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홍성군 어린이 골든벨 대회’에서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지진체험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올바른 119 신고방법 교육,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기본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 운영에는 소방서 직원 8명과 홍북읍 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이 함께 참여해 각 체험코너에서 안전지도 및 실습을 지원했다. 체험을 찾은 어린이들은 소방대원의 설명에 따라 소화기를 직접 분사해보고, 모의 신고 전화를 통해 올바른 119 신고요령을 익히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서장 강기원은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K-BALANCE 2025)’에서 정읍시가 농촌 의료의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기본사회 전시관’을 운영하며 시니어 의사를 활용한 주치의 제도가 어떻게 지역 사회의 건강 안전망이 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 지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곳에서 정부의 핵심 국정 비전인 ‘기본사회(Basic Society)’ 구현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려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시가 소개한 ‘시니어 의사 채용 지역 주치의 제도’는 농촌 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제도는 의료, 돌봄, 주거, 교육, 노동 등 국민의 기본생활을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본사회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기본사회 아고라’에서는 정읍시의 사례가 전국 5개 우수 지자체 사례 중 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는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은 이론보다는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챗GPT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 ▲보도자료, 공문, 보고서, 프레젠테이션(PPT) 등 각종 행정문서 작성 실습까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강사로 나선 김수연 케이미디어스쿨 대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AI 실무교육 전문가답게 행정문서 자동화,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SNS 홍보 문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이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정읍지역자활센터와 마음사랑의집,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복지 기관들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한 공감대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인구 10만 명 이상 지속 유지와 월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 전입(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 확대(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정읍愛 함께살기) 등 3대 중점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읍愛 주소갖기’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시는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세대원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연 50만원의 전입 대학생 거주비용 ▲최고 50만원의 전입 청년 이사비용 등이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200만원부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김해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김해동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가정 비상대피훈련 ▲소화기 및 초기 진화장비 사용 교육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안내 ▲관계자 대응 매뉴얼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시연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과 대피 유도 과정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훈련으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에게 복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1층 무료경로식당, 2층 경로당 등을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크다. 박선옥 김해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안전이 최우선으로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이준호 소방관이 비번이었던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17시 30분경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준호 소방관은 운동장 러닝 중 쓰러져 있는 남성 환자를 발견하고 최초 목격자로서 즉시 의식·호흡 상태를 확인한 뒤 CPR을 시행했다. 이후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흉부압박을 실시하며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환자는 현재 의식을 되찾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년 경력의 화재·구조·구급대원 및 소방학교 교관 등을 두루 경험한 이 소방관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나주소방서는 그의 신속한 조치를 높이 평가해 2025년 하반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8개 과정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기초과정 교육으로 시민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미디어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미디어 분야로 구분된다. 디지털에는 ▲Chat Gpt활용 영상제작 ▲똑똑한 인공지능(AI) 사용법 ▲Chat Gpt 너는 나의 비서 ▲시니어의 말동문 인공지능(AI) 등이 있으며, 미디어 분야에는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 디자인 ▲디지털 사진촬영과 편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편집 ▲미리캔버스(캔바) 등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7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인터넷(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및 방문(군산시평생학습관)으로 1인 1강좌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강의계획서 및 준비물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쥐똥섬 풍경으로 유명한 무녀도에서 28일~29일, 29일~30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정보인식부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고군산군도의 바다·식재료·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방향성과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집 때마다 정원이 넘는 신청자가 전국 각지에서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마감 이후에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섬해진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회차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 생활양식, 계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오식도동 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군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가 개관 1년을 지나며 근로자 복지와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관한 이래 현재 하루 평균 150~2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산 산단의 대표 복합문화거점이자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여가·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된 복합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는 반증이기도 하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19㎡ 규모로 1층에는 산단민원센터·외국인지원센터가 2층에는 작은도서관·체력단련실·다목적구장·회의실이, 3층에는 기업지원센터·평생학습센터·대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퇴근 시간대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복지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평일 야간 프로그램 및 토요일에도 시설을 개방하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서 대출 및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단작은도서관의 경우 2024년 9월~2025년 8월 기준 월 평균 4,320명이 방문했으며, 체력단련실 역시 하루 평균 65명이 이용해 1년 이용객 1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촌지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가열해 난방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전기·가스 보일러에 비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연통 과열, 주변 가연물 착화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가 자주 발생해 각 가정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일러 주변 땔감·가연물 제거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배기관·내부 주기적 청소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 ▲재 제거 전 잔불 여부 확인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군산시에 위치한 ㈜SH에너지화학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와 폐배터리 등 관련 산업이 확대되면서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올해 3월부터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이번까지 총 10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과 시설 내 잠재 위험 요소 확인,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과 비상연락체계 점검, 관계자 안전의식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화학사고 초기 대응을 위해 해당 소방서와의 협업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이경승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년 이내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소방시설 이해 직무교육’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예정 소방공무원들의 소방시설 관리·점검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퇴직 후 민간 분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기술사, 소방관리사, 감리 전문 대표자 등 소방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계 법령(소방시설법·소방시설공사업법·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계획서 작성 ▲소방시설 점검(전기·기계) 이론 및 실습 ▲소방공사 감리방법 ▲입찰 요령 ▲퇴직설계 및 공무원 연금제도 이해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 점검 과정은 전기·기계 분야 실습 시간을 집중 편성해, 점검 장비 활용법과 현장 중심의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예정자들이 축적된 소방 현장 경험을 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가 될 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가 20일 착공됐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공약인 ‘119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신청사는 제주시 연동 324-37번지(현 제주도로관리사업소 부지)에 2027년까지 총 55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44.86㎡,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 청사는 1982년 여성회관으로 준공된 후 1992년 소방안전본부로 전환돼 사용해 왔다. 119종합상황실 공간 부족으로 1994년, 2003년, 2009년 세 차례 증축했으나 준공 42년이 지나면서 노후가 심화되고 공간도 협소해졌다.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조직 확충과 기능 고도화를 갖춘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신축 부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금남119지역대가 신청사 준공식을 통해 새출발을 알렸다. 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0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남119지역대 신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10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총사업비는 64여억 원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1,342.96㎡, 지상 3층 규모로, 소방차량 2대(펌프차 1대, 구급차 1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개선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20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재정국과 복지교육국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이혜인 의원은 기획재정국 민원여권과 소관 행감에서 “수요일 야간민원실의 경우 이용율이 낮고 여권 발급 민원이 대부분”이라며 “공무원의 근무 효율성과 주민 접근성 등을 높이기 위해 여권 발급 사전 예약제를 통한 탄력 운영, 교대근무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지현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지현 위원장은 "악성 민원은 담당 공무원에게 고통을 주는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전체의 질을 저하하는 등 남구 행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사회적비용도 유발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악성 민원의 사례를 분석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한편, 악성 민원 발생 시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복지건설위원회 복지교육국 소관 행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