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월 2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응급 환자 119 신고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 병원 선정 존중 등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향교는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기관 단체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묘 석전대제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향교 유림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향을 피우고 절차를 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들에게 차례로 잔를 올리는 헌례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예를 올리는 유교의 제례 의식으로 1986년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부안향교에서 매년 봄, 가을 공자의 기신일(忌辰日)과 탄강일(誕降日)에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특히, 부안향교 대성전은 1984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어 지역의 대표 유교문화 공간으로 ‘기로연’ 및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에도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유교 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4일 완주군과 전북지역 청년 구직자 40여 명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산업단지를 현장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지역 기업 이음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미현 팀장, 완주로컬JOB센터 강애진 부센터장,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권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기업 설명회를 듣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글로벌 제조 현장의 최전선을 경험했다. 이어 완주산업단지 버스투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현황을 살피며 취업 가능성과 미래 기회를 체감했다. 배지연 소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군, 완주군의회,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전주고용센터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군의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전국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 리틀스타즈 모던함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경연이나 선발이 아닌, 어린이가 자신감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사진과 영상 심사를 거쳐 본 무대에 오르게 되며, 사전교육으로 한복 착용 예절, 걸음걸이, 단체 안무 등을 배워 무대를 준비한다. 선발된 어린이에게는 함라한옥체험단지 모델 위촉, 한복 구매 교환권, 함라한옥체험단지 숙박권, 카페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함께하는 모든 아동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함라한옥체험단지가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이 먹거리와 청년 창업의 열정으로 물든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과 '그레이트 익산(Great Iksan) 청년창업 페스타 2025'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두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먹거리 축제의 즐거움을,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도전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한곳에서 미식과 창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NS푸드페스타는 첫날인 26일 개막식과 함께 요리경연 본선이 열려 '미식간편식 부문'과 '대학생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아울러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쿠킹쇼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가족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아빠와 자녀 요리경연과 글로벌 라면 요리경연이 마련된다. 또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토크쇼를 통해 음식과 문화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도전! 푸드골든벨 △키즈 쿠킹 클래스 △익산시립예술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추석 전날 밤, 익산 백제왕궁이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등으로 환히 빛난다. 익산시는 추석 전날인 오는 10월 5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에서 '한가위 백제왕궁 소원페스타 : 천년의 소원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0명을 접수하고, 현장에서도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문을 '소원등'에 달아 백제왕궁 밤하늘을 밝히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망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소원등은 근심을 내려놓고 평안과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달맞이, 연등 문화 등의 풍속과 맞닿아 있다. 이에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요에 감사하는 추석의 의미를 한층 깊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오후 5시 소원문 쓰기로 시작된다. 이어 △백제의 마술사 공연 △버블쇼 △사물놀이패와 어우러지는 백제왕궁마을장터 재담마당극 등 다채로운 무대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익산시가 지난 7월 실시한 로컬푸드직매장 정기감사 결과를 전달하고, 직매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직매장 어양점을 위탁 운영하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측이 위탁계약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출하 농업인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직매장 위탁운영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어양점의 경우 조합원만 출하가 가능한 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1만 6,000여 농가 누구나 장벽 없이 출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공유한다. 시는 '익산시 사무의 위탁 조례'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위탁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일부 직매장 운영 수익금의 부적절한 사용이 확인됐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부송4지구에 별도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직매장 운영 수익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능주농공단지를 시작으로 도곡농공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 이양농공단지 등 관내 4개 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업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공동 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일정 규모 이하 중소기업이 안전관리자를 공동으로 선임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4일 아침고요수목원과 재난·재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수목원 내 소방훈련 및 안전점검 지원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아침고요수목원은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과 응급복구 활동 지원 ▲구호활동에 필요한 장비 제공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이행하기로 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함께하는 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와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24일, 가평군 대성리 소재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대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물류 수요 증가와 시설 가동률 확대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수칙 안내 ▲맞춤형 피난계획 수립 지도 ▲화재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당부 ▲현장 애로사항 의견청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형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과 물류거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 재난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가장 효과적인 안전 선물’로 꼽힌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주택 화재의 인명피해 중 60% 이상이 소방시설이 미비한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와 전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소화기와 감지기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군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부모님, 친지에게 선물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관내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설치 독려 활동과 사용법 안내를 병행하며,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서장 강기원은“주택용 소방시설은 값비싼 선물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고창군을 처음 방문 하는 사람들은 고속도로 IC를 지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를 알리는 멋진 조형물과 마주한다. 하단에는 5개의 세계유산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조형물은 고창군의 중심인 군청 앞에도 세워져 오가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이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일곱개를 보유한 국내유일의 도시다. 2000년 죽림리 일대 고인돌 447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3년엔 판소리, 2014년 농악이 각각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13년에는 행정구역 전지역(671.52㎢)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이다. 이어 고창갯벌이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2023년엔 고창 병바위 등 지역명소 13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서 유네스코의 주요 자연환경프로그램 3개 모두를 석권했다. 여기에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고창군은 세계유산 일곱개를 특화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주)건축사사무소 건축무한 유영욱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순창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영욱 대표는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유 대표가 운영중인 (주)건축사사무소 건축무한은 전주시에서 2021년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전주 새솔 유치원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영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순창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기부를 보여주신 유영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입법박람회’ 포럼에서 보편적 복지 정책 성과를 발표하며, 농촌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기본사회포럼과 전국지방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공동으로 마련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 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자체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이 직면했던 인구 소멸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보편적 복지 정책, 그리고 그 결과 나타난 가시적 성과를 설명했다 최 군수는“민선 8기 순창은 출산에서 노년까지 군민 모두의 삶을 책임지는 보편적 복지 모델을 실천해왔다”고 강조하며, 아동행복수당·대학생 생활지원금·청년 종자통장·농민 기본소득·노인 일자리와 돌봄·의료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022년 조례 제정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농민 기본소득 사업은 올해까지 농업인 1인당 200만 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군수는 “농민 기본소득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투자”라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군민과 국민이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는‘2025년 순창군 독서문화진흥 공모전 책에 나를 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책, 마음을 담다’손편지 쓰기 부문(일반부, 학생부) ▲‘책, 시간을 담다’독서 사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참가작을 모집했다. 접수 결과, 손편지(일반부) 26건, 손편지(학생부) 55건, 독서사진 68건 등 총 149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손편지 부문은 순창군을 배경으로 한 고전 소설‘설공찬전’을 지정 도서로 활용하여, 독서 활동과 함께 지역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응모작들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은 총 18명, 총상금 30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손편지 쓰기 부문에서는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에서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