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설정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예보-경보-복구 전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제설, 취약계층 보호, 급수·전력·통신 등 기반시설 유지 관리, 한파쉼터 157개소 운영 등 분야별 대응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군은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도로와 결빙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6개소 예찰 활동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 복흥면 추령장승촌에서 ‘제29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추령장승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박용길)가 주관하며, 복흥면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추령장승고을의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 공동체의 힘을 나누는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농악공연과 대금·기원제·제례봉행 등으로 문을 열며, 내외빈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과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벨리댄스, 난타, 국악인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장승색칠하기, 연날리기, 장승 포토존, 솟대전시 등 전시·체험 행사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된다. 박용길 추령장승축제 제전위원장은 “추령장승축제는 전통 장승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비번 활동중인 소방관들이 도로에서 전복된 포터차량을 발견,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번 활동중이던 해남소방서 소속 박현익 예방홍보팀장과 출근중이던 구조대 3명(장 강성모, 교 조은일, 사 박재용)이 18일(일) 오전 08:10분경 도로 2차선에 전도된 포터차량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통제 및 인명구조를 실시 하는 활약을 펼쳤다. 당시 현장은 좌측으로 전도된 차량 형태가 매우 위험하고 화물차량 특성상 차량내부 사상자가 있을것으로 판단한 예방홍보팀장 및 강성모 반장 등 4명이 신속히 차량 안전화 작업을 실시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통제를 실시하였으며, 차량 내부 인명 검색을 통해 경상자 1명을 안전 구조, 차량 하부에 깔린 중상자 1명은 리프트잭을 활용해 차량을 들어올려 구조하는 능숙한 대처를 취했다. 이후 요구조자 2명을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함과 함께 환자 평가 실시 후 도착한 출동대에 인계하였고 조용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박현익 예방홍보팀장은 “현장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와준 구조대 직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2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완주·전주 통합 찬반 주민투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례적으로 전주시의회 의장인 남관우 의원(진북, 인후1‧2, 금암동)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대변하고 있다. 결의안은 완주군과 전주시 통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민투표 권고를 행정안전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의 즉각적인 주민투표 권고 ▲정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마련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수립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주민투표는 통합 추진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적 절차지만, 행정안전부는 일부 반대 여론과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결단을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갈등 해결을 명목으로 6자 회담까지 추진했지만, 주민투표를 포함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의회는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투표를 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2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철 의원(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은 공공 및 민간 건설사업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 곳곳에서 대규모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은 낮아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행정의 정책 역량과 의지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행정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적의 정기적 공개 ▲민간 부문 지역업체 참여율 이행 여부에 따른 인센티브 및 불이익 부과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이병하 의원(우아1‧2, 호성동)은 환경과 시민 안전을 먼저 고려한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건지산은 조선시대부터 전주의 운수 기운을 맡아온 주산(主山)이지만 보존과 개발 사이의 선택지에 놓여 있다”며 “개발이 불가피하더라도 환경 보전과 시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지산이 녹지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7일 오후 7시 좌동 대천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향기 가득한 대천공원 시네트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 우승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가수 손태진과 해운대구립예술단(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이 출연해 ‘영화음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주제로 가을밤 정취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최근 새단장한 대천공원 야외무대를 알리고 일상이 문화인 문화관광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할 시네트로 콘서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에서 직영 운영 중인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1층 사무실에서 세무사 이은숙 사무소와 함께 어르신들의 세무 상담 지원과 세금 이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세무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속·증여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세무 문제를 이해하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무사 이은숙 사무소는 2018년 개업 이후 양도·상속·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 대상 세무 지원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혜정 남원시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와 전문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사랑의 행복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고추장을 정성껏 만들어 23개읍, 면, 동의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에 고추장 2kg씩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옥 남원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은 22일 소방서 집무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및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경우 수여하는 인증서이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성연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호승, 이정한, 장정훈, 소방교 김재성, 김혜미 대원이고, 트라우마세이버는 대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김교현 대원이 받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장에서의 침착한 대응과 투철한 사명감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급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2025년 서울 성주재단 여성지원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4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3일 한부모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내가 강사, 나눔요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4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회기 동안 한부모가족 구성원들이 직접 요리 강사가 되어 잡채, 닭볶음탕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총 43가정에 나누는 나눔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한부모가족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10월 13일 종결 평가회를 끝으로 공식 마감됐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재봉틀봉사자들이 기부한 주방용품과 성주재단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부모가족들은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성주재단의 지원으로 한부모가족 자조모임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1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건설과, 주민복지과, 통합돌봄과 등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5년 겨울철 기상전망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 ▲재난취약계층 보호대책, ▲제설장비·자재 사전 점검, ▲농작물·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 ▲한파 대비 홍보 및 응급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성호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은 한파나 폭설뿐 아니라, 동파나 일산화탄소 중독 등 생활 속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부서는 사전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폭설·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추진한 특화사업인 △고독사 위기가구 행복나들이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중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세부 추진 방안과 향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계남면 안전협의체’의 활동 현황을 다시 안내하며, 위원들이 마을 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복지·안전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한 사업들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5 장수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주요 기업 10여 개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20개 기업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취업 정보 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이민자 대상 비자 상담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이(귀)침 치료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제공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22일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3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심사 및 지난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1억원 이상 군정주요 현안 사업장 중 위원들이 선정한 사업장 15개소와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손종석 의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궂은 날씨에도 헌신한 군민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순창군이 2025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단합된 힘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사업이 군민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살고 싶은 순창’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급자 압류·부도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를 개최한다. ”경계를 넘다“를 부제로 한 이번 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를 지향하며, 공연·전시·체험·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예술이 ‘서로’ 만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개막 및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장애·비장애 예술인의 협업 공연을 비롯해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전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장애 예술인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통해 그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전한다. 또한, 장애 형제와 함께 살아가는 비장애 형제의 실제 경험을 관객들과 나누는 ‘함께’여서 가능한. 공감토크콘서트가 11월 15일 오전 10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