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6월 18일 남원시 드림스타트에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남원시니어클럽이 후원물품 6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18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을 위한 업무적 협업 및 자원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시니어클럽관장(김현성)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드림스타트 대상자(아동 및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하여 ㈜풀무원과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드림스타트에 다시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2024년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드림 스타트에 여러 방면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말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금번 후원물품은 밀키드인 만큼 혼자 아동을 돌보는한부모, 조손 가정 위주로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419회 정례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임종명 의원은 “기존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및 처분에 초점을 두고 있는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개정되어 생산ㆍ소비ㆍ유통 등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도모하도록 관련 조례를 전부개정해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순환이용률 등의 추진실적을 담는 순환경제 목표의 설정 및 지원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구축 ▲순환경제촉진위원회의 설치 ▲순환자원사용제품 우선구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단순한 폐기물 관리에서 벗어나, 지역 차원에서의 순환경제 기반 구축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의 삶과 생산·소비·유통 등 일상 전반에 걸쳐 자원이 순환이용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18일 행정부지사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전주3)은 지방세 체납 문제와 관련해 “ 징수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은 평가할 만하지만, 정리보류나 무재산 처리로 인해 실질적인 징수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많다”며 현 체납 관리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일부 체납자에 대해 단순한 무재산으로 분류하거나 징수를 보류하는 데 그치지 말고, 재산 은닉 가능성이나 허위 신고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도내 군 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에서도 경기를 개최되고, 지역의 특화된 종목에 대한 지원과 육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용역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현실도 안타깝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역사 사업에 관심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군산4)은 18일 도의회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생 14명을 만나 지방자치 및 지방행정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빠른 경제발전을 이끈 대한민국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는 경제성장의 근간이자 중심축”이라며“전북의 경험이 연수생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과 인연으로 지방행정 및 국제교류에 마음껏 역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라오스 루앙프라방특별시에서 온‘아누팝 판도락’연수생 대표는“회기중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을 시찰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됐다”면서“도의회의 선진 의정 활동을 벤치마킹하여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주민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 발전공유 및 행정 혁신사례 전수를 통해 개도국 공공행정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 12일 시작했으며, 오는 6.22까지 11일간 ‘생성형 AI시대, 지방행정 혁신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한다. 연수생은 인도네시아·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병원 내 대강당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119구급대원 33명이 참여한 ‘중증응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정확한 초기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통해 병원 도착 전 사망률을 줄이고, 119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나서 ‘저혈당 및 고혈당 응급처치’를 주제로 실제 출동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119구급대원은 “저혈당 및 고혈당 응급사례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법을 배울 수 있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인 119구급대원과의 긴밀한 협력은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와 청소 행정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5층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관련 전문가, 시의원,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지속가능한 청소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차 민관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와 16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폐기물 처리 예산의 지속적 증가와 시민의식 변화,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시 청소행정의 구조와 주요 정책 방향,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시민 청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강영덕 한국공공관리연구원 공공정책연구팀장은 전국 지자체의 사례와 더불어, 청소 행정의 공공성 확보 및 민간 위탁의 적정성 등을 되짚으며 전주시 청소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임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운영의 기본인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도와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지원 효율화를 통한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와 적용 해석 △예·결산 작성 관리 △보조금·후원금 집행 기준 △회계 오류·부적정 사례 예방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 강사인 방정문 JM노인통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무에 활용할 만한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 준 전주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심층적으로 구성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업무는 공공성과 투명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25년 6월 18일 오후 3시, 남원시청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춘향愛 톡! 톡! 지역 유관단체 간담회(외식업협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남원시 시정 방향과 외식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원시 외식업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시 외식업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남원시지부로, 총 99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백청자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운영위원, 감사 등 임원진과 사무국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원진과 일반회원 등 33명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의 맛과 정서를 전하는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남원의 맛은 곧 남원의 첫인상이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외식업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외식업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지원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18일 오후, 광명소방서 지정 화재안전중점관리 대상인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과 뉴코아 점장, 시설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옥상 대피장소 ▲지하 방재실 ▲1층 LNG 저장시설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를 확인하고 및 건물 소방환경에 맞는 관계자에 의한 효율적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물 6층에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 키즈카페 등이 입점해 있으며 평일 기준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유사시 방문객 안전을 위한 대피 유도팀의 평소 훈련을 강조했고 소방설비 유지·점검, 방재요원의 야간대응 능력 등에 대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출입하고, 가연성 물품이 밀집된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설 관계자는 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18일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청렴 한마디 다짐 릴레이 챌린지’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릴레이는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갑질 근절, 부패 척결 등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챌린지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3~4명의 의원이 참여해 청렴 명언이나 고사성어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SNS 게시 등 공유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첫 주자로는 남관우 의장을 비롯해 최주만 부의장, 김원주 운영위원장이 나서 세수봉직(洗手奉職, 손을 씻고 공직에 봉사한다), 신의(信義, 믿음과 의리), 춘풍추상(春風秋霜,남을 대할 때에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에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한다)의 청렴 문구를 들고 릴레이에 참여했다. 남관우 의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회의 투명성과 도덕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의원 모두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열고 외국인 긴급신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의 119신고 때 의사소통 장애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한 통역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119종합상황실 운영 현황 ▲위급 상황 통역요령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당부사항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언어권 외국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역 도우미의 역할이 강조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어 통역도우미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외국인도 차별 없이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나홍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는 광주를 언어 장벽 없는 도시로 만드는 숨은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외국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8일 오후,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부서와 함께 ‘말기환자 치료보호와 관련한 현황 청취를 가졌다. 강대길 의원은 '연명의료결정법(약칭)'에서 ‘말기환자(末期患者)’는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단을 받은 환자라며, '연명의료결정법'에서 ‘호스피스ㆍ완화의료’는 말기환자로 진단받은 환자 또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 완화를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로 암, 후천성면역결필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등의 환자라 했다. 강대길 의원은 말기환자 치료보호를 위하여 권역별로 상급병원이거나 이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권역 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울산 지역 상급종합병원(울산대학교병원)이 2019년 지정되어 운영됐으나, 2025년 6월 병원 사유로 호스피스 등록기관 폐업 신고를 했고, 센터 지정취소가 진행 중이라 했다. 이어서 말기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는 3가지 형태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는 입원형, 의료진이 주기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6월 18일 오전'울주군 서생면 나사항 어촌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어촌 경제 회복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사항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소규모 점단위사업 발굴과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해양수산과와 군 축수산과, 자원위생과 등 관계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나사항의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부서 간 의견을 교환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나사항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행정절차의 한계, 국유지 활용 문제 등으로 인해 정책적 접근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와 군이 실현 가능한 사업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나사항은 해녀문화, 해산물 자원, 탁 트인 해양경관 등 어촌 고유의 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진 상태이다. 특히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주)가 군산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18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상무와 박재동 군산공장장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의 마음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상무는 “주류시장도 여러 경제적인 상황으로 호황은 아니지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당연한 책무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의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945년에 설립된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백화수복’,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여울’을 비롯해 맛술 ‘미림’도 생산하는 중이다. 강임준 시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경기 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 북부본부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감찰처분심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 행사는 강대훈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교수, 법률 및 인권 전문가와 재향소방동우회 회원 등 위촉위원 총 24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찰처분심의회는 소방감찰규정에 따라 감찰조사 결과의 처리, 징계양정, 이의신청 처리, 감찰조사 결과의 공개 여부 결정, 감찰관의 제척·회피·기피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해 소방감찰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구이다. 강대훈 본부장은 “감찰처분심의회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위원님들의 지혜와 전문성이 우리 본부의 감찰 업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