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범·소방 △집합건물법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방범·소방 교육은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과 겨울철 다수 발생하는 화재 예방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집합건물법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소속 강사가 집합건물법 전반을 안내했으며, 비의무관리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 구성원에게 집합건물 관리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법정으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9일 대규모 재난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청과 소노벨 천안 일원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이뤄졌으며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 발생에 대처했다.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재난 상황 시 협력·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훈련은 소노벨 천안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통한 상황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3층 회의실에서‘2024년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축제 주관사인 고래문화재단과 구청 축제 지원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상영과 축제 결과 보고, 평가 용역 보고,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래문화재단은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한 전문 평가기관의 분석 결과를 포함한‘2024년 울산고래축제’의 성과 등을 보고했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의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 올해 울산고래축제는‘화합과 행복, 우정과 희망’이라는 고래의 상징성을 담아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공간별로 차별화하고, 다채로운 주제 공연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주민과 함께한 울산의 대표적인‘지역 축제’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역 축제에서는 최초로 “페스티벌 송, Whaley(웨일리)”를 제작해 쇼케이스와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면서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9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총면적 1.45㎢)에서 추진 중인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업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관리주체와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6일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됐다. 시는 2030년을 목표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휴천1동, 적서동, 봉현면 오현리, 풍기읍 산법리 등 총 4개 구역을 대상으로 신산업 유치와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이후 신산업 유치와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브릭토피아 다이너)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영동권(고성군)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기업이 우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바이오, 웰코스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제도와 구직 비자 변경 절차 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궁금하다?! OX 퀴즈’, 지역 청년과의 멘토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대학 졸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올해 도내 6번째 발생한 원주농가의 5km내 방역대 농가에서 확인됐고,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14번째 발생이다. 의심 증상을 보인 소를 발견한 공수의사가 10월 28일 15시경 원주시에 신고했고,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9일 09시 경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 및 인접 6개 시군(횡성, 영월, 여주, 양평, 제천, 충주)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 농장에 사육 중인 모든 두수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색출하여 신속하게 살처분 처리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발생 및 인접 시군에 대한 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통한 사기 진작과 마음치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함께라서 더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마사지볼을 사용한 오감만족 힐링테라피로 진행됐다. 또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방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잠시 쉼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서비스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 26일 제 2회 서산시 온(溫)가족축제와 연계 해 행복 나눔장터 운영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호점 돌봄 품앗이 회원들을 중심으로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소독, 정리, 판매등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뿐 아니라 나눔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들의 참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적극 기부하여, 행복 나눔장터가 더욱 풍성해졌고, 자녀 양육과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져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복 나눔장터에 참여한 돌봄 품앗이 회원 이○○(여, 35)씨는 “작년에 이어 이번 나눔장터에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하여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기부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실현에 기여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는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을 격의 없이 토의하고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임원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0월 28일 월요일 도시재생지원센터(번화1로 19)에서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인 인문학 강의 시범사업으로써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수필 등 인문학 강의 및 낭독회와 더불어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강사를 활용하여 캘리그라피와 도예 각인 등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대가 되고 있다. 또 대표적인 서산9경 중 보원사지와 개심사 인문학 탐방을 통해 서사시를 작성 해봄으로써 서산 고유성과 역사성을 제고한다. 이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역량있는 문예인을 강사로 섭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금호읍 삼호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등 과수 집단재배지구에 과실전문단지 조성을 위한 용수원 개발(관정·양수장), 농로 개설(확·포장), 과원 경지정리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개 지구 574ha에 과실전문생산단지가 선정돼 2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현재 화남면 신호지구(43ha, 20억, 2024~2025) 및 대창면 신광지구(30ha, 14억, 2024~2025)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과수 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 이상, 사업범위 반경 3km 이내여야 하며, 사업 시행주체가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번 2025년~2026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금호읍 삼호지구(45ha)는 총사업비 21억원(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성동시장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앞두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소상공인으로 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지홍선 강사는 먼저 고객 만족을 위한 업종별 서비스 마인드 기법, 글로벌 고객 응대 전략, 관광객 및 재방문 고객을 위한 판매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들며,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경주시에서는 소상공인이 출산 후 최대 6개월간 대체 인력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비롯해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 등을 안내하며 교육을 극대화 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출산과 육아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에 앞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관계 국회의원들과 잇따른 면담을 하는 등 발빠른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영, 송기헌, 한기호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생활 페기물 소각시설 설치, 항체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 사업,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비위생 매립지 정비,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에서 홍천군의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2025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의 국비(공사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항체 산업 비지니스 센터 건립은 홍천군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의 비전 실현을 위한 기업 공간 및 정주 환경 마련으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주요 현안 사업임을 강조하고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5년 국비 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판례를 통한 법 주요 위반 사례와 사고유형별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상협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목적이 처벌이 아닌 예방인 만큼, 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재해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종합계획 수립,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 점검, 안전·보건 점검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실시됐으며 출장채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30장의 헌혈증을 모아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이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