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2학기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7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대학생) 40명 △온고을 20+ 장학생(대학생) 10명 △민들레 장학생(중학생) 10명 등 총 70명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 200만 원, 중학생 50만 원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과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외에도 영어능력강화사업과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동시에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의 학문 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부터 글로벌마인드를 갖춘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강화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지난 29일 군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청소년 인생등대 만들기』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약 20여 명이 참석해 6개월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과 변화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인생등대 만들기』사업은 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군산 출신 대학생이 학습 멘토가 되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로 2회를 맞아 지역 기반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6개월동안 34명의 대학생 멘토와 46명의 멘티가 참여해 총 438회의 멘토링을 진행했고, 멘토들은 학업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진로를 고민하는 멘티들에게 진솔한 상담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 멘티는 재능에 대한 고민이 깊던 시기, 멘토의 지속적인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경험을 웹툰 형태의 수기로 제출했으며, 진로 탐색 과정에서 느낀 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화재조사 운영체제를 고도화하여 제조물 화재 원인 규명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제품 리콜과 피해 배상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복잡한 양상의 화재 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본부에 상설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을 꾸려 X선 촬영기 등 첨단장비와 인력을 소방서에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18개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 34명을 합동조사에 참여하도록 운영체제를 고도화 했다. 경남소방은 복잡·대형화되는 화재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본부에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현장 화재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X선 촬영기 등 첨단장비와 인력을 소방서에 지원하고 있으며, 18개 분야 외부 전문가 34명을 위촉해 합동화재감식 체계를 구축했다.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2024년 7월 거제시에서 발생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화재의 원인을 고전압 배터리 제조상 결함으로 규명하여, 올해 1월 차량 배터리 팩 제어모듈 소프트웨어 교체 리콜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5년 4월 도내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47분경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완주소방서 소속 화산면 의용소방대 국형중 대장이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국 대장은 인근 주택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새어 나오는 것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즉시 현장을 확인해 화재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주택 안에는 거주자가 없어 화재를 알아차릴 사람이 없었고, 국 대장이 도착했을 때 불은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시작돼 박스 등 가연물로 옮겨붙으며 확대되고 있었다. 국 대장은 곧바로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나와 진화를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이 가져온 소화기까지 더해 총 3대를 활용해 불길을 빠르게 제압했다. 불은 화목보일러실 배관 일부만을 태운 채 4분 만에 진화됐고,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잡힌 상태였다. 이로 인해 재산 피해는 20여만 원에 그쳤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국형중 대장은 2007년 5월 9일 최초 임용돼 18년 넘게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해 왔고, 2024년 7월 화산면 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된 뒤 현재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광주경찰청과 함께 ‘소방-경찰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 초기대응의 완성도를 높이고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긴급신고 공동대응 현황 공유 ▲우수·불편 사례 분석 ▲상황실 운영·협업 단계(프로세스) 점검 ▲협력관 활동내용 공유를 진행했다. 공동대응 현황 공유에서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 부적절 요청이 감소하고 기관 간 의견 공유(피드백) 체계가 정착했음을 확인했다. 또 협업 과정(프로세스) 점검을 통해서는 분야별 공동대응 적정성, 요청 사유 기재의 명확성, 최초 접수기관의 고유 업무처리 원칙 준수 등 양 기관 공통 대응지침을 재확인했다. 채덕현 119종합상황실장은 “긴급신고 공동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정인만큼 경찰과의 협업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진소방서는 28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소방서,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울진 문화관광과,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경찰서 등 인원 70여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12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 훈련 내용은 평해황씨 해월종택 주변 산불 비화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림화재 확대 방어 훈련 등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매우 취약하며, 문화재의 지리적 특성상 대형 산불 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높다”며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1월 28일 1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 강사와 함께하는 ‘친절 UP! 공감&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응대가 아닌,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친절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원 대응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안상태 강사와 공영방송 작가 출신 송진완 강사가 참여해 ▲공직사회 친절의 의미 공유 ▲ 개그 콩트결합 토크 ▲ 민원응대 상황극 및 현장 소통 등 쌍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과 배려의 친절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실제 민원 대응 경험과 연결된 에피소드 공유를 통해,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생각과 행동에 유연함을 갖는 친절의 태도가 공직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비번 중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미담사례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태희 소방교는 지난 11월 21일 23시 30분견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대 전동킥보드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개인 용무로 이동 중이던 그는 사고를 발견하자마자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주변 시민에게 신고를 요청해 119에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고 이어 구급대 도착 전까지 쓰러진 킥보드 탑승자에게 지체없이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구조대원 출신인 이 소방교는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경추 보호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충격으로 놀란 환자를 지속적으로 안심시켰다. 또한 번잡한 도로 상황에서의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주변 교통을 통제하며 현장을 안전하게 확보했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상태와 조치 내용을 정확히 인계했으며,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희 소방교는 "사고를 목격한 순간 소방관으로서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큰 부상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11월 28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산불 대응 소방전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소방에서는 산불 발생 시 민가 보호 중심의 방어적 전술과 산불 지원활동을 위주로 대응해 왔으나, 올해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불 초기 진화를 중점에 둔 공격적 전술과 적극적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소방 전술을 개발하고 경량화된 장비를 도입하는 등 산불 대응 전반에 걸쳐 변화를 추진했다.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산불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 단위 및 중요시설물 등 방면 구역별로 방면지휘관을 지정해 효율적인 지휘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전 소방서에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119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인명구조와 주, 야간 진화를 포함한 총력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산불 신속대응반의 소방호스배낭을 활용한 전술 ▲산림 내 거점에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전술 ▲험지펌프차를 활용한 기동 방수 ▲대용량 급수지원차 및 고성능화학차 등 활용한 진압 전술 ▲산불 진화 헬기 집중방수 및 의용소방대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는 28일 제423회 정례회 기간 중 전북 균형발전 주요 현안에 대한 1차 업무보고 이후 변경된 사항을 중심으로 2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전북자치도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및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정책 추진 ▴5극3특 관련, 전북도의 전략 방안 ▴‘대광법’ 개정 후속조치 추진 상황 ▴기회발전특구 및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 ▴5극3특 관련, ‘전북특별법’개정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주영은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12)은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과 관련해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의 도시계획 심의 진행 상황을 질의하며, “계획 수립 시 정주 여건 조성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한 종합적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며 도가 보다 면밀한 검토와 선제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연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추진 준비 상황을 질의하며,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의결을 끌어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현행 지자체 금고 운영 제도가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고 운영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지자체 금고는 지정 심의 과정과 운영 현황에 관한 정보 대부분이 금융기관의 영업상 기밀이라는 이유로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어 ‘깜깜이식 운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일부 타 지자체의 경우 금고 이자율이 기준금리를 밑돌고 있다. 특히 0%대 초저금리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어, 자금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음에도 현행 규정상 이를 개선할 수단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문 의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뒤, 관계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금고 예금의 평균 잔액과 이자 수입을 주기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금융기관에서 지자체에 지급하는 협력사업비의 규모와 지출 내역을 전국 단위로 통합 공시해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암산 입구에서 가을철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산림조합이 참여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화기 사용 금지와 입산 시 유의 사항 등을 알리며 현장에서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 일수 증가와 등산 인구 확대가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행정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거나 산림 내 흡연, 취사 금지 등 기본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안전교육과 관련한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화재안전과 응급처치 등 생애주기별 교육분야를 주제로 강의 구성력과 전달력 등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김소연 소방교가 최우수 강사로 선정됐다. 김소연 소방교는 응급처치 분야에서 ‘당황하지 말고 눌러요!(하임리히법)’를 주제로 강의를 선보이며 강의 전개 방식과 교수기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강사를 적극 양성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화재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화재안전분야 8개 도 담당부서와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 중 추진하는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피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중점관리 대상은 △전통시장 58곳 △노후아파트 3620동 △요양병원 64곳 △장애인시설 157곳 △노인복지관 19곳 △야영장 378곳 △다중이용시설 94곳이다. 이날 도와 시군은 관계기관과 향후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계획을 논의하고, 전통시장·노후아파트·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 대상 자체점검 안내 여부 확인 및 사후관리 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취약계층 보호조치 강화 방안으로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심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돌봄공백 1355세대(노후아파트에 거주 중인 13세 이하 아동)에 대한 화재안전용품 지원계획을 살폈다. 도와 소방본부는 이들에게 △자동소화멀티탭 △산소발생 마스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반장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산불 없는 진주시’ 달성을 다짐했다. 또한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산림정원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서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인력 175명을 산불 취약지 등 담당 구역에 배치해 산불 예방 캠페인과 찾아가는 홍보 활동,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차량 21대 중 방제차 10대와 진화대원 30명을 읍·면에 전진 배치하고, 본청(산림정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은 산불대응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등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 조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