄소중립 선도 도시 아산’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혁중 위원장은 “관내 기업들이 직면한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방안과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앞으로 시는 기본계획에 담긴 실질적 정책 및 실시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직속·사업소를 순회 방문하며 직원들과 직접 만나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 시장이 민선8기 아산시장 취임 이후 진행한 순회 일정으로 ▲평생학습문화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보건소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아산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방문이 소속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체 임원 소개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 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여성단체 여러분의 봉사와 나눔 실천,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과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연결의 시대 주민 복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복지통장, 주민자치 위원 30여 명에게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눠으면 하는 마음과 복지 리더로서의 선제적 역할, 복지 전달체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활, 복지 소통 리더쉽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 리더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고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컴플러스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컴플러스는 지난 10여 년간 매월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기업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플러스는 온양5동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컴플러스 김흥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온양5동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컴플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은 지난 2년 전에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잠시의 공백 뒤에도 멈추지 않고, 다시금 온양5동과의 든든한 협력 관계로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현숙 대표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4년 ‘행복키움박람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은 온양5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온양5동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협약을 맺어 주신 곽씨네 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온양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곽영성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농장이 되기 위해 다시 마음을 모았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흥리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마을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회장 송기옥, 부녀회장 김기정은 “폐자원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장면 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빠진 가구에 대한 효과적 방안을 찾기 위해 2025년 제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정신보건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기관들의 실무자들이 모여 영인면에서 의뢰한 돌봄 필요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김은경 면장은 “지역케어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사이트 광고, 챗GPT 마케팅 활용 등을 주제로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기본개념 및 방법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설명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도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의회는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 98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해 11개 사업(11억 540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거쳐 충남도지사가 발의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5명,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해선 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으로 영천시 신녕면에 소재한 ㈜태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최근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태산의 성금 기탁도 함께 이뤄졌다. ㈜태산은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장학금 및 성금을 시에 전달하며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태산은 1994년에 설립해 30년 동안 한길만 걸어온 팥앙금 제조 기업으로,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또한, 2020년 5월부터 지역 최초로 제조업 주 4일제 근무 및 자율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하면서 직원 복지는 물론 생산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허광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경찰서, 강릉시, 강릉시립복지원은 22일 오후 2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 등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장옥철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강선옥 강릉시립복지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경찰서-강릉시-강릉시립복지원 간 업무협약으로 범죄 사고에 노출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의 위험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호 조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숙인 시설의 생활자 및 종사자가 여러 돌발사고 및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강릉경찰서가 참여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노숙인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이 강화되어 시설 생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인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티니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병도 천안교육장 등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불당동 1507번지 일원 7,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3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자리 잡았다.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VR)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체험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배우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2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홍성현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화’,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MBC연기대상 남자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보대사께서도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으로 이러한 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