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커피바리스타·라떼아트 2급)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교육 수요자의 관심을 반영해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또, 라떼아트 등 커피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은 “실습 위주로 알차게 배울 수 있었고, 동료들과의 교류도 뜻깊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와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홀 속으로’는 바닷속 신비한 세계를 배경으로 환경, 우정, 용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에 주소를 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 활용 요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문화 전문가 정나래 강사가 강의를 맡아 △표고버섯 꽈리고추 조청조림, 표고버섯 양념구이 덮밥 △고기 쪽파말이, 새우 쪽파강회 △은행소스 사과냉채, 사과 돼지고기 조림 △토마토 라구 소스와 라타투이, 토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제철 식재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활동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텃밭활동과 함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방과후 돌봄형 체험교육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는 금오초등학교와 수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금오초등학교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 김영숙 대표의 출강으로 ‘토종씨앗과 함께하는 씨앗여행’을 주제로 작물 심기,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철 텃밭 요리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중심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수덕초등학교는 아트파밍자연의 이자연 대표가 출강해 ‘나와 함께 자라나는 식물’을 주제로 가드닝 디자인, 식물 달력 만들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습 등 원예활동과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며,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10분간 조명을 끄는 활동으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군청을 비롯해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참여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평가에 대비한 부서별 목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9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모든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회를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정부 국정목표에 따른 행정 역량과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고 우리 군은 매년 우수기관으로 주목받아 왔다”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증가하는 빈집의 체계적인 정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월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관내 빈집 현황과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하며, 전기·상수도 사용량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기초 분석과 현장 방문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전 빈집으로 조사된 768개소를 조사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해 빈집 등급을 산정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기간 중 사전 조사된 빈집 외 추가 빈집으로 의심되는 건물을 발견하는 경우 해당 건물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빈집 등급은 1~3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집, 2등급의 경우 정비 요구 대상, 빈집 3등급의 경우 철거 대상 빈집으로 분류된다. 조사 결과는 철거, 리모델링, 임대 활용 등 여건에 맞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을 빈집 정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결과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집 정보시스템(빈집애 누리집)에 등록된다. 빈집 정보시스템은 전국 빈집 정보를 통합 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에 특화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입학생, 관내 농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87명으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선서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첫 교육으로 민승규 전(前) 농촌진흥청장의 ‘서산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 전 농촌진흥청장은 다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서산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 스마트 농업과정 등 2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각각 36명과 51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9월 30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치유농업 운영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 직원 1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 일반직 5급 4명, 일반직 7급 8명, 공무직 1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2025년 제1회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3월 25일에 최종 합격한 인재들이다. 지난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152명 중 오는 7월 공단 출범을 준비할 13명이 먼저 임용됐다. 기획안전실과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공단의 체계를 다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임용장을 받은 13명은 공단 출범 준비단 성격이 강하다”라며 “원활한 인수인계 및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의 성공적 출범과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2025년(‘24년 실적)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혁신 우수사례 등 8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충청남도 내 31개 공공도서관 중 배방도서관을 포함한 4개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방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디어월 ▲안내로봇 서비스 ▲코딩 교구 공간 등 첨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여가·취미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소외계층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선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3일 곡교천 일원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니터링은 ▲편의시설 및 프로그램 ▲주차장 ▲화장실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불편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 관련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현순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개선에 앞장서는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에서는 농업기계교육팀 소속 이선우 주무관이 트랙터와 관리기를 직접 운전해 경운, 정지, 두둑 성형 작업 등을 수행했으며, 고추·감자·콩 등 작물 재배를 위한 밭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지원활동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 맞춤형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농작업 대행으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산불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농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에도 부여군과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 원의 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년 4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와 ‘제주도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해양바이오 연구분야 교류를 위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과 제주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추진된 것이다. 전문가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의원을 비롯한 양영수의원(부대표), 강상수의원, 김승준의원 그리고 양홍식의원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및 해양바이오 연구사업과 관련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미세조류 생산 실증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은 지속적으로 탄소흡수원과 관련한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나 제주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지리적‧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해양분야에서의 다양한 실증적연구와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수의원을 비롯한 강상수의원, 김승준의원, 양홍식의원 등도 “제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제안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제4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4/23)에서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36조에 따라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제주도가 전력 생산·소비의 지역자립과 전력신산업 홠어화를 위한 최적지임을 알리고, 정부가 제주도를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도는 2012년 'CFI 2030(Carbon Free Island 2030)'부터, 지난해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이전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도민공감대를 형성해 온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도는 이미 분산에너지 기반 실증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갖춘 지역으로, 관련 신산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이자 신기술 실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