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1일 (사)행복드림복지회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권익 옹호와 재활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생산업체로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김선례 대표 “순창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전북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인재 양성에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관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체험학교 교육이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했으며, 발효미생물진흥원, 농업기술센터, 경영실습 임대농장, 강천산 등 순창군 주요 시설과 농장, 관광지를 직접 방문·체험하며 지역의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순창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귀농귀촌 갈등관리 교육 ▲토양 이해 및 기초 영농방법 ▲귀농귀촌 선배 특강 ▲경영실습 임대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 A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농촌 생활을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순창의 자연환경과 생활 여건, 지역의 매력을 체감하며 순창에서의 정착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체험학교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이달 초부터 12월까지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7대의 소화기를 전달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보급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고령·장애인 가구 등 화재 취약대상을 우선 선정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통 활쏘기의 투지와 서양 다트의 정밀함이 어우러진 ‘한궁’의 매력이 정읍을 뜨겁게 달궜다. 정읍시는 지난달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정읍시한궁협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의 후원 속에 치러졌다. 대회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200명의 한궁 동호인들이 집결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도 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며 대회를 즐겼다. 한궁은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국궁(활쏘기)의 정신에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해 탄생한 대표적인 한국형 생활 스포츠다. 안전한 자석식 핀을 표적판에 투구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손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 방식으로 좌우 뇌의 균형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한궁은 우리의 전통적인 활쏘기 정신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5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생활체육 도시 정읍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22회 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 활성화와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을 비롯해 2인조, 3인조 팀 대항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져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자가 대폭 증가한 총 510명의 동호인이 레인 위에 서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선수들은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마다 환호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승패를 떠나 볼링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볼링은 부드러운 스텝과 정확한 릴리스(투구),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지역 과수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4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을 꾸려 아열대 작물 선진지로 꼽히는 전남 해남군을 방문,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번 벤치마킹(선진지 견학)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재배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정읍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과수 품목을 발굴하고, 농가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바나나 온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온실 운영 현황과 다양한 바나나 품종의 특성을 살피는 한편, 아열대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온·습도 관리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 등 구체적인 재배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어 청년 창업농이 운영하는 ‘해찬망고’ 농장으로 이동해 고부가가치 작물로 꼽히는 애플망고의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고,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농장 운영 경험담을 들으며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정읍 과수 농가들은 아열대 과수의 시장 전망과 재배 적합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도축장 노후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억 6000만원을 확보, 지역 도축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도내 소규모 도축장 1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도축장의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도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가능케 하고, 이를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도축장의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관내 도축장인 ‘산수들’을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지난달 25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낙점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산수들’은 확보된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예냉실(도축 후 고기를 숙성·냉각하는 시설)의 시설을 개선하고 낡은 냉동 기기를 전면 교체하게 된다. 이러한 시설 현대화 작업이 완료되면 도축장의 운영 효율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출하 전 무료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복잡한 농약 안전 기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제2청사 후관동에 위치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출하를 앞둔 농산물을 대상으로 463종에 달하는 잔류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의 출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별해주고, 적절한 출하 시기 조절과 올바른 농약 사용법에 대한 전문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근 농산물 안전관리 정책이 강화되면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농가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 제도는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야 하며,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의 경우 0.01mg/kg의 일률 기준이 적용된다. 만약 이를 위반해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청이 주관한‘제7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구급 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구급대원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충남소방은‘구급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험 요인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구급 현장에서 적용할 교육모델을 제시했으며,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구성과 수준 높은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거머쥐었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수상은 충남 구급대의 실전 대응력과 교육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구급교육을 통해 군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서울특별시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직거래장터 참여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군산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직거래장터 운영업체로 신청했으며, 판매 품목의 적합성, 판로지원 계획 및 홍보 방안 등 종합적인 선정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한 ‘서로장터’운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고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산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12월에 개장하여 이듬해 2월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17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가의 줄거움과 동계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 야외 최대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대표 품목으로는 딸기·사과·고구마·밤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군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봄·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산불전문예방진화) 35명과 산불예방 감시원 98명, 드론 감시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이며, 세부 기준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35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뒷불감시, 산불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방지 계도·홍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등 현장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예방 감시원은 총 100명으로 이 중 98명은 주야간 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산불감시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2026년부터는 드론 감시원 2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입체적·체계적 점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과 정보보호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의 입주기업 모집을 11월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세종 조치원읍 군청로 93 세종SB플라자에 구축되는 정보보호 특화 공간으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정보보호 분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입주실 9개실과 예비창업자·1인 기업실 10석이다.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실 입주자는 보증금·임대료·관리비가 면제된다. 입주기업에게는 클러스터 내 회의실, 스마트시티 오픈랩 등 공용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전용 비R·D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연 1천만 원 이내),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전문가 상담 및 정보보호 관련 지원 연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은 실증·교육·협업 가능한 테스트베드, 교육실, 사이버훈련장 등 충청 정보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북119특수대응단 화학사고대응훈련장에서 도내 22개 소방관서 154명 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대회 경기는 각 소방관서 참가 선수 7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출전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절차에 따라 구성된 3단계의 과제를 각각 수행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3단계 수행 과제는 드론을 활용한 누출된 화학물질 정보 파악 및 현장 지휘, 화학보호복(Level A) 착용 및 신속 사고대응, 누출 물질 차단 및 인명 구조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대회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안동소방서가 차지했으며, 상주소방서·청도소방서가 각각 우수상을, 포항북부소방서·영양소방서· 포항남부소방서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최근 경북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 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가 지난 29일 베어트리파크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 119청소년단원 44명,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 119청소년단 단원들은 “소화기는 꼭! 집에서 잘 보이는 곳에 두세요” 등의 구호와 안내 푯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베어트리파크 세미나실에서는 소방안전교육과 소방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9청소년단을 위해 ‘부모님께 드리는 안전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안전체험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119청소년단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는 오는 12월 24일 부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전수 서장은 “119청소년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안전체험과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시는 29일 전북여성가족재단 중회의실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정책을 제안해 온 아동정책참여단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8~15세 아동 28명과 대학생 멘토 8명으로 구성됐다. 성과공유회는 아동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동 단원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영상 시청 △우수 활동 아동 표창장 수여 △조별 분임 토의를 통한 활동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의견 제안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 그 결과 아동정책참여단은 △투명 페트병 무인 수거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 제안 △아동돌봄시설 확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