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에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미래전략과)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투자유치과) △아산시가족센터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현황(여성복지과) △충남권역재활병원 공사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국립도고산자연휴양림 유치를 위한 진입로 토지 매입(산림과), △둔포면 석곡리 1446번지 주차장 부지 매입(교통행정과) 등 총 28건의 집행부 안건이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협의를 통해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자체 협의사항으로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 5건이 논의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5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슈퍼문과 함께하는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공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별빛충전소에서는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은 오는 28일과 내달에도 각각 청당초등학교와 신방쉼터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시민들과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는 특별한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 16일 수원역 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 3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 홍보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원성천 산책로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원성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원성동(2단계)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 공사의 일환으로 원성천 산책로 약 1km 구간(대흥로~원성제1교)에 걸쳐 하수관로를 새로 정비한다. 시는 공사 구간이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인 점을 고려해 전체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특히 내년 봄 벚꽃축제 시작 전까지 주요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판과 안전펜스, 우회 동선 표지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현수막과 SNS 채널 등을 통해 공사와 관련해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기능이 보강되고, 하수 흐름 체계가 개선돼 도심 내 하수도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덕 하수시설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현장 안내표지판을 따라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친절한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시민 응대 사례 교육 ▲교통사고 위험 인지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가 승객 응대 노하우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관해 설명하고 올해 새로 시행된 친절수당 제도와 칭찬 민원 사례도 안내했다. 또 인공지능(AI) 안전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근무 만족도와 시민의 서비스 체감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운전기사의 친절과 안전의식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양읍 재무팀장, 4개 면 부면장, 본청 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등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연말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재산 압류, 직불금 압류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11월 한 달간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경기 부진 등으로 징수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 군 재정 확충을 위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곡성·구례·담양과 경남 함양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청양군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참여했으며, 타 지역 관광지의 해설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해 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설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코스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동화정원·도림사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화엄사·지리산역사문화관 ▲담양 세량제·무등산 양떼목장·물염적벽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지역별 해설 방식과 관광자원 운영 사례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정책과 해설 운영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고, 이를 청양 관광 발전방향 모색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해설사들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중심의 해설기법을 보완하고,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방향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를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청양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다 매력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춘어울림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4일 주민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춘어울림센터는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81억 4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451㎡의 지상 3층 건물로 세워질 예정이다. 세부시설은 주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과 ▲공동작업장 ▲체력단련실 ▲취약계층 아동 돌봄공간 ▲AI독서실 ▲청년 임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 군이 추진 중인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마을의 노후주택이나 후미진 골목길을 정비하고 도시재생 복합 거점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다함께 청춘! 황혼빛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중소 기업 7개사를 파견해 총 78건, 1,304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485만불 규모의 현지 수출 MOU(9건)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지난 4월, ‘2025 구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정보통신(IT), 전기·전자, 뷰티케어, 소비재 등 베트남 현지에서 경쟁력을 가진 지역 유망 중소기업 7개사를 선발했다. 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기업별 제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바이어 매칭에 주력한 결과 하노이에서 968만불(42건), 호치민에서 336만불(36건) 상당의 수출상담을 성사시켰다. 이 가운데 현지 기업 8개사와 485만불 규모의 수출 MOU 9건을 체결하며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무역사절단은 KOTRA 하노이 무역관(동남아대양주 본부)을 방문해 베트남 시장 동향을 청취하고 현지 진출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읍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이 강사로 초청돼 ‘행복의 조건과 치안 정책’을 주제로 △행복의 조건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를 이끌며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이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 지회장은 “12개 읍면 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국가하천 제방 및 친수공간 예초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국가하천인 무한천과 삽교천의 제방 총 50.3㎞와 무한천 친수공간 7만400㎡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제방의 기능을 유지하고 하천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군은 제방과 하천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기적인 예초를 통해 하천의 경관을 개선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비법정도로 교량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정기점검을 실시해 온 3종시설물로 지정된 교량과 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손상을 입은 교량을 포함해 점검이 필요한 무명교 등 30여 개의 비법정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안전점검에서 손상 부위 계측과 원인 분석을 추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교량 역시 지속적인 관리로 재해·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법정도로 교량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민 통행을 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최근 군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대금이나 물품 대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이어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군청 직원인 것처럼 군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나라장터 입찰 개찰 결과가 공개되면 낙찰 업체에 연락해 계약 진행을 위한 계약보증금 현금 납부를 요구하거나 계약서 초안 등을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문서나 명함, 공무원증을 제시받더라도 무조건 신뢰하지 말고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당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확인 없이 송금하거나 물품을 발송할 경우 회복이 어려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피해 사례를 접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의좋은형제축제’ 현장에서 ‘야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도서관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도서 전시 및 열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참여와 소통, 배움이 어우러지는 독서·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야외 도서관은 축제 기간인 11월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 도서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일본 효고현립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가 무사히 예산황새공원에 도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한·일 간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국이 황새 종 다양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일본 측에 황새 알 5개를 보내며 상호 교환을 진행했으며, 이번 일본 성조 도입은 2023년 재협약을 기반으로 한 후속 협력이다. 양 지역은 황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황새 방사를 시작해 현재 약 250여 마리의 개체군을 형성했으나 근친 번식 문제가 제기되면서 유전적 다양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으며, 이번 일본 성조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입된 황새는 비행 및 적응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한·일 양국의 까다로운 검역 절차를 모두 마치고 입국해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효고현립황새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