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보성군농업기술센터와 보성소방서 공동 주관으로 ‘소방공무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 기관이 체결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농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한 농촌 지역의 구조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벌교지소, 남부지소, 본점 등에서 굴착기, 트랙터, 경운기 등 실제 사고 사례가 많은 주요 농기계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농기계별 구조 및 작동 원리 이해, ▲사고 유형별 위험 요소 분석, ▲기계 조작법 실습, ▲기계별 사고 대응 실습 등 현장 적용이 높은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계 전원 차단 요령과 접근 시 주의 사항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기 중심의 훈련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한 맞춤형 안전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익산시는 18일 인화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을 끝으로 '솜리도시재생대학 2기 체험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4명이 수료했다. 마을축제가 자주 열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론 교육은 2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어 시범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을 통해 강사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이론 교육은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체험 콘텐츠 이론 및 실습 △근대역사 콘텐츠 △체험형 축제 콘텐츠 △이미지메이킹 및 스피치 교육 등이 진행됐다. 현장 실습은 이달 11일과 18일 춘포면·남중동·인화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 아동들과 생생한 교류를 이어갔고, 이를 통해 기획력과 진행 능력, 주민 강사로서의 가능성을 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여산휴게소 명칭이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변경된 것을 기념해, 18일부터 7월 8일까지 3주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휴게소 명칭 변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를 품고 있는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찬란한 백제 문화 중심지인 익산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상징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시는 익산미륵사지휴게소 명칭 변경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고향사랑 실천과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 또는 '민간플랫폼'을 통해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10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지명 교체가 아닌, 익산과 미륵사지가 지닌 가치를 대외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계기"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익산미륵사지휴게소 명칭변경을 함께 축하하고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소규모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돕기로 했다. 시는 산업단지 내 소규모 제조업체의 작업장 내 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락 방지용 안전펜스 △노후 전선·콘센트 교체 등 전기화재 예방 시설물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시는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 근로환경 등을 평가해 대상 업체를 1~2개소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지역 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로, 고용보험 취득자 명부 등으로 근로자 수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단, 지방세 체납 업체나 유사 지원을 받은 업체, 무허가 건물 또는 신축 중인 공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업체의 공장 노후화 정도, 매출액, 근로자 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수장 1개소와 배수지 9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대상지는 월락정수장과 월락, 남원, 대산, 송동, 운봉, 덕과, 이백, 산동, 대강배수지이며,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 8인이 참여했다. 특히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이수자도 포함되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점검은 ▲건축 구조물의 외관 안전 여부 ▲기계·전기설비 작동 상태 등을 분야별 체크리스트로 세밀하게 진행됐다. 또한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도 시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정밀점검과 보수 보강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천주교 전주교구 남원 쌍교동성당(주임신부 이상용)이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개최한 음식 나눔 바자회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쌍교동성당 이상용 주임신부를 비롯해 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장, 이준무 사목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쌍교동성당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춘향제 기간 중 바자회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12년간 누적 기부 금액은 약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성당은 명절, 성탄절, 부활절 등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용 신부는 “올해 열린 제95회 춘향제는 예년보다 더욱 활기찼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며 “교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쌍교동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디지털 사회 전환을 지원하고자 SW/ICT 특강 ‘AI로 디지털 작가되다’ 신청자를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오는 7월 4일(금)까지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프롬프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전 특강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Book Creator를 활용해 전자책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뤼튼AI로 만드는 나만의 스토리 구성부터 Canva AI를 활용한 SNS 콘텐츠 이미지 생성을 하고 Gemini, Chat GPT 등 다양한 인공지능(AI)툴을 함께 활용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I로 디지털 작가되다’ 특강은 7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SW미래채움 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24년 12월에 개소한 SW미래채움 전북센터는 남원시 금동 어울림 도서관 바로 옆에 자리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장마철을 대비하여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 건설행정팀원 2인 1조로 구성된 3개 팀이 남원시 시내 주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누전 여부와 점등 상태, 조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작업은 6월 27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23개 읍면동을 시내권역, 동부권역, 서부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유지관리 업체가 민원 접수를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그간 발견하지 못한 고장 지점을 찾아내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 사고 예방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6개 사업지구(4,100필지, 1,472천㎡) 황죽·수지1·금지2·태평·효기·산내1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개별 통지하고 의견접수(6.19.~7.9.)를 2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를 받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으면,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남원시 민원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를 재설정하고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시는 바쁜 농번기 시청 방문이 어렵거나, 의견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의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역상권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비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나섰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가 전액 시비로 편성한 정책이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됐으며, 정책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24억 원이 사용됐으며, 이는 전체 예산의 약 98%에 해당하는 높은 사용률이다. 특히 지난 3월 1일부터 사용 가능 업종을 확대하고 일부 제한 업종에 대한 기준을 완화한 이후, 활용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며 소비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 하나로마트 등 읍·면 지역의 대형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어르신 등 고령층의 사용률도 크게 증가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유통업체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지며, 읍면 지역에서도 사용 편차 없이 정책 효과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업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주시, 부여군 등 8개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익산 2개소(왕궁리유적, 미륵사지) △공주 2개소(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4개소(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나성)로 구성돼 있다. 시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8개 기관과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를 통해 7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에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이 방송된다. 7월 6일 오후 3시 45분에는 EBS 1TV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도 방영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시정과 공공기관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경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겨울방학 행정연수에는 총 145명이 선발돼 4주간 근무를 마쳤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 청년시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4주간 익산시청,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49개 부서와 익산우체국 등 4개 공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일제강점기 김제 광활 간척지의 역사와 민중의 삶을 조명하는 전통예술 상설공연 ‘갯들 아리랑’이 지난 14일 김제향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제시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갯들 아리랑’은 광활 평야를 개간하기 위해 갯벌과 싸운 서민들의 피와 땀이 서린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인공 ‘광천’과 마을 주민들의 투쟁과 희생, 그리고 사랑과 공동체의 연대를 그린 창작극이다. 마당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총 60분 분량의 공연은 김제향교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총 10회에 걸쳐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 재현을 넘어 김제라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관람료 수익을 관람객 대상 공연 이벤트 형식으로 재투자하는 구조를 갖추어 공연 예술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민 환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하고자 한다. 김형기 (사)한국예총 김제시지회장은 “지역 예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 향유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 김제를 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제는 민선8기 이후 더 이상 문화와 관광에 낙후된 곳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실천으로 시민에게는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김제에서 단순한 관광뿐만아니라 체류형관광객이 증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살펴보자. # 김제, 전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다 ❖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 중인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강진 수국길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화훼농가를 위한 특별행사인 “수국愛 할인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국, 장미, 작약 등 지역 대표 화훼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관내 화훼법인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꽃을 축제장 내 판매 부스와 각 법인의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동시에 판매한다. 소비자는 축제를 즐기며 현장에서 꽃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멀리 떨어진 이들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꽃을 주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축제장에서 품종에 따라 다르나 평균 수국 1송이 3,500원, 장미 1단(10송이) 7,000원, 작약 1단(5송이)을 4,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으로, 축제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꽃을 부담 없이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난해 강진의 수국과 작약 품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