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6일 오전 중점관리대상인 세메스(주)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점관리대상물에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사내 소방시설,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와 직원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점관리대상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전남과학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로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 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AI 헤어 디자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이날 상담소에는 약 200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퍼스널컬러와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진로 탐색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일하잡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좀 더 편하게 취업 정보를 접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 정보 제공,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하잡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옥과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흑찰옥수수의 첫 상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옥과농협 조합장, 농협 곡성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수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냉동 흑찰옥수수 4.5톤(300박스)이다. 물량은 나주 수출업체를 거쳐 부산항에서 선적 후 미국 LA항을 통해 뉴저지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옥과농협이 해외 상설 판매장 판촉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례로 농가와 행정이 함께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수출 물량은 미국 내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향후 현지 반응을 토대로 판로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옥과농협의 노력과 행정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민선 8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장비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약 1억 4,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구소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고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차역·지하철·버스터미널 전광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매체는 물론, 유튜브·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분들께 안전을 선물하시고,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은 지난 9월 2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관서 연구팀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소방정책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총 8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연구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전통시장 대응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는 드론 공간정보와 AI 전략생성 기술을 결합해 전통시장 화재의 맞춤형 대응체계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대구북부소방서장 이진우 소방정이 직접 발표했으며, 연구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이 인정돼 장려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연구 결과를 넘어, 지역 우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연구 과정에서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황진상 교수와 이지수 교수로부터 대응전략 관련 자문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황승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25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본부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1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약 70.7%를 차지하고,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9%에 달해,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본부는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적인 활동에서 비롯되는 화재가 적지 않은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와 케이블 방송 자막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 황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순진) 119수호천사는 지난 25일 황간면 월류봉 축제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시연 활동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순진 대장을 포함한 119수호천사 10명은 월류봉 축제장에서 적절한 가슴 압박 방법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황간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여성 1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령을 떠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119수호천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5년 경기북부 화재조사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본부와 11개 소방서 화재조사팀장 및 화재조사관 등 총 38명이 참석해 ▲전자제품 화재사례 전문교육 ▲ 화재조사 사례 발표 및 토론 ▲본부장과의 소통 간담회 ▲화재조사 업무 개선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숭의전지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관들의 재충전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첫날 진행된 전문교육에서는 박영국 (주)한강법과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에어컨 등 전자제품 화재사례와 감식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소방서별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화재 등 실제 조사사례를 공유하며 화재조사관들의 실무 역량을 키웠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은 안전한 사회를 지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교류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조사관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에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학성새벽시장에 들어설 공영주차 전용 건물 조성사업도 내년에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5일 오후 시의회에서 중구 기획예산실 관계자들과 내년도 시비 지원방안 확보 및 지역 현안 사항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중구가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학성동 파크골프장과 학성동 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학성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중구가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학성동 170번지 태화강변의 국·공유지 2만4513㎡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두 19억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 사전협의에 들어갔고, 11월까지 하천점용허가가 나오면 빠르면 11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총 예상사업비 중 이미 확보된 10억여원 외에 9억 4000여만원의 추가 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5일 오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주군 범서읍 서사․척과 일대의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범서읍 척과 반용마을 이장들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서사리~두산리 배수관로 부설공사’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주민들은 “아직도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등을 이용한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며 “집수장이 노후화되고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 상수도 보급은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척과초등학교는 이 물로 집단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국도 14호선 확장공사를 빌미로 차일피일 미뤄온 배수관로 부설공사가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불안정한 급수원 사용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대책이 시급하다”며 “내사외사 척과마을은 오는 10월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상수도공사가 완료되는 만큼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전북 온氣 캠페인 '마음 온기 예술로 피어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춘몽 봉사단 공연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9월 26일 그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8일 ‘평강원’을 시작으로, 9월 26일 ‘가장 행복한 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2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봉사에서는 노래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드림은 물론, 단순한 관람 형식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함께 먹거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모든 참석자들이 보다 가까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은 매우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춘몽 봉사단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께 활력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25일, 금산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화재 분야를 중심으로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대회 종목은 ▲4인 조법(4명 1조) ▲소방호스 전개·회수(남자부) ▲소방호스 전개·회수(여자부)로 구성됐다. 서산소방서에서는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와 인지면여성의용소방대가 출전했으며,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가 단체분야 4인 조법과 개인분야 호스 전개·회수(남자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 성적을 합산한 결과,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충남 최강의 진가를 입증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땀과 열정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관광체육국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과 관광객의 삶과 밀접한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이 나서 관광자원과 체육·산림 분야의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최 국장은 먼저 장금설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테마파크 ‘장금이파크’의 개관을 소개했다. 음식과 치유, 힐링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행락질서 확립 대책을 발표했다. 교통과 주차 질서 관리, 불법 영업 단속, 안전 확보 등 전방위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황토현 축구장을 비롯해 7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정읍시민과 정읍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장산 자연휴양림 시범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아울러 10월 14일부터 열리는 제18회 구절초 꽃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문턱에서 정읍시가 새로운 도약의 채비를 마쳤다.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관광, 산림, 문화·시설 등 다방면에 걸친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시민의 삶에 풍요를 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지속가능한 힐링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읍시는 내장산과 구절초라는 독보적인 자연 자산을 중심으로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는 한편, 산림휴양 및 문화 기반을 촘촘히 확충하며 정읍만의 색깔을 담은 도시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은 ▲장금이파크 정식 개관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내장산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개최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다원 활성화 등이다. 각 분야의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외부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 전반의 경제·문화적 활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