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본격적인 내장산 단풍철을 앞두고 정읍시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관광과를 중심으로 환경·교통·위생·안전 등 관련 부서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빈틈없는 실행을 다짐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28일간을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단풍 절정기인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단풍은 10월 24일경 시작해 11월 5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시는 일평균 214명, 총 4144명의 인력을 투입해 ▲관광 안내 ▲질서 계도 ▲쓰레기 처리 ▲교통 통제 ▲위생·안전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근로자 추석음식 나눔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는 8개반 37명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남원시가족센터는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절 한가위 음식나눔 꾸러미는 찰밥, 산적, 떡, 과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의 근로자 70명에게 전달됐다. 나찬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그리고 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0일 기능보강이 완료된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한 후 2025년 9월 29일부터 점심 식사를 재개했다. 이번 기능보강 공사는 안전을 위한 전기시설 공사를 포함하여 협소한 공간 리모델링, 노후 시설 교체, 위생 설비 등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배식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식당의 새 출발을 알리는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판에 음식을 담아드리면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로식당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마음힐링 명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요가 이완법과 호흡법, 자기 수용 활동, 마음의 코어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명상요가 프로그램이 중장년층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일상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와 가람시조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45회 가람시조문학상'에 김동찬 시조시인의 '비문증(飛紋症)'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17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은 황순희 시조시인의 '화살나무 아래에 늙은 숫돌이 있다'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익산시 가람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비문증(飛紋症)'은 심사에서 현 시사를 바탕으로 시대의 인식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탄력 있게 밀고 나갔으며, 작품의 간명성과 응축된 표현 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김동찬 시조시인은 1958년 출생으로, 1999년 '열린시조'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이후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 '신문 읽어주는 예수'를 비롯해 △시집 '봄날의 텃밭' △산문집 'LA에서 온 편지 심심한 당신에게' △시해설집 '시스토리' 등을 펴냈으며, 현재 한국시조시인협회 중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순희 시조시인은 1956년 출생으로, 2019년 '시조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후 시조집 '아가미가 그을렀다'를 발표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을 자원화하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영농폐비닐은 농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기물로, 무단 소각이나 방치 시 대기와 토양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시는 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폐비닐을 수거·배출하도록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농업인들이 배출한 폐비닐을 환경공단 민간위탁 수거사업자가 수거한 뒤, 등급에 따라 A등급 140원/kg, B등급 120원/kg, C등급 100원/kg으로 차등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폐비닐 불법 소각을 줄이고, 자원순환형 농업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영농폐비닐을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반드시 수거보상금 제도를 활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에는 장류축제 추진위원회와 순창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홍보는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등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홍보단은 축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방문객들에게 축제장의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순창군청 각 부서에서는 광주, 전주, 담양, 곡성, 남원 등 인근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축제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한편, 올해 순창장류축제에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소원 달기·골드바 추첨), '나와 나 20주년 이벤트'(2006년·1997년생 경품 추첨), '장추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총 40억 원 규모의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농민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전라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도내 농지 또는 농업인 주소지와 연접한 타 시·도 농지에서 1,000㎡ 이상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8,853명으로, 지급 방식은 순창군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다. 1인 경영체의 경우 2장, 2인 이상 경영체는 1인당 1장씩 지급됐으며, 각 카드에는 30만 원이 충전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부부가 각각 다른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더라도 부부 합산 최대 60만 원, 총 2장까지만 지원된다. 해당 카드는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충분한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지급이 민생소비쿠폰과 함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온라인업종, 교통업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민 대다수가 정부‘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보편적 복지정책에 대한 주민 신뢰와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군민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2025년 9월 8일부터 22일까지 군민 5,154명을 대상으로 '농촌기본 소득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7%가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18.9%) 또는 매우 찬성(76.8%)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창군 주민등록인구 대비 20%를 넘는 대규모 조사 결과로, 정책 추진에 대한 군민의 강력하고도 폭넓은 지지를 보여준다. 군민들은 농촌기본소득 도입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41.8%)’와‘군민 삶의 질 향상(37.0%)’을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9세 이하 청년층은‘청년인구 농촌 유입(23.0%)’기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 미래세대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뚜렷한 관심이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의 73.7%는 농촌기본소득 도입 시 기존 보편적 복지정책의 조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 구청 야외주차장에서‘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맞이 및 출발식’을 연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칭밴드 식전공연과 뮤지컬팀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성화 인계 및 점화, 기념 행진이 진행되며, 성화는 오후 4시 15분 구청 정문을 출발해 해운대 주요 구간을 따라 이어진다. 성화 봉송에는 주주자 18명과 호위주자 67명 등 총 85명이 참여한다. 주자들은 지역사회 공헌자, 체육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화합과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성화는 구청을 시작으로 MS호텔, 신세계몰~글로벌웹툰센터, 해운대수목원 등 9개 구간을 거치며, 리버크루즈 요트 봉송과 수목원 체육시설 봉송 등 이색 코스가 포함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전국체전 서포터즈와 주민 등 1,000여 명의 거리 응원단이 각 구간별로 배치돼 성화주자를 환영하며 체전의 열기를 더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성화봉송은 체전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 완주군에 깊어가는 가을밤, 사라져가는 토속 민요의 숨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하고 재해석한 특별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는 뜻을 지닌 국악앙상블 불세출은 그 이름처럼 독보적인 예술성을 자랑한다. 2006년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8명의 베테랑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된 이래, 불세출은 전통 국악의 맥을 이으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국 음악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자락' 공연 역시 이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락:사라져가는 것에 대해’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방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완주문화재단, 양주문화예술회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불세출 등 기관 및 공연단체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익산안심이앱' 운영을 앞두고 '리빙랩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익산시민 누구나 익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빙랩은 행정 중심의 기존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 추진 방식이다. 이번 시민참여단 운영은 앱 시행 전 사전 검증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앱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익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스마트폰 앱에서 설정한 귀갓길 경로를 이탈하거나 도착예정 시간 경과, 도움(SOS) 요청 등 발생 시 현재 위치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된다. 상황에 따라 경찰·소방과도 연계되는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시행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유망 홀로그램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제적인 홀로그램 산업 거점도시 도약에 나선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텍스 글로벌(GITEX GLOBAL) 2025'에 국내 홀로그램 기업 11개사의 공동관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린다. 지텍스 글로벌은 1981년 시작된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로, 매년 180개국 6,500여 개 기업과 20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특히 인공지능, XR(확장현실),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최신 ICT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국내 기업에는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꼽힌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홀로테크허브(Holo Tech Hub)'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관에는 익산시에 소재한 ㈜홀로랩,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정완컴퍼니, ㈜마이크로엑스알, ㈜토모텍 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으로 새롭게 전입한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물 보따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3일부터 '전입 청년 정착지원 패키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입 청년들이 겪는 초기 생활 부담과 문화·주거 여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분야는 △생활(전입 청년 웰컴박스) △문화(문화예술패스) △주거(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 등 3개 분야다. '전입 청년 웰컴박스'는 생활 필수품과 함께 익산시 주요 청년 정책 정보를 담아, 전입 초기 지역 정보 부족에서 오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15만 원 상당의 복지비를 지원하며, 청년 스스로 문화 소비의 주체로 자리 잡도록 돕는다.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 지원'은 전입에 따른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 9월 1일 이후 익산시로 전입한 18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세입관리 시스템 활용법 △과태료·과징금 관리 절차 △시연 및 실습을 통한 실무 적용 강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민원 사례를 함께 짚어보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무 처리 방안을 익히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는